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 박가을>
아이의 사랑스러웠던 모습을 다시 뒤적여보는 것은 즐거움 그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그래~이런 때도 있었구나~너무나 사랑하는 내 딸이구나~
무에 그리 급해...아이를 질질질 끌고 나가고 있었는지...제 모습이 우스워집니다.
다시 한번~아이가 태어나서 채워준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리며
SQR 시즌2~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기존에 했던 50개의 문장을 큰소리내어 읽으므로서 유창성도 갖추고
다시 한번 외워서 써보는 활동이 추가 되었고요~
쓰기 교재를 스스로 분량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풀어보는 과정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런 내용을 한꺼번에 기록할 노트와 writing 교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SQR은 이미 뽑아놓은 것들이 있어서, 새로 출력하지 않고, 기존 것을 그대로 보고,
읽은 횟수와 시간을 기록하는 표와 넉넉하게 줄을 넣어 노트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재는 홍박사님이 추천해주신 교재중에 write right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작년 여름방학에 하다가 중단한 My First Writing를 계속 이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1 _ 다시 해보니~예전에 힘들고 어렵게 진행했던 것이 신기하리만큼
수월하게 넘어갔습니다. 이렇게 쉬운 문장이었는데, 자기가 왜 틀렸는지 모르겠다며
신나서 읽고, 외워서 쓰고 했습니다.
내친 김에~큰소리내어 읽는 것도 찍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교재는 작년에는 어려워서 그만두었던 교재지만, 훑어보니 너무 쉬워보였습니다.
하지만 진행해보니~아이가 문법적인 내용이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삼인칭 단수 현재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이런 규칙이 있었냐며 신기해 합니다. ㅠㅠ
여태 he is나 goes는 어떻게 알고 했냐~고 하자...그냥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많이도 틀렸네요. 삼인칭이라는 걸 어려워했습니다.
홍박사님 덕분에 있는지도 몰랐던 새로운 구멍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천천히~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