제가 성격이 급해서 엄마표로 하면서 좀 느긋하게 가려고 아이디까지 심사숙고해서 결정했는데...ㅠ.ㅠ
방학동안 영어 계획을 세워볼려고 오늘 아이(초2, 여자아이)에게 가볍게 테스트(?)했습니다.
지금 DVD시청 매일, 최소 30분 이상, 집중듣기 언아이캔 1단계 2권, 책읽기 ORT1+부터(동생이 있는 관계 로) 4단계까지 잘 읽고 내용파악합니다. 다행이 ORT 좋아해서 여러번 읽었구요...그외 삼성영어동화, 몇권의 영어동화가 다네요..그러고 보니 3개월 반동안 뭘 읽었나 싶네요..(반성반성...)
얼마전 아서 어드벤처는 택도 없고, 아서 스타트가 나와서 구입해서 제가 몇권 읽어주기도 하고, 스스로 읽기도 했습니다.
오늘 테스트겸 아서 스타트중 한권을 한페이지씩 펼치면서 대강의 내용을 물으니 그림만 보고 자기 생각을 말하네요..ㅎㅎ..글과는 아무 상관없이...그러면서 아서 어려워서 못 읽겠다구...모르는 단어도 많고.
ORT4단계중 한권은 글보고 설명하라니까 그건 설명하구요.(한 페이지당 문장 2줄.것도 반복되는 문장.ㅜ.ㅜ)
lazy님인가 추천해주셨던 zigzag시리즈 몇권구입해서 읽어주었는데요..것도 그림보고 대충 이해하는 느낌이에요...ㅠ.ㅠ
다시 계획- 아니아니죠..계획은 애초에 없었고...제 기준의 급 수정이 필요하네요..ㅠ.ㅠ
방학동안 ORT 5단계부터 집듣하려고 합니다. 권수 상관없이 3,40분 정도로요..(언아이캔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집듣하기도 싫어해요..ㅋ)
ORT는 7단계까지는 집듣할 생각이구요..그 이후로는상황봐서 8단계나 쥬니비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영어학원을 1년이상 다녀서 읽기가 좀 수월하게 시작했다 싶었고, 잘 진행되면 레벨업도 잘 되리라 생각했는데..진행이 잘 안된것이겠지요..어흑...
걍...아예 걍 암것도 모르는 처음이라 생각하고 책을 선정해야할 듯 싶네요..
계획세운다고 쑥에서 넘 고수님들 얘기만 읽어서 제가 눈이 높아졌던거지요..
머리끝에 올라붙은 눈, 애들 재워놓고, 겨우겨우 발바닥으로 끌어내렸습니다....
여러 님들이 말씀하시는 책을 읽는다 함은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글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말씀하시는거겠죠? 전 아서스타트 잘 읽는줄 알았습니다요..그래서 얼렁 어드벤쳐도 읽히고 싶었답니다...ㅠ.ㅠ..OTL
지금부터 다시 읽을 책 찾으러 게시판을 뒤질 건데요..책 폭탄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경기도 어렵지만서도..쌈짓돈 풀라구요..흑흑..
책 추천은 쌍수들고 환영합니다..따끔한 충고도...쌍수들고 환영하기엔 맴이 아프지만 것도 환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평소에 별 글도 안 올리면서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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