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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큰 소리로 읽기의 위력...

  • 하니비
  • |
  • 2008-06-12
7

큰 소리로 소리내어 읽기를 하면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눈으로 죽~읽어 내려갔을 때

도데체 이게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아 답답해 할 때 소리내서

읽어보면 확실히 이해가 됩니다. 영어 뿐 아니라 우리말 책도 그렇습니다.

 

특히 구문이 복잡한 난이도가 높은 책은 소리를 내서 읽으면 효과적입니다.

성문종합영어의 장문독해를 보면 케네디를 비롯 루즈벨트,아인쉬타인,조지 오웰,헬렌켈러,앨빈 토플러

T.S 엘리어트등 세계 석학들의 명문장 원본이 실려있습니다.문법에 정통하지 못한 사람들은

문장속 단어의 뜻을 모두 알아도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문입니다.눈으로 한번 휙~

읽었을 때 과연 세계적인 석학이 말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도데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글에는 행간에 많은 뜻이 숨겨져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토플 공부하는 애들은

성문종합의 '장문독해'를 공부하기도 하는데,소리를 내서 여러번 읽으며 명확한 뜻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

 

고난이도 리딩 뿐 아니라 영어공부는 소리내서 따라 읽지 않으면 영어가 쉽게 늘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 영어공부의 원칙도 소리를 들으며 따라 읽고 혼자 소리내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 문제 때문에 우리 작은 아들과 지금까지도 싸움입니다.

큰 애는 소리내서 읽기가 습관이 되어 방문을 닫고 공부를 해도 들릴 정도 입니다.좋다는 것을 깨달았겠죠.

작은 애 따라 읽으라고(쉐도잉)하라고 하면 말이 많습니다.아침에는 입의 근육이 풀리지 않아서 못하겠고

방과후에는 지쳐서 피곤하니 입도 뻥긋하기 싫고...그러면서 "나는 언제 'Charlie' (abc뉴스 앵커)처럼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챨리는 작은 애가 가장 좋아하는 앵커입니다.찰리처럼 이야기 하려면 영어로 말을

많이 해야하는데,말을 하지 않고 맨날 듣기만 해서 어떻게 챨리같은 엉어를 구사하냐?

 

영어도 그렇지만 중학교 내신시험 공부 할 때도 저는 교과서를 소리내서 한번 읽으라고 합니다.글자 하나

빼지 맑고 소리내서 읽으라고 하는데,힘들지요...엄마와 번갈아 가며 읽는 방법도 있습니다.제 작년 가을

중학교 교과서에 '시'가 실린 나희덕 시인을 만났는데,연대 국문과 시절 이해되지 않는 전공서는 모두 소리

를 내서 여러번 읽어 이해하면서 소화해 냈다고 하시기에 고개를 끄덕끄덕...우리는 소리를 내서 읽으면

집중이 되지 않아 이해력이 떨어질 것 같은데,사람마다 다를까요? 저 혼자 영어책을 읽을 때 정확하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소리내서 읽고 한줄 한줄 해석을 해보아요.그러면 정확하게 이해가 되더군요.

 

오늘 아침 "소리내서 따라 해" 이 소리 하지 않네요......

왜냐? 작은 애가 수련회가서 집에 없거든요.ㅋㅋㅋ.....열번을 말하면 서,너번 듣지만 그래도 집요하게 강요

합니다.영어는 소리를 내서 하지 않으면  말하기가 어렵습니다.특히 영어의 엑센트를 정확하게 찍으며 

말하지 않으면 미국인들 아무리 정확한 영어를 구사해도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합니다.한국인들 ibt 에서

스피킹 점수 나오지 않는 가장 큰 문제가 엑센트라고 합니다.

Why did you hire him. 미국인들은 "와쥬하음" 이렇게 발음합니다.소리내서 따라 읽으며 배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ㅠ.... 

 

 


: 서빈맘님의 글입니다.
> 사교육한번 안시키고 영어우등생 만든 원이엄마의 읽기 중심 영어지도법....이란 설명이 딸린 책이다.
>  
>  
> 7살쯤 영어를 시작한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경시대회 나가서 상을 타고 토익, 토플에서 고득점을 하며
> 현지인처럼 자연스러운 영어를 구사하게 된 과정을 적은 책이다.
>  
>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것.나처럼 발음에 자신이 없다는 것은
>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그 엄마가 마치 나 인것처럼 느끼기에 충분한 전제 조건 이었다.
>  
> 이 책은 다섯개의 장으로 되어 있고 그 안에 소제목을 가진 작은 단락들이 있다.
> 우선 처음엔 알파벳을 확실히 익히라는 것이고
> 2번은 쉬운 책을 소리내어 읽게하라는 것.
> 3번은 읽기는 3단계로 하라는 것인데...
> 이 책이 2004년에 나와서인지 교재가 요즘과 좀 달랐다...
>  
> 뒷부분은 우선 당장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니..나중에...
>  
> 작가는 영어를 tv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 요즘 처럼 dvd가 많지 않아서 였을까...여튼
> 도라도라를 보여주고는 아이가 지루해 할쯤 원어로만 방송되는 도라 익스플로러를 보여줬다고 한다.
> 그리고나서보여준게 AFN...
> 중간 중간 엄마들의 질문이 나오는데 그곳에 울애는 비디오를 좋아하지 않아요...란 글이 있었다.. 이 작가 대답하기를
> 주변에 있는 재미있는 장난감을 다 치워라.......였다...ㅎㅎㅎ
> 그후엔 SESAME STREET를 봤단다..
> 나도 엘모가 참 맘에 드는 프로였는데...
> 딸아이 어릴 적에 늘 녹화해서 보여줬던 기억이...
>  
> 책을 읽을때는 꼭 소리내어 읽히라는 것....★★★
> 말하기의 기초가 된다.
> 발음도 교정할 수 있고.
> 누구보다 내가 더 그 효과를 본 사람이다.
> 늘 위축되고 자신 없었는데..
>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소리내어 크게 발음 하면서 내 발음도 많이 좋아진 걸 느낀다..아직도 평균치이지만...^^*
> 어제 마빈을 읽히면서 딸에게 소리내어 읽어 보라고 시켰는데
> 넘 부담스러워 하길래 딸아이가 반 내가 반 씩 읽었다..나중엔 결국 내가 다 읽었지만 ...
> 좋은 시도 였다.
>  
> 듣기는 TV로
> 읽기는 동화책으로
> 말하기는 ACTIVITY BOOK으로
> 쓰기는 WORKBOOK으로
>  
> 영어로 재우고 영어로 깨우고..
> (요즘 실행중이다...얼마나 갈려나...나는 나를 이겨야한다...!!!)
>  
> ★★★3단계 읽기 학습법은 꼭 메모해두고 싶었다...★★★
>  
> 1단계-통독으로 전체의 내용 파악.
> 2단계-아이와 함께 엄마가 같이 한장한장 읽으며  내용점검
> 3단계-소리내어 읽기
>  
>  
> 그리고 아이의 귀가 뚫리고 영어경시대회를 나가 수상하면서 동화책에 주석을 달기 시작했다.
> 과거형의 어원을 알려주기 위해서라는데..
> SEE-SAW-SEEN이런 식으로 단어 위에 적어 뒀단다..
> 그냥 몰라도 봐두라고..
> 그래서 초등 고학년때 문법을 공부할때 아주 유용했다는...
> 이부분은 아직 써먹을때가 안된거 같다.
>  
> 그리고 신문이나 영어 방송을 보며 노트를 작성해서 늘 보여줬다고 한다
> 아이가 이해하든 말든...헐..존 경스러움...
> 5학년때 중학교때하는 문법책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 양쪽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미국영어와 한국영어)
> 목적보어가 뭔지...4형식 문장이 뭔지..
> 나도 울 딸이 5학년쯤 되면 맨투맨 기본을 들이 밀수 있을까....
> 그런식의 공부방법이 옳은 걸까?....
> 아직은 모르겠다...
>  
> 여튼 이 책은 나에게 방향제시라는 사명을 다했다..
>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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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모니
  • |
  • 2008-06-16 00:08
답댓글

아 그렇군요.

저는 저만 소리내서 읽으면 이해가 잘되는 줄 알았어요.

속으로 읽으면 글자만 따라갈뿐  내용파악이 쏙쏙 되진 않더군요.

이제보니 소리낼대 더 잘 이해되는 거였군요.

이젠 자신있게 아이에게 권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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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빈맘
  • |
  • 2008-06-12 15:20
답댓글

허걱...하니비님이 답글을 달아주시다니..넘 감사해요..

소리내어 읽기...아이가 처음이라 그런지 참 쑥쓰러워 하네요..

그래도 아이랑 한줄씩 번갈아가며 읽기 하고 있답니다...

몇 년 지나면 울 딸도 영어 방송 아나운서 말을 알아듣고 따라하고 할 날이 오리라고 믿어요..

지금은 아이랑 저랑 같이 소리내어 읽기.... 해보려구요.

 

 

글 넘 잘 읽었어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싶어서 위로도 받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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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미소맘
  • |
  • 2008-06-12 14:52
답댓글

맞아요. 저도 공부할 때 머릿속에서 이해가 안되거나 지루하거나 할 때는 일어나서 여러번 소리내서 읽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그런 습관이 있어서 머릿속에 잘 안들어오면 서서 돌아다니면서 중얼중얼...

 

그러면 정말로 내목소리를 내가 들으면서 문장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집중도 되고 지루했던 것도 없어지고. 아쉽게도 영어도 그렇게 공부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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