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엄마표를 했고
영어책도 빌리고 읽어줬습니다.
가까운 도서관에 책이 없어서
차로 20분 정도 가야하는 도서관에까지 가서
빌려와서 읽어주고 활동했어요.
이렇게 어디에 소속되지않으면 하지않으니..^ ^;;
10기에 가입하고
첫 책인 '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는
한번 읽어주고는 땡이었고,
두번째 책인 'The happy day'는
먼 도서관까지 가서 빌려왔음에도
한번도 안 읽어주고 반납했다는 슬픈 전설이..ㅠㅠ
세번째 책인 ' The Rainbow Fish '는
대충하더라도 꼭 하리라 마음먹고 빌려왔습니다.
그란디 이것도 책만 있고 테잎이나 CD가 없었어요.
짧고 그리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한껏 감정을 실어서 읽어주긴 했지만..ㅋ
우리말로 번역되어 '무지개 물고기'로 넘 유명한 책이지요.
정우도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몇단어를 몰라도 내용을 잘 이해하는 듯했답니다.
두번 읽어주고 독후활동으로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를 했어요.
세라맘님이 올려주신
키즈클럽자료를 프린트해서
정우가 태권도 갔다오기 전에 미리 다 잘라뒀어요.
정우 여섯살때 내내 이짓을 했는디..
정말 오랜만이더군요..
정우 집에 오자마자 오려둔 것들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이게 뭐냐고 물었어요.
책은 이미 읽어줬기에 뭐인거 같냐니까
' Rainbow Fish '라고 답하더군요.
정우랑 만들며 놀거라니까 환호성을 지렀어요.
에고 어찌나 미안하던지..
이제는 자주 하자 정우야~^ ^

다 붙인 후의 모습이예요.
근데 꼬리부터 붙일 걸 하는 후회가 들었답니다.
그래야 비늘 모양이 사는 건디..
그래도 멋진 Rainbow Fish 가 되었네요~


거실에 있는 칠판에 책이랑 나란히 놓으니
두 무지개 물고기가 마주보고 있어 더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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