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본의아니게, 초게에는 별로 공부와 상관없는 글만 올리고 있는 지라 무척 부끄럽고 그래요.
시즌이 시즌이니 만큼,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한 외국 어린이 채널 홈페이지에서 크리스마스 TOP 10 영화를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너무 오래된 영화도 있고 제가 다 번역하기엔 직딩으로서의 시간 압박(?)도 있고 해서 TOP 5 만을 엄선해서 추려보았습니다.
아뢰옵기 황송스럽게도 제가 본 영화는 하나도 없는 거 있죠.
초등학교 때 크리스마스때 텔레비전에는 디즈니 영화가 참 많이도 나왔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나홀로집에 씨리즈만 반복되서 나오고, 이소룡 무술영화, 갓 철지난 한국영화들부터 투캅스 씨리지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라기보다는 그냥 '휴일용 영화'들만 가득한 것 같아요.
왜 어렸을 땐 디즈니 만화영화를 그때 챙겨보지 못했는지 너무 아쉬운.. 지금은 돈주고도 못보는 귀한 클래식인데 말이죠.
각설하고, 그럼, 제가 본 사이트에서는 어떤 것을 탑 빠이브로 뽑았는지 볼까요?
Top 5 Christmas Movies for Kids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꼽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수많은 멋진 가족영화들과 어린이용 영화들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크리스마스의 즐거움과 마법 같은 일을 다루고 있는 5가지 고전 영화가 있으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Mickey’s Christmas Carol (믹키의 크리스마스 캐롤, 1983년 작)
DVD Classic Cartoon Favorites(Vol. 9) – Classic Holiday Stories에는 믹키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비롯하여 디즈니 크리스마스 휴일을 그린 여러 가지 고전작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캐롤을 소재로 다룬 많은 다른 영화가 있습니다만 Mickey’s Christmas Carol은 스토리의 중요한 성분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가족 영화다운 적합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고로 뽑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보고싶은 영화기도 한데, DVD로 구하기도 힘든 영화라.. 아쉬울 뿐이예요.
스쿠르지 맥덕(Scrooge McDuck)은 3명의 크리스마스 영혼으로부터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밥 크래칫(Mickey)을 자신의 동업자로 삼습니다.

2. The Polar Express(폴라 익스프레스, 2004년 작)
호기심 많은 한 어린 소년이 북극으로 가는 특별한 기차를 타게 되고, 소년은 인생의 경이로움이란 이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시들지 않는다는 점을 그에게 보여주는 자아발견의 여행을 하게 됩니다. Chris Van Allsburg의 원작 소설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로 읽어도 재밌을 것 같죠? 누구 읽으신 분~ 소개 좀^^

3. Miracle on 34th Street(34번가의 기적, 1947년 초판/1994년 작)
냉소적고 물질적인 어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현실 속의 산타클로스인 크리스 크링글(Kris Kringle)은 뉴욕의 메이시 백화점에 산타클로스의 역할로 고용됩니다. 크리스는 자신을 믿지않는 작은 여자아이에게 확신을 심어주어야 하고 다른 이들에게는 자신이 진짜 산타라는 점을 알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재발견하게 됩니다.

4.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루돌프 사슴코, 1964)
1964년 작 루돌프 사슴코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과 혁신적인 무언극을 사용하여 무리들에서 추방당한 사슴과 야심만만한 의사인 요정, 산타가 크리스마스를 구하는 일을 돕는 잘못 만들어진 인형들의 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5.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 (그린치, 2000)
론 하워드 감독, 짐캐리 주연의 그린치는 다채로우면서도 유쾌한 영화입니다. 심술궂은 그린치는 크리스마스에 들떠있는 사람들로부터 즐거움을 빼앗아 버림으로써 자신이 마음껏 즐길 계획을 세웁니다.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려는 일련의 소동 속에서 그린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제가 아는 영화라서 그나마 반가웠던. 특이할 것 같아서 봐야지 하면서도 안보게 되었던 영화기도 한데, 많이 보셨을까? 주변에 물어보니 "아 이영화!!??"하시면서 정작 보신 분은 한명도 못발견했어요 ㅠㅜ 이 영화는 그 중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크리스마스 오기전에 꼭 봐야겠다 생각하는 중 ^^
이건 영화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영어자막 비디오를 소개해드릴게요. 보글보글 스폰지밥 – 바다 속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Who?)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스폰지밥이야기예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면서 장식도 하고, 특히 산타에게 편지를 쓰면 선물을 준다고 해서 사람들 모두 편지를 쓰게 되죠. 너무 귀여운 스폰지밥 때문에 엄마들도 즐거워하실 꺼예요. 개인적으로 스폰지밥을 너무 좋아하는데 ㅋㅋ
나이 들어 주책 맞게 크리스마스를 마구 기다리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Christmas Who?(바다 속의 크리스마스)
난생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스폰지밥! 다람이로부터 크리스마스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산타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스폰지밥은 산타에게 편지를 쓰면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편지를 쓴다. 유일하게 편지를 쓰지 않은 징징이를 위해 선물까지 마련해 놓은 스폰지밥은 마을 사람들과 밤새 산타를 기다렸지만 산타는 오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한테 욕만 얻어 먹는다. 스폰지밥은 징징이에게 자신이 마련한 선물을 전해주고 감동 그것에 받은은 징징이는 무언가를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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