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을 펼쳐들고 쓸 거리가 없다고 멍~해 있는 작은 놈한테
"일기는 특별한 행사나 사건이 있어야만 쓰는 게 아니라
그날그날 겪은 일과 느낌을 솔직하게 쓰는 거야." 라니
"별로 느낌이 없는데..." 라네요. ㅜ.ㅜ
그래서 안되면 소설이라고 쓰랬더니 정말로 소설을 써놨네요.
지금 새로 배달된 과학책에 빠져 있을 때
살짝 훔쳐와서(?) 공개합니다.
한 번 읽고 웃으시라고요...
"고, 픽, 고!(go, Pig, Go1)"
제 1장: 아기돼지 고픽
고픽은 작은 아기돼지였다. 모두들 고픽을 "달려라, 돼지야!"라고 놀렸다. 하지만 고픽은 자가용을 가지고 있어 기뻤다. 더군다나 고픽은 원래 Goephick인데 아이들이 "고픽"을 Go Pig으로 착각한 것이라고 슬프지 않았다.
고픽은 혼자서 살았다. 친구는 햄스퍼 리틀뿐이었다. 그리고 여섯 살이다.(TO BE CONTINUED)
제 2장: 대모험의 시작
어느 날 고픽은 신문 맨 앞장에서 이상한 기사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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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에 미르트 영감이 사라졌다. 어떤 협박 편지에 지문이 남아 있어 확인해 보니 그 지문은 블랙의 것이었다.
그리고 오늘 새벽 1시에 경찰들은 미르트의 시체를 모르트와 시의 구석에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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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군, 블랙은 왜 미르트 영감을 죽여야 했을까? 더군다가 미르트 영감은 공작인데.'
고픽은 잠시 생각하더니 블랙을 자신만의 인물사전에서 발견했다.
"최고 악당이자 살인자. 오호라!"
그는 즉시 자가용을 타고 사건 현장으로 갔다. 그 곳은 사건 당시처럼 보존되어 있었다.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낸 뒤, 고픽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고픽은 1분 뒤에 미르트 영감의 집을 수사하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웃기죠? 지가 요즘 읽는 책들에서 힌트를 얻어 쓴 건가봐요.
다음 편들 쓰면 또 올려드릴게요.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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