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현재 6세 남아의 엄마예요. 장기적인 전망.. 언젠가 어느분이 말씀하셨던 동기부여라는 말과 공감이 가네요.. 저도 성적이 그리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 이것저것 시킬때 꿋꿋하게 앞도 뒤도 안돌아보고 제 방식대로 아이를 방치(?)해 왔죠. 지금껏.. 한가지 한거라고는 아이가 만들기와 그림그리는걸 너무 좋아해 같이 했다는것 외엔요... 근데 제 아이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엄마의 조바심으로 수학 과외도 많이 받았었지만 잘 안먹혔답니다. 정말 억지로 하는건 죽어도 못하겠더군요. 공부건 뭐건 다 제 할나름 아닐까 싶지만 그래서, 제 아이에게도 억지로 시키는 일은 안하려 하지만 이나라의 조기교육과 사회적인 풍토때문에 어쩔수 없이 조금씩은 따라가게 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수학도 그냥 놀면서 하루에 몇장씩 학습지를 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연산위주죠.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연산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이제 겨울인데 유치원도 방학이고 집안에서만 있을 아이에게 어떤 좋은 놀이(?)를 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추워서 밖에 자주 나갈수도 없고 말예요. 이제 7살이 되는 아이.. 계속 연산위주의 학습지를 해야 할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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