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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미션 (5,6장) 이예요

  • 끌라라
  • |
  • 2012-10-09
14

추석때문에 두 주나 쉬니까 책 한권이 좀 길어진 느낌이예요~

덕분에 미션 사이사이에 책 끼워읽고 미션하고 하니 이런독서라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요즘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물론 소설책도 읽고, 부모교육서도 읽고, 고전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거 같지만~

독서의 계절 가을을 정말 실감나게 보내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모두 모독당 덕분이랍니당^^~~~

마지막 미션나가요~

 

1. 앞부분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저자는 참 인간적이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요~

    자신의 독서경험이 부끄러울 수도 있는데 모두 이야기 하면서 저 같은 초보자도

    고전 독서에 도전해볼 마음이 들게 하니 말이예요~

    저자의 독서경험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전 새벽독서였어요~~ 정말 놀랬다는 아무리 작가가 될려고 맘먹었다지만 열정이 대단한것 같아요

  

2. 나, 너, 우리를 위한 고전독서를 권하는군요~

   머리에 넣어두기 위한 지식이 아니라 열정을 다하는 마음을 가지고 독서를 하라고 합니다.

   아마도 인문학은 사람에 관한 학문이기에 더욱 그런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4주전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왜 인문고전 독서를 하시나요? 혹은 하려고 하시나요?

 

3. 저자가 말하는 인문고전 독서 노하우를 적어주세요.

   저는 “ 읽은 내용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라”는 부분이 가장 좋아요~

 

4. 가을은 사색이 많아지는 계절이지요~

   저도 혼자서 책 읽고, 생각하고 싶은 시간이 많아지는걸 보니 아마도 가을의 매력은

   이런 건가 봐요~

   저자가 말하는 사색을 기록하는 방법과 자신의 방법을 정리해주세요~

 

5. 조선시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문학 독서가들이 있었군요~

   몰라도 너무 모르고 사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독서와 사색을 통해 고전의 저자들의 위대한 정신과 만나고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드는 마음가짐을 적어주세요~

 

미션하는 기간동안 남편이 그 책으로 공부를 할거냐고 핀잔을 주더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두번 읽으니 고전독서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독서도 그렇지만 지난 생활들이 많이 반성되더라구요~

책꽂이에 꽂아둔 논어를 빨리 읽어야 겠어요~

 

마지막 미션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모독당 여러분 ~~ 모두모두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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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2-10-19 00:53
답댓글

너무 놀다가  다시 책을 잡으려니  어렵네요

아마도  고전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제가 저자와의 공감대를 못느껴서 그런건가...싶기도 합니다...

 

미션1)  저자의 모든 부분?  고전을 읽으면서  가졋던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놓치않고

            있던  열정을 저도  느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미션2)  제가 좋아하는 성향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상이나  철학  이런쪽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과쪽은  도대체가 뭔말인지를 몰라서...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느꼈던 그런 기분도 느껴보고 싶어지고  정말 사람이 변하는지도

           궁금하고   지금껏 내가 읽어왔던 독서가  사색이란 부분은 없고 지식습득에 치중되어있는것

             같기도 하고  ...  제게 부족한 뭔가를  채워보고 싶단생각과  채워지나?  하는 호기심이랄까요..

 

미션3) 해설서를 읽지 말라는것과 필사부분이  인상이 깊었어요

          저자는   원작들을 읽은건지....그럼  영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한자  다 되시는건지  그게 왜그리

          궁금하던지요^^

            그리고 필사는 그 정성과 노력에  감탄했다고나 할까요..

 

미션4)  모든것을  메모하는군요  전 그게 잘 안되는데...

           예전엔   일기에라도 썼는데 요즘은 그나마 못한다는...사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지금

              메모가 절실히 필요한데말이죠

 

미션5)  마지막 두장은 제게  더 어려웠던것 같아요  아마도  책을 덮고나면 바로 뭔가 시작해야만 할것같고

           여지껏  책을 제대로 읽었나 싶고..한문도 공부를 해야하나 싶고  ㅎㅎㅎㅎ

           아마도  인문고전을 사랑한 천재들의 열정이 전달이 되어서였을까요?

           저한테도   무언가를 향한 그런 열정이 있었으면 좋겟다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미션 내시느라 수고많으셨던 끌라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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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10-19 20:18
투빈사랑님 저도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면서 읽었었어요~^^*
그리고 전 메모는 잘하는데 메모지를 어디에 두었는지 항상 찾는다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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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0-23 20:45
인문고전을 사랑한 열정들이 전달되었다는 말씀에 감동요~~
책은 그런것 같아요.차후의 실천여부는 차치에 두고라도 읽는동안 함께감동하고 열정적이된다는 부분이 매력적이에요~~

전 아직도 인문고전을 제대로 읽으면 천재가 될까?한답니당 ㅋㅋ
사색이 깊어지면 될것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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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2-10-18 11:26
답댓글

온 마음을 다하여 인문고전을 읽으라는 이야기... 그런데 그 밑바닥에는 '사랑'이라는 거대한 감정이 깔려있군요. 결국 인간이 더 높은 차원으로 가고자 하는 것도.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것도 개인의 입신양명보다는 널리 이로운 무언가를 이루고자 함이 아니겠어요? 그것은 곧 널리 이로워야 할 대상에 대한 사랑일테구요..

동기가 불순하면 천재는 항상 악당이 되어 다수를 괴롭힙니다. 여러 영화에서 보아왔듯이.

아이들에게 인문고전을 읽히면서도 이 아이 하나가 똑똑해져서 천재가 되기를. 위대한 리더가 되기를 바래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해야겠어요.

메모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어찌 그리 안되는지요. 저도 끄적이는 것은 좋아하나 그 종이 나부랭이들이 지금 다 어디 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이런 북클럽을 통해서 제가 남겨 놓은 글들은 저장이 되어 있으니 쑥쑥이 망하지만 않으면 언제든 들춰볼 수는 있겠지요. ㅎㅎ

사색은... 평범한 사람인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인 듯 해요. 더구나 남편. 아이들과 여러가지 주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주부로서는 참 곤란한 것이기도 하구요. 사색하다가 국 쫄아버리면 우짤 것이며 아이 잃어버리면 우짤 것이어요~~~

생활 속에서 짧게나마 깨달음을 얻고 책 읽는 행간행간에라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재로서는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뒤늦게 태어난 행운으로 깊은 사색과 고생없이 훌륭한 천재들의 보물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게 좋네요.

끌라라님.. 어려운 책. 어려운 미션.. 끝까지 마쳐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다음 책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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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10-19 20:22
대부분 종국에는 사랑이라는 절대진리(?)가 독서에도 적용되는군요.
저희집 예전 가훈이 홍익인간이였더랬어요.^^*
지금은 겸손한 사람이 되자.입니다.ㅎㅎㅎ
국 쫄아버리면 우짤것이여~~~에서 빵~@@@터졌다우.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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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0-23 20:48
'쑥쑥이 망하지만 않으면 언제든 들춰볼수 있다는...'
늘 쑥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이유이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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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2-10-17 22:08
답댓글

1. 작가는 열정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비슷한 말이기는 하지만 작가는 확실한 동기가 있었던것 같아요.

독서법중에 가장 인상적이였던것은 자신이 인문고전을 읽으면서 왜 인문고전을 읽는지에 대해서

고민했다는것이에요.

어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이책을 읽는지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2.제가 쓴 1번의 답이 2번의 미션이였네요.ㅎㅎㅎ

전 솔직히 말하자면 인문학 책을 읽고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예전에 철학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된 책들을 여러권 아주 흥미롭게 열정적으로 읽었던 적이 있었는데

깊이 들어가니까 정말 머리가 아프더군요.

전 책읽는 재미가 떨어지면 손에서 놓아버리는 아주 평범한 아줌마랍니다.^^*

지금은 우리 북클럽에서 정한 책이기에 읽으려고 하구요~

이다음에 제 딸아이와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겠다 싶어서 읽어두면 좋을것 같기도 하구요~^^*

 

3.여러가지 노하우가 있더군요.

해설서를 멀리하기.나만의 체계 세우기,필사하기,항상 가지고 다니기, 다른사람에게 설명하기,

일단 저지르기

저는 일단 저지르기가 가장 맘에 들어요. ㅎㅎㅎㅎㅎㅎ

 

해설서를 멀리하기...음...저는 그래도 해설서가 도움이 많이 되는편인데요~

일단 이번 논어는 작가가 말한것처럼 한번 읽어보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저만 읽을 책이라면 책에다가 포스트잇을 덕지덕지 붙혀놓으면서 끄적끄적 거리면서 읽거나

색연필로 밑줄도 쳐가면서 읽는데 딸아이가 이담에 같이 볼 책같은 경우에는 되도록 깨끗하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필사는 너무 힘들어서 엄두도 못내겠구요~

책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방법은 저도 잘 실천하고 있구요~

책 내용을 다른사람에게 설명하는것은 제 딸아이는 너무 어리고 다른 주변 지인들은 거의 책을

안읽으시는 관계로 이렇게 북클럽을 하고 있지요~^^*

 

4.사색을 기록하는 방법은 읽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즉시 준비한 노트나 종이에 적는다. 책 여백에 즉시 적는다. 독후감식으로 적는다.

제 방법은 위에 3번 미션답에도 적었듯이 책을 한권 줄줄 읽고난뒤에

다시 정독하면서 중요하다 싶은 글 밑에 색연필로 줄을 친다음 제 생각도 책에 직접 적어넣어요.

그런데 딸아이를 생각해서 지금은 왠만하면 포스트잇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컴퓨터에 중요한 부분은 기록해두기도 합니다.

 

5.전 쌩뚱 맞게도 인문고전을 열심히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무엇이든 열정을 가지고 미친듯 빠져들어서 열심히 하면 뭐라도 최고의 경지에

다다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끌라라님 미션출제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전 미션은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다음책 논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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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0-23 20:54
책을 읽을때는 그책에다 책읽으면서 벌어지는온갖것을 죄다 쓰라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아직도 책에 뭐 쓰기가 익숙치않아요.그래도 실천해보려고 밑줄긋고 햇더니 딸아이가 다시 읽으면서 지우기힘들다고 메모는 따로하시라나요?
예전엔 주요부분도 작은점 하나찍는정도도 조심스러웠는데 요즘은 마구마구 써대기도 해봅니다..딸아이가 바로볼책은 안하고 먼훗날 볼책은 내맘대로 쓰고 다시 사준다는 심산으로요.

벨벳님은 책을 무지 섬세하게 읽으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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