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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 자주방 9월 둘째주

  • 아나이스
  • |
  • 2012-09-10
9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어제 실은 폰으로 읽어보고 내일 새로 문이 열리면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뿔싸, 제가 열 차례였네요.

폰으로만 보다보니 쪽지도 이제야 발견하고...ㅠㅠ민재마미님 감사합니다.

 

각설하고, 제가 학교에서 월, 화 상담봉사를 하다보니까 오전이 훅하고 갑니다.

갑자기 2학기 들어 회장님이 못하시는 관계로다가 제가 연락을 맡아서 좀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12기 북클럽이랑 SQR은 올리고 있으니, 반성반성합니다.

둘째 13기도 저질러 놓았는데, 책만 읽고 프린트는 하는데, 올리지는 못하고요. 유게 분들의 열정은 정말 따라가기가 힘들더라구요.

 

개학하고 좀 있다 갑자기 교내수학경시를 친다고 해서 멘붕이었습니다.

1학기 때 성대경시를 보고 아, 이 길은 아니구나했었는데, 느닷없이 경시라니 시간도 없고, 다른 분들처럼 심화를 해 온 것도 아니라 걱정이네요.

그래도 다른 분들은 디딤돌 최상위 노랑이니 파랑이니, 뭐 여러가지 책을 하시던데,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소피아는 다른 수학시험 기출 좀 풀고, 집에서 뒹굴고 있는 1031중급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모레네요...시험...

 

혹시 필요하실까봐 올려봅니다.

이렇게 홈피에 기출이랑 해답이랑 있는 시험들은 바람직하네요. 그에 비하면 성대경시는 너무해욧...

 

http://www.chunjae.co.kr/hme/data/hmePreque.asp(HME, 해법수학경시)

http://www.kerei.net/(KME 자료실, 수학경시자료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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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9-12 00:28
답댓글

초등6/스텔라(민재)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좋은 계절 가을이 왔는데, 그 놈의 비염도 함께 왔네요.

좀 지나면 괜찮아질려나 했는데 많이 심해져서 도저히 안되겠기에 오늘 이비인후과 데려갔다 왔어요.

약먹고 나서 졸린지 수학학원 숙제 한다더니 결국 못하고 9시에 잠들어버렸네요.

 

그동안 수학학원 별 무리없이 잘 다닌다 싶었는데, 요즘 숙제때문에 짜증이 늘어서 걱정입니다.

그러다보니 영어도 잘 진행이 안되고...

비염 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기두 하구요.

 

학교에서 노트필기를 담임쌤이 챙기셔서 하고 있는데, 올려달라고 가져길래 사회와 국어만 사진 찍어서 올려요. 특히 저 사회부분은 꼭 올려달라고 주문하더라구요. 그림이 나름 흡족했나봐요.~~^^

 

12기 북클럽 따라쟁이 중인데, 요것도 올려줘야 한다고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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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9-12 09:37
민재의 여전한 모습 보니, 참 반갑네요~^^*^^
Wow~노트필기~~정말 끝내주네요!!! 저런 노트로 공부하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수학학원 숙제가 정말 많지요? 루시도 거의 매일 1.5시간 정도는 한답니다.
숙제를 공부로 해야 하는데, 숙제는 숙제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요거이 참 안타깝지요.
12기 북클럽 따라쟁이도 정말 반갑네요. 역시나 일빠로~액티비티 만화도 어찌 이리 잘 그리는지..
민재는 여러 재능을 부여받은 것 같아, 참 부럽지만 느무 좋습니다.
저는 방금 미션 인쇄해서...잉크도 안 말랐는데...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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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9-13 10:15
올려달라고 가져올 만하네요. 노트 성실하게 잘 정리한 모습이 보기 좋구, 특히 국회 그림 이뻐요~
비키는 학교에서 다 한다고 말로만 그러는데 저도 노트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영어책도 벌써 다 읽고 금세 미션 완료했네요. 비키는 아직 분량 못읽었답니다. 혼자서도 따라쟁이 열심히 하는 모습, 민재스럽당~^^

민재도 비염이 있군요. 비키가 비염이 좀 심해서 늘 걱정인데.. 이젠 만성화 되어서
저도 찬바람 불면 으레 그러려니 합니다.ㅠ
요즘 남들이 효과 좋다고 해서 식염수 코세척을 하는데 괜챦은 것 같아요.
될수 있으면 약 안먹고 이렇게 버텨보려 합니다. 민재도 한번 시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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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9-13 20:24
아, 비염 괴롭죠. 저도 학창시절 중간고사는 별로였어요. 비염 땜에...
저도 소피아한테 민재 필기 보여줬어요. 너무 깔끔하게 정리 잘 했네요. 선생님이 신경을 쓰시는 것도 부럽고, 민재 북클럽 미션도 너무 훌륭해요. 저희는 아직 못했는데...
이거, 따라쟁이라고 하시지 마시고 북클럽으로 오셔서 올려 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긴장해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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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9-10 20:17
답댓글

초 6 루시

 

이런 저런 일로 몇 주 건너뛰다가 오니, 살짝쿵 민망하면서도 반갑네요.

 

사실 제가 요즘 다른 일루다 쪼매 바쁜데, 저희 집이 신도시가 생길 무렵에 신축된 아파트라

말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 중이어요.

간단히 하려고 했던 것이 일이 커져 버려 신경 쓰다 보니,

루시에게는 자유방임으로 일관하게 되었고, 이 틈을 타서 루시는 룰루랄라 자유만 만끽하고 있답니다.

 

또 하나 루시 수학학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답니다.

루시는 소위 말하는 수학전문 학원을 다니다보니, 선행과 심화 위주로 진도를 쫘~악 뺍니다.

근데 이번 달에 중3 진도가 끝나고, 10월부터 정석을 나간다고 하여,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에 고민 고민 끝에 학원 쌤과 상담을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영재고 준비반에 배정이 되어 있어서, 진도가 빠른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문과 성향이 강한 아이다 보니, 문과반으로 반을 옮기는 것이 나을 듯한 생각이 들었지요.

선생님은 중학교에 가서 반을 옮겨도 늦지 않다고 하시면서,

문과에서 좋은 대학 들어가기가 매우 어렵다는 말씀까지 하시더군요.

하지만 문과로 정했다면 그렇게 빨리 진도를 뺄 필요가 없다고도 덧붙이셨어요.

루시는 결국 레벨을 2단계 낮추기로 했는데, 이놈의 레벨이 뭔지

루시는 다들 올라가려고 하는데, 자기만 내려간다고 창피하다고 싫다고 하는 바람에,

설득하느라 며칠 진땀을 흘렸답니다.

다들 중학교부터는 수학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들 하셔서 내심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학원 레벨이 곧 실력은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들고,

내실을 다지는 게 실속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결정했네요.

 

다른 공부는 말씀드린 대로 자유방임으로 일관하다보니,

루시 맘대로 하고픈 것만 한 것 같아요(확인 못했어요..ㅠㅠ).

영어는 북클럽 12기 책 읽고 미션하는 것 외에 DVD 보기, 집중듣기 등만 하는 것 같았고,

간간히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지 단어 조금 외우더이다. 

한글 독서는 요즘 주 2권 읽기도 어려운 듯싶고요, 그 외에 수학학원 숙제와 제학년 심화 풀고 있어요.

 

어제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화이트보드에 한주 학습계획을 빼곡히 적어놓았던데,

제발 그대로만 해주면 더 바랄 게 없겠는데,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을까 저어되는 마음만....ㅋ

 

다른 친구들은 여전히 성실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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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나이스
  • |
  • 2012-09-11 12:44
와, 집 인테리어 하시는군요. 저도 예전에 함 도전해 보려다 그냥 이사를 택했습니다.
그래도 집을 고치고 나면 새 마음 새뜻으로 루시도 더 잘해 나갈테지요. 물론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또 와...한 번 더 해야겠네요. 벌써 중학교 수학이 끝났나요?
저도 정말 학원 도움을 받고 싶은데 마땅하지가 않아요. 그래도 루시는 수학은 너무 잘하고 있으니 너무 부럽답니다. 영어도 저희는 DVD보기나 집중듣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독서도 물론이구요.
수학 경시를 하다보니 자꾸 한계가 보이고 짜증만 늘어갑니다.
루시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한다니 많이많이 칭찬해 주세요. 보물 1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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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1호
  • |
  • 2012-09-11 22:11
아니, 아니, 아니어요. 루시가 수학을 잘한다는 거는 오해여요. 기냥 학원 진도가 그렇다는 것뿐..
그러니 오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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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2-09-12 00:43
도배 하나만 하려해도 큰 일인데, 전체 인테리어 작업중이면 신경쓸 일이 정말 많으시겠어요.
힘드셔도 끝내고 나면 새집 같아서 기분 전환 확실히 될 것 같아요.
민재 수학학원 알아보면서 같은 6학년이어도 진도가 천차만별인데 정석하는 반 보면서 깜놀했어요. 민재는 지금 7-가 하면서도 어려워하는터라, 그 학원 진도를 따라간 루시가 참 대단하네요.
말씀하시는 것처럼 학원 레벨에 목매는 세상에 레벨 낮추는 결정을 하신 보물1호님도 멋지시구요.
루시도 그 결정 따르기 쉽지 않았을텐데, 아마 꾹꾹 다지기가 돼서 수학실력은 더 옹골차질 거예요.
저희두 한글 독서는 주2권 빠듯하게 읽네요.
학습계획도 스스로 짜는, 그 뭔지 모를 바람이 저희집에도 불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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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2-09-13 10:21
엄마가 학원에 끌려다니지 않고 과감히 아이 상황에 맞게 진도를 맞추는 모습, 보기 좋네요.
그 힘든 과정 벌써 잘 따라온 루시도 멋지구요.
비키도 거의 문과형.. 아무리 이과 가면 대학가기 쉽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문과형이랍니다ㅎㅎ
문과에서 좋은 대학 가기 정말 힘들다는 얘기는 저도 자주 듣긴 하지만 그렇다고 확연한 문과형 아이에게
짐을 지우는 건 아니겠지요.^^
12기에서 루시 미션 늘 감탄하며 보고 있어요. 늘 반듯하고 예쁜 글씨와 흠없는 내용. 멋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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