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처음 시작하시는 건.. 영어일기입니다.
한 두 줄이라도 먼저 시작해보시구요. 첨부터 하나하나 토를 달 듯이 고쳐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하되...
한 번에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틀린 단어를 계속 쓴다면 그런 단어만 고쳐주시구요.
책에 있는 부분들을 인칭대명사...를 보여주며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봐...
함께 알아가듯이 일러준다면 거부감이 덜하지 싶어요.
첨엔 무조건 칭찬해주시구요.
1. 무엇보다 쓰기를 싫어하지 않게 유도하는 게 가장 처음입니다.
잘 쓰냐 못 쓰냐는 그 다음의 문제인 거지요.
한 두 줄이 서너 줄로 들어날 때가 올 거랍니다.
2. 또 첨부터 빨간 색연필 또는 볼펜으로 코멘트를 일일이 달지 마세요.
그것만큼 기죽는 게 없답니다. 딱 연필 던지고 싶어해요.
3. 어느 정도 쓰기를 자유롭게 할 때 그 때.... 일기라면 일주일에 하나...
시간이 지나면 일주일에 두 개... 서서히 늘리시고
4. 일기로 포커스를 잡으시려면.... 영어일기에 관련된 책을 하나 구입하셔서 함께 아이랑 찾아가며 써 보는 것도 좋구요. 그러면서 날짜나 날씨표현을 함께 알아볼 수도 있으니까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서서히... 하나씩 대신
5. 절대 스트레스 주지 말고
스펠 틀렸다 시제 틀렸다... 애들은 이런 거 몰라요. 어려운 우리식의 풀이 대신
너무 싫어하면 과감히 그만 두고 퍼즐이나 라이밍 워드 찾기 등등 다른 걸로 대체해 보기도 하세요.
6. 글 하나에 딱 하나만 고친다고 생각하세요.
이번엔 나... 아이(I)를 대문자로 쓰는 것
담엔 마침표 찍기...이렇게요.
한꺼번에 넣으려고 하지 말고... 딱 하나만 지킬 수 있도록... 나머진 엉망이어도 그냥 두세요.
7. 가장 중요한 것....엄마의 태도... 참고 기다리세요.
이거 고쳐... 말이 나오더라도 입밖에 나오기 일보직전이라도요....
첨부터 너무 기대말고 아이의 글이 쌓이고 쌓이면 서서히 발전하는 게 눈으로 보일 거랍니다.
그 때 웃을 수 있도록 호흡 한 번 하고 하고픈 말을 1분만 참으시길 바랍니다.
7번이 저도 제일 안 되지만 ^^ 제 경험상... 이렇게 일기쓰기를 했더니...
조금씩 아주 조금씩 진짜 눈에 잘 안 보입니다만 ^^ 쓰기에 대한 거부감이 줄었어요.
학원 아닌 엄마표로 시작하는 라이팅으로는 일기가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8. 전문가의 책들을 참고하실 때는 무조건 유창하게 써 내려가기만을 바라보지 말고
아이의 시선으로 봐 주세요. 아이가 써 먹기 어려운 표현 딱 한 번 보고 베끼는 걸로 아이의 것이 되지 않는답니다. 딱 하나씩만 인용해서 써 먹는 걸로 하되 아이의 수준에 맞추세요.
9. 여건이 허락한다면....엄마도 함께 일기를 쓰세요.
엄마 한 편... 나 한 편 서로 바꾸어 보기... 물론 어렵지만 혼자만 이렇게 어려운 거 하고
엄마는 노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이기 보다... 그럼 엄마도 함께 쓸까? 해 보세요.
서로가 서로를 알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구요. 사이가 더 돈독해진답니다.
은근슬쩍.. 아이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도 좋고 네가 있어 너무 행복하단다...라는 고백도 함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세요.
아이와 엄마는 동반자이며 동지이고 전우다....
또 하나...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제가 무지하게 좋아하는 분의 어록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그....문장 인용합니다.
레이지님이라고 콕 찍어서 말 못함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