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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쳐-3부

  • 토대
  • |
  • 2012-03-20
32

 

이제 오백페이지가 넘는 이 책의 마지막 부입니다.

3부에서 벤은 게리의 인생을 살게됩니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사진가가 된 꼴이 되었죠.

숨어사는 중, 심심풀이로 찍은 인물사진이 지역신문에 실리면서 유명해진 벤은

신문기자에 의해 신분이 발각되죠.

그 신문기자의 죽음으로 인해 또 다시 다른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는 기구한 운명에 놓여집니다.

그러던 중 한 여인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아이를 낳게 되구요,

아이가 벤을 부르는 장면이 이 책의 마지막 장이네요.

 

빅픽쳐 마지막 미션 나갑니다.

 

1. 벤이 찍는 사진에는 생명이 불어넣어지고, 많은 사람들은 그의 사진에 감명을 받습니다.

   왜 일까요?

 

2. 유명해진 벤은, 사진가를 꿈꾸던 벤이 아닌 삼류작가 게리입니다.

   게리가 된 벤은 무엇으로부터 그토록 도망가는 걸까요?

      

3. 어쨌든 그 옛날과 달리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은 충동은 많이 사라졌다.

  가족의 덫에 걸렸다는 느낌도 없었다. 두 번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 사람에게는 달리 달아

  날 만한 곳도 없으니까. (중략) 어쩔 수 없었다. -p.487

 

   벤도, 게리도아닌 새로운 인생을 살게되는 벤의 대사입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인생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그는 어떤 삶을 택하였으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4. 이 책에 대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떠셨나요?

 

 -미션끝-

 

“내 말 잘 들어, 친구. 인생은 지금 이대로가 전부야. 자네가 현재의 처지를 싫어하면, 결국 모든 걸 잃게 돼. 내가 장담하는데 자네가 지금 가진 걸 모두 잃게 된다면 아마도 필사적으로 되찾고 싶을 거야. 세상일이란 게 늘 그러니까.”-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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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라라
  • |
  • 2012-04-02 11:41
답댓글

1. 벤과 게리의 두 인생을 살았기 때문 아닐까요?

   지루하고 단조롭다고 느꼈던 벤의 인생이 너무도 그리워지고

   벤의 인생과 너무도 대비되는 게리의 인생을 살면서 모든것이 소중해졌을 거 같아요~

   그토록 원했던 삶이었지만 벤의 생활을 하면서는 도저히 그런 사진들이 나오질 않았을거 같아요

  

2. 벤이 이루어 놓은 부와 편안함...

    아버지가 살아계실적에는 아버지의  부탁에 못이겨 현실에 안주하지만

   정작 자신의 손으로 벤의 인생을 없애 버리고 게리의 인생을 살죠~

   게리의 인생을 살면서 유명한 사진 작가가 되지만 ..

    벤은 또다시 다른 누구의 인생을 살아야 해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 또는 갈망 같은거 아닐까요??

 

3. 이제는 어느 누구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것 같아요~

     벤의 죽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았고,,

    게리의 인생을 살면서   성공은 했지만 죄책감에 늘 불안했어요~

    마지막으로 벤이 선택한 인생은 아내인 앤과 아들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함께 꿈을 만들어 가는 인생이 될거 같아요~

 

첫 미션 수행이라 많이 부족해요~

토대님~미션 제출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 책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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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랑
  • |
  • 2012-03-27 08:53
답댓글

미션1) 1번의 답은 책 표지에 있지 않나 싶어요.

진정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싶었던 한 남자 이야기!

 

벤은 게리를 통해서 진정 자신이 살고 싶었던 사진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죠.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는 사진가로서 성공이나 명예도 바라지 않고

오직 순수한 사진에 대한 열정만으로...

그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는 문구가 본문에 2-3번쯤 나왔었는데

루디가 한말을 빌리자면

"이 사진들이 왜 좋은지 알아요? 댁이 예술가인척하지 않았기 때문이오. 서부 사람들은 으레 그럴 것이라는 편견을 조금도 개입시키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찍었기 때문이오."

 

미션2) 유명해진 벤, 아니 게리........벤이 도망가고 싶은건 씻을 수 없는 죄의식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도망가도, 지구 끝, 땅 속이라도 벗어날 수 없는 죄의식.

 

3,4번 미션) 벤도 아니고, 게리도 아니고 또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벤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든 한번이 어려운 것이지..........

 

마지막에 앤의 몸짓을 보고 벤이 해석을 한 부분을 보면

벤은 스스로를 용서하고, 이해하려고 하고 있어요.

'다 이해해, 다 이해해...........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어쩔 수 없잖아..........

 

한번은 어려웠지만, 두번째는 어쩔 수 없다는 '정당화'를 받아들인거죠.

그래서 죄의식으로 부터 도망가고 싶은 충동이 없어지진 않았지만

가족의 덫에 걸린 느낌도, 떠나고 싶은 충동도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책에 대한 제 느낌을 토대님이 마지막에 잘 적어 주셨네요.

현재의 처지를 싫어하면 결국 모든걸 잃게돼. 가진글 모두 잃게 된다면 필사적으로 되찾고 싶을거야.

 

갖지 못한 어떤것을 동경하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라~~~

 

 

토대님~~~

좋은 미션 넘 감사드려요.

미션 내는거 너무 힘든일이라 전 상상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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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03-26 13:16
답댓글

앗,,,,비회원이라고 글쓰기가 안되욤!!!!!!

다음책 일정공지해야하는데 말이죠,,,,,,

이곳에 댓글로 합니다.

 

다음책은 공지해드린대로 공지영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입니다~~

 

1주에 2장씩 읽으면 될것 같아요.

 

이번주는 책준비를 하시면서 "빅 피쳐"미션 밀린숙제도 하시어요.

 

쉼업이 강행군을 하려했으나 새책준비로 한주정도 텀을 두는게 원할할것 같아요.

 

이렇게 자리를 잡으면 책담당자도 바쁜일정속에 숙제 밀리신분도 맘편하게 할수있겠지요~~

제경험상 밀린숙제하면서 미션수행하는것도 스릴잇어요.몰입되어서 책도 잘읽히구요~

담주 화요일 (4/3)에 첫미션올릴께요~

 

p.s:함께 읽고 싶으신책은 수시로 자유게시판에서 접수받습니당!!!!

읽어야할 책이 밀리기는 했지만 책읽으시다가 괜챦다 싶은책은 공유해요.

꼭 함게 읽지않는다하더라도 미션게시판에 읽는 책 이외의 책이야기 하시고싶으실땐 자유게시판 활용하시어요~

예전에 토대님께서 책선정투표할때  소개해주셨던 책들도 함께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저도 요즘 "오만과 편견"읽는데 함께 읽고싶은책이어요.

 

이번주 빅픽쳐 마무리 잘하시고 담주 첫미션으로 뵈어요.

 

------------------------------------------------------

일해야하는데 자꾸 말씀드릴께 생가나서 다시 또 써요.

책담당자는 미션수행안하셔도 되요.토대님 말씀처럼 정답갖고 미션내는것 아니니 생각나누기에 촛점을 두고 댓글달면 될것 같아요.별도로 올리고 싶은 미션은 따로 쓰셔도 되구요.

 

책담당도 일단 1권씩 돌아가보고

이후에는 책1권을 여러명이 미션내는것도 해볼꺼여요~

 

정리하자면

-다음책은 4월3일 부터 2장씩 진행한다.

-책한권이 끝나면 한주동안 새책준비와 먼저책 미션수행밀린숙제기간을 둔다.

-진행되는 책 이외의 책이야기는 수시로 자유게시판에 올린다.

-미션 내는사람은 굳이 미션수행을 하지않고 댓글로 대신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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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랑
  • |
  • 2012-03-26 18:21
아~ 저두 고전으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주 예전에 읽었지만 가물가물해진 고전이요.
추천해주신 오만과 편견을 포함해서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리나, 달과 6펜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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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3-26 20:48
여태 회원 가입도 안 해놓고 우쒸.
복수로 대문 이미지 조렇게 바꿨당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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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03-26 20:53
ㅎㅎㅎ ㅋㅋㅋㅋ

왜 진짜 저만 회원가입안했나 몰러요 ㅋ전쪽 보냈더니 다갔더라구욤~~

수다판에 써놓은글 보시고 "내가 아예 뒤까지 딱아줘!!"하시면서 혼나겄다했는데
역쉬 신의 손이셔욤!!!
아예 뒤집어놓고 몰매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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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03-27 16:04
대표이미지 정말 좋아요~~~척박한 세상이어도 조렇게 살게욤!!!!
요런 이미지 네이버 구글은 별로 없는데 박사님은 이미지어캐 찾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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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2-03-27 22:20
fotosearch.com에서 검색해서 찾는데
조막만한 사진은 저작권 없이 쓰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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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엄마
  • |
  • 2012-04-02 10:41
이번엔 한꺼번에 안읽고 조금씩 생각을 하면서 읽으려 노력중입니다. 작년에 읽을 때나 지금이 내 맘을 들여다보는 듯한 심리묘사에 아~ 아~ 감탄사' 가심을 움켜줘 보기도 하고 눈물도 흘려가며 보고 있네요.. 날이 완연한 봄 같아 방심했다가 여전히 쌀쌀한 바람에 깜짝 놀라지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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