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아리님의 글입니다.
> 제 경우엔 님과 같은 학년에 같은 시기만큼 했고 캐나다로 유학보냈습니다.
> 무식하게 파닉스는 저절로 된다. 귀가 트여야된다는 등의 선생님말만 믿고 쭉 했죠
>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2년동안 매일 열심히 외우고외우고 듣고 했는데...
> 캐나다학교에서 레벨시험보고 큰아빠가 애를 어떻게 이지경으로 보냈냐고 하시더군요.
> 학원에서도 이정도로 안된 상태의 아이는 거의 없다며 레벨이 유치부수준으로 나왔죠.
> 튼튼으로 2년반넘게 매일 1시간이상씩 듣고 공부한 결과에요
> 파닉스도 재대로 안되고 읽기는 더욱 안되고...기본이 빠진 상태에서 아이는 그저 스토리를 달달 앵무새처럼 외우며 시간을 보낸거죠
> 듣기라도 해서 발음은 좋을지 모르지만 쓰고 읽기가 안되자 캐나다학교에선 한학년을 늦춰갔죠.
> 물론 아이의 언어적성향이 매우 부족한 이유도 있겠지만 차라리 그 기간동안 파닉스를 배우고 읽기라도 배웠더라면 지금 저리 고생하며 자신감 급감 하진 않았겠죠.
> 외국에서도 기본은 일고 쓰고 다음에 듣고 말하고죠 다 조금씩 하던지...
> 당장 바꾸세요.유치부정도의 아이들이라면 시간이 많아 괜찮지만 초등생은 너무 허탈한 결과가 돌아옵니다.
> 단 엄마가 파닉스와 읽기 쓰기를 병행한다면 모를까...맡기기만 해선 절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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