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님의 걱정하시는 맘이 느껴집니다. 우선 당장 영어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금 5학년 학생이 만약에 거의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고 영어를 맞게 읽는 방법도 모른다면 보내실 학원이 없을 것 입니다. 설사 보내신다 하더라도 영어를 배워 오는게 거의 없을것이고 학원숙제에 치이기 될것입니다. 지방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서울을 기준으로 봤을때는 그렇습니다. 영어만을 놓고 봤을때는 지금 영어를 읽는게 가장 중요하니 단기간에 파닉스라도 잡아 줄 수 있는 동네 아줌마 선생님이라도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하고요.. 의외로 동네 아줌마 선생님 가운데 싼가격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는분들 꽤 있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라도 읽으면 중1 영어 교과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진학예정 중학교의 교과서를 가지고 제대로 소리내어서 읽는지 의미파악은 되는지 그 담에 그것이 되면 간단한 문법순으로 진행을 하시는 게 지금 상황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그러면 자신감을 좀 얻게 되거든요..
지금 5학년이고 학생이 어휘력과 사고력이 좀 떨어져도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면 어느 정도는 가능할것입니다.
단 아이가 성실해야겠죠.. 요즘 학원은 어느 누구도 관심과 열의를 갖고 아이의 개인성향을 파악하며 가르치는데는 없습니다. 수강료가 아무리 비싸고 유명해도 "따라올려면 따라오고 말려면 말아라.." 이런 체제니까요. 한달에 100여만을을 내고 다니는 영유조차도 아이들 한테 신경쓰지 않습니다. 잘 안되면 집에 전화해서 과외를 하던 엄마가 봐주던 하라고 하지...만약에 선생님 섭외가 잘 안되어서 집에서 엄마표로 하신다면 제가 위에 쓴것처럼 일단 영어를 제대로 읽게 하는 순서부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쉬운 단어라도 소리내어서 정확하게 읽게끔 말입니다. 단 발음은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것 같고요... (발음까지 신경쓰면 이 시점에서는 애 잡게 됩니다.) 그리고 한글책은 학년이 있어도 일단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한 책으로 독서를 지도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책에 별 흥미가 없고 사고력이 좀 부족하다면 여러군데서 추천하는 훌륭한 작품성을 가진 책보다는 어른눈에는 허접해 보여도 아이가 흥미가 느낄수있는 책으로 접근해야 할것 같습니다. 교보문에 같은 큰 서점에 데려가서 아무 책이나 읽으라고 하고 아이가 어떤종류에 흥미를 느끼는지..학습만화 같은것은 어떨지.. 이미 이 방법을 다 해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그냥 나름 생각나는대로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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