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초게가 낯설고, 울 딸 실력으론 여기에 뭘 쓰기뭐한데요...
유게에쓰면 또 지금 시작하는 맘들에게 너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읽기를 부추기게 될꺼 같아서
그냥 초게에 쓸랍니다.^^
또 가끔은 이제 시작 하는 초저 학년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지금 제가 공부 봐주는 아이는 초1남아와 울딸압니다.
먼저, 울 딸은 7세이고, 몇번을 읽고 싶어했지만, 울집 복병 작은 넘 땜에
올해만도 3번의 읽고 싶어하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그전에 4세 말까진 엄마표가 너무나도 잘 진행되었던 아이지만, 5세4월에
둘째넘이 태어나면서 거의 방치수준으로 디비디와 듣기만으로20개월을 보내고,
어느날 둘째넘이 20개월을 넘어가니 큰넘이 보여서, 다시금 영어 동화책을 읽어줄려고
했더니만, 엄마 난 공산당이 싫어요'도 아니고 영어동화책이 재미없어서 싫어요요'란
이 한마디에 지가 쓰러졌다가 다시 쑥질을 해대면서, 거의 10개월 넘게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올 1월인지 2월 부터 아이가 좋아할만한 동화책 소재 찾아가며 액티좀 슬슬 해주다,
이책 저책 마구 밀어붙이고 언제인지 지금 정확히 모르겠으나 ㅎㅎ
올 봄부터 런~ 소리내서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책 끝나고, 브레인 뱅크 다시 소리내서 읽기 들어갔죠.
글고, 또 1줄짜리 리더스랑, 예전에 봤던 동화책들...
rq1단계, all aboard무조건 1줄짜리 눈에 띄는건 다시 다 읽었습니다.
학습서로는,
여름되기 전에 에반무어 k단계 시리즈 4권을 끝냈습니다.
에반무어 이후론 다시 학습서는 안하고 있습니다.
할려고 했는데, 알파벳을 획순대로 안써서 그냥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냅뒀네요.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소리내서 읽기가 정말이지 참 많은 돔이 되었다는겁니다.
글고 책을 읽으라고 하기전에, 듣고 따라 읽기 200권정도만 하면,
그담은 아이가 레벨을 찾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3번째로 정말 너무나 간절한 눈빛으로
딸니미왈.....엄마, 나 이책...베렌스타인 베어....넘 읽고 싶어요.
엄마왈...시디들어라
딸네미왈....엄마, 시디는 어느 페이지 하는지 몰라서 싫어요.
엄마...@>@
제가 그걸 몰랐던겁니다.
그냥 들어서 듣는줄만 알았는데, 페이지 넘어가는걸 몰라서 싫어했더군요.
그래서, 짧은 책을 읽어줄때마다 손가락으로 짚어줬습니다.
그랬더니,
지금은 리더스 1단계는 그냥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이 붙은거였습니다. 소리내서 읽기를 할때마다, 잘한다'잘한다 했더니
진짜 잘하는줄 압니다.헐~
물론 가끔씩은 says, said, say모두 say로 발음하지만,
그런거 일일이 고쳐주지 않고 지나갑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아이가 읽을 난이도를 정하더군요.
어스본 first experiences입니다. 이걸 읽고나면 까이유 시리즈를 읽을수 있겠다고
하더군요.
초1 남아이야기 입니다.
이아이도 SDA를 다니다, 한솔 방문 수업을 또 좀 하다, 개인 과외를 했슴에도
불구하고, 읽기는 커녕 알파벳도 정확히 모르더군요.
참 난감 했습니다. 그래서, 얼케하나.. 고민하다, 집에 있는책중에서
젤로 자신있는책을 가져와서 읽르라고 햇습니다.
그랬더니, 2페이지를 못넘기더군요.
그런데, 제가 읽고 따라하기를 시켰더니, 그건 곧잘 하는거였습니다.
아마 음악하는 엄마의 청음을 물려받은것 같더군요.
그래서, 초1남아는 런투리드로 읽고 따라히기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굉장히 자신있게 읽고, 심지어 집에서도 아주 큰소리로 따라 읽는다고
엄마가 말씀 하시더군요.
이아이도 이렇게 진행하면서, 영어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소리내서 읽기를 첨엔 굉장히 쑥쓰러워했는데요...
잘한다는 칭찬과, 쉽고 짧은 책을 반복하면서, 아이들은 무한한 자신감을 얻는거 같습니다.
엄마들이 가끔 간과하는것.
내아이가 잘한다고 생각하면, 1줄짜리를 멀리하고 ^^ 3-4줄을 들이밀면 아이들은
이렇게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더군요.
울 아이한테 넘 벅찬거 디밀고 화내지 마시고..
지금 시작일수록 내아이 잘한다'하고 칭찬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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