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초큼 쎄지요?^^*
유게,초게,중게에 진행되고 있는 많은 방들을 보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아니면 그냥 저의 수다?ㅋㅋ
직업상 많은 아이들을 대하다 보니....그리고 저와 딸랑구의 지나온길을 되돌아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꼭~반드시 이러한 공통점이 있더라...하는것들.
가장 기본은 처음 영어와 수학을 접할때부터 최소 초등2 (요즘의 현실을 반영하여 최대한 학년을
내려서...^^;;;)까지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거~
영어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파닉스교재 시작하고,,,리더스북 읽히고,,,,
이러시면 정말 아이는 영어를 재미없어해요.
수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학습지나 시중에 나와있는 숫자익히는 문제집들 가지고 1+1=□
이러시면 정말 아이는 수학을 재미없어해요.
그럼 어쩌라구요???
영어와 수학을 생활화 하면서 어떻게든 아이가 영어와 수학하는 시간을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엄마가 나와 웃으면서 놀아주는 시간으로 만드셔야합니다.
쑥쑥의 슈퍼맘들의 뒷꿈치를 따라가자는 말씀은 아닙니다.
저 또한 직딩맘에 저질체력의 소유자
이기에 화려한 액티는 일단 뒤로 휙~물려 두었습니다.
미술샘이기도 한 엄마가 아이와 액티는 거의 전무한 상태로 진행한것은
그림책 읽어주기,
틈만 나면 CD 틀어놓기 딸랑 이 두가지로 몇년을 유지했습니다.
퇴근해서 잠자리에서 그림책 배위에 올려놓고 읽어주기를 몇년...
아침에 일어나서, 목욕시키고 나서.아이가 블럭놀이나 퍼즐놀이를 할때 등등
짬만 나면CD 틀어놓기.
엄마표영어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DVD노출은 초등때까지 거의 전무합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지요~
DVD를 보여주면 영어실력은 더 빨리 올라갈수 있을지 몰라도 ..(사실 요즘 아이의 영어발음을 듣고 어릴때 DVD노출을 안해줘서 그런가?싶기도 합니다.ㅋㅋ) 책의 즐거움에 풍덩 빠지지는 않았을것 같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딸랑구의 성향상 영상매체에 강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산책시간이나 둘이 멀뚱히 앉아있을때에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CD로 반복해서 들었던
영어노래나 랩등을 같이 중얼중얼 거리면서 키득거렸던 시간들이 지금은 많이 그리워집니다.
제가 이런 글들을 쓰는것은 저처럼 하시라는게 아니라 엄마가 꾸준히 할수 있는것을 선택하셔서
아이와 즐겁게 영어를 즐기시라는것입니다.
엄마가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 부담스러운것은 일단 배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엄마가 힘들어하면 그게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지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하다가 중간중간 빠지거나 하면 효과가 뚝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매일매일 1년이상 진행할수 있는것을 선택하셔서 집중하시면 반드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가 '난 영어를 잘해~!'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것이에요.
틀린것을 알려주기 보다는 하나라고 맞았을때에 너는 정말 소질이 있어~엄마보다 나은데?
어쩜 이렇게 멋지게 발음하니??등등의 칭찬의 말들로 자신감을 심어주시기 바래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연산훈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게 언제 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교육은 방법보다는 시기 즉 때를 잘 맞추는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때=시기는 아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때문에 딱 꼬집어 언제다..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저희 아이 경우는 초4 1학기때였어요.
연산이 느리니 학교시험시간에 연산파트에서는 시간을 꽉 채우고 끝내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것을 깨닫고 난후에 연산학습지를 시작했어요.
수학머리가 있는 딸랑구라서 반복적이고 지루한 연산학습지를 정말 싫어했지만 자신에게 필요하다는것을 알고는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서 합니다. 지금은 속도가 아주 좋아져서 스스로 만족해 하고
앞으로 당분간은 조금더 학습지로 훈련을 해야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저희집 이야기였구요~ 수학은 연산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은 모두 아실꺼에요.
수학만큼 재미있게 놀이로 접근할수 있는 과목도 드문것 같아요.
실생활에서 활용하기도 좋구요~
처음 수개념을 익힐때에는 학습지 보다는 집에 있는 바둑알이나 공같은것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평소 아이와 손잡고 계단을 오르내릴때에는 항상 옆에서 수세기를 해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두계단을 올라가면서 더하기 개념도 익히구요~
차안에서 우리가 어릴때에 자주 했던 는 보이는 차번호판으로 큰 숫자 만들기 놀이도 합니다.
처음에는 두자리씩 끊어서 더하기를 하다가 차츰 발전해서는 숫자 네개를 사칙연산을
모두 이용해서 가장 큰수, 가장 작은수 만들기놀이까지 할수 있어요.
그리고 영어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저희집은 목욕탕이 큰 몫을 했었답니다.
목욕탕 타일에 붙는 알파벳과 숫자블럭이 있어서 아이가 목욕하는 시간에 그걸로
더하기 ,빼기도 하고 홀수.짝수놀이도 하고, 영어 스펠링과 파닉스까지 했어요.
그리고 요즘은 참 세상이 좋아져서 (너무 옛날 사람같은 표현..ㅋㅋ)인터넷으로 검색만하면
좋은 수학 교구들과 그에 관련된 활용북들도 구매가 가능해요.
수학게시판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아수학방을 가끔 들어가서 보는데요~정말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더라구요~^^*(우리 쑥맘님들 정말 존경해요~)
어릴때일수록 실제사물이나 그림으로 수학을 놀이삼아 생활하면서 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수학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 스스로 '나는 수학박사야!'라고 느낄수 있도록 엄마가 매번 칭찬을 해주시면 정말 아이들은
수학이 재미있다고 생각할꺼에요.
정말 안타까운것이 스스로 나는 영어를 못해..나는 수학을 못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참 많다는거에요.그것도 어린아이들이요~
대부분 영어나 수학을 잘하고 못하는것이 쫌 눈에 띄게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때는 초등 고학년이 되어서인데도 말이지요~
학습지나 학원, 영유 비용이 아까워서 엄마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는 일찍부터 그런 틀에 갇힌 교육보다는 내아이는 엄마인 내가 가장 잘 안다는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티 준비하다보니 너무 피곤해서..아이가 내가 노력한 만큼 잘 따라와 주지 않아서...아이에게 눈을 흘기거나 목소리가 올라가거나..해서는 안될 말들이 입에서 나가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표의 가장 큰 단점인 불안한 마음에 자꾸 쑥이나 옆집의 잘하는 아이와
비교하는 경우도 있구요~그럴때는 내가 너무 무리하고 있는것은 아닌지...영어나 수학 하려다가
아이와의 관계를 망치고 있는것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해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잠시 쉬어가시던지, 아니면 가지치기를 하셔서 다시 계획을 잡으시던지. 그것마저도
힘들다면 외부의 도움을 받으시던지 하셔야해요.
제가 글실력이 많이 모자라는 관계로 이쯤에서
요점정리: (아~나도 글 좀 잘쓰고 싶어랑~!!)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아이에게 하는 시간이 무조건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해라.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아이가 스스로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라.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엄마가 힘들지 않은 만큼만 해라.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매일 짬짬이 반복하면서 꾸준히 할수 있는 지속성을 가져라.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생활속에서 함께 해라.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아라.
너무 뻔한 이야기였나요?
에이~이게 뭐야??하시는 분든 다시 찬찬히 자알~읽어보셔요~ㅋㅋㅋ
제가 글실력이 없어서 그렇지 영어.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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