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지몽왕자입니다~~^^*
가족 소풍 놀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과 활동한 수업 후기 올려봅니다..
1탄에서 이미 약간의 수업을 준비한 것을 보여드렸는데요.
프로젝트 수업 형식으로 3차시 정도의 내용으로 활동을 죽~~연결시켜서 진행하였는데요..
한 번 보시죠.
뽀포모포 어린이 중국어 발음 1권에 1과의 내용으로 가족 호칭을 학습하게 되어 있어요.
가족호칭은 아주 친근한 주제임과 동시에 중요한 발음 공부하는데도 큰역할을 하는지라~~
활동을 통하여 내실을 기하면서 익혀야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1,2,3,4성 다음에 오는 경성을 발음하는데 가족호칭만큼 훌륭한 매치가 없거든요..
첫 중국어 입문하는 우리 아이들이 친밀한 관계의 가족의 이름을 배우는 것!
이어질 성모 운모 발음 공부에도 재미를 더하고 자심감을 처음부터 불어 넣어주고 싶어서요..
코팅한 자료에 먼저 가족 호칭 한어 병음을 써 볼 수 있도록 척 이니셜만 남겨 두고 아이들로 하여금
쓰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형광등 불빛이 두 줄 선명하게 ㅜㅜㅜ좀 보기 싫으네요.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네임펜을 이용하여 가족 호칭 한어병음을 채워 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교재에 한 번 써 본 경험이 있는터라 책을 보고 잘 써내려 갔어요.
외우는 친구들도 있었고...교재를 보고 다시 한 번 확인하며 또박또박 써내려 가는 모습입니다.

좀더 알차게 교재를 사용하고 싶어서요 ㅋㅋㅋ
연필로 먼저 한 번 쓰고...이 때는 교사가 지우개로 지워가며 한 자 한 자 틀린 곳을 지적하며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해야합니다.
성조 표기하는 위치도 처음부터 잘 잡아 주어야지 신경을 쓰고 정확한 위치에 표기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몇 번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책이 많이 지저분해 진 친구도 있지요?? ㅎㅎ
그래도 처음부터 정확하게 또박또박 한어 병음 쓰기를 강조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했어요..


글씨왕이라고 한 글자 써 주며 칭찬도 마구 마구 해 줍니다..

코팅된 활동지에도 네임펜으로 또박또박... 교재에 연필로 한 번~~그 위에 다시 네임펜으로 입히고~~
이미 두 번의 노출이 있었던 후라 잘 써내려 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ㅎㅎ


짜잔~~이번에는 가위질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해야할 차례입니다.
마름모 모양의 흰 것은요..
바로... 양면 테이프를 제가 미리 붙여 놓은 것인데요..
버스의 차창 5군데에만 양면 테이프를 붙여 둡니다.
일치감치 출근하여 밑작업을 해 두고 수업에 들어갔어요..
1학년 저학년 친구들의 교실 활동 수업은 잔 손이 많이 가는 터라 작은 활동이라도 교사의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지요^^


이제 자르기에요..
원을 따라 가족을 오려내기하면 됩니다.
의외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가위질을 잘하는 우리 친구들입니당.



먼저 책상위에 가지런히 놓고 발음 연습 크게 또 한 번..노래 하듯이..잘 도 하네요~~
예예 나이나이
빠바 마마
꺼거 지애지애
띠디 메이 ♬
이제 눈을 감고도 아이들이 줄줄줄 가족 호칭을 유창하게 큰 목소리로 교실이 떠나 갈 듯..
내지르는 모습을 보니..우후훗..교육의 위대함을 피부로 느끼는 짜릿한 기분을 느껴보았습니다.

이제 양명 테잎을 떼어 내고 붙이기 활동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간이 온 셈입니다.
여기까지 오기 위해 참으로 많이 기다렸던 우리 친구들에게 마지막으로 언급을 합니다.
같이 소풍가고 싶은 가족을 5명만 버스에 붙이라구요.
운전석에는 반드시 아빠를 붙이자...물론 오늘의 미션은 모든 가족 호칭을 말할 때는 절대로 한국어를 사용하지 말자...요렇게 미리 정해놔야하지요?? ㅎㅎ


나머지 버스에 오르지 못한 가족 세 명은 풀로 제 자리에 붙여 줍니다.
딱풀로도 코팅지에는 잘 붙여집니다.
친구들이 임의로 5명을 정한 것이니 아래에는 제가 양면 테잎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아시겠지요??
고도의 계산이 숨어 있었던 것 말이에요^^ ㅎㅎ



손으로 만지작거리고 입으로 발음하고 눈으로 보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수업이 거의 마무리 될 즈음...한 명씩 나와서 본인의 작품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발표를 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저는요~~빠바 마마 나이나이 예에 띠디....와 함께 가족 소풍 버스를 타고 놀러 가고 싶어요..
어찌나 서로 하겠다고 아우성을 치던지요.
이렇게 마지막으로 가족 호칭을 발화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하고요..
활동한 코팅지는 가방에 예쁘게 넣어 줬어요.
주말이잖아요..
집에 가서 엄마 아빠랑 다시 한 번 놀아 보라는 의미에서..ㅎㅎ
발표하는 우리 친구들의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초상권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ㅎㅎㅎ
넘 귀여워서 혼자 보기 아까웠다는...흐흐흐흐
이상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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