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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을 쓰네요 주로 영어방에만 들어갔드랫죠
여긴 시골 그니까 정확히 말해서 이제 좀 발전해가는 충남의 시골동네에요
큰아이가 중1인데 입학할때부터 1등으로 들어갔고 1학기도 1등 놓치지 않았지요 요번 중간고사는? 1등 놓쳤어요 당연 수학때문에...학원경험 과외경험 없구요, 집에서 문제집 쎈 하나 사서 풀고 있지요 방학때 미리 혼자 완자 사서 선행좀 했구, 학기중에만 쎈 풀어요
그간 사교육 없이 아이혼자 잘 해나가는게 기특하기도 했고, 사교육 의존않고 잘해나갈꺼라 믿고 있었죠
근데 학원다니며 과외하고 그러는 애들 이기기가 쉽질 않네요
아이 체력 생각해 아파트 운동센터에서 운동도 하고, 좋아하는 책도 읽고 학원 안다니니 저와 이야기도 많이하고 학교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에도 아이가 잘 참여하며 보내고는 있는데,
점점 고런 시간을 공부하는데 썼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죠
사교육 없이 엄마표로 공부도 잘하고 학과외 것도 잘하게 하는건 욕심인가요?
제가 수학에 문외한이라 어떤 수학 문제집을 몇권정도 학기중에 풀어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겟고
또 고등 대비해서 얼마만큼의 선행이 있어야하는건지도 모르겟습니다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뭐가 궁금한건지도 모르게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최상위 1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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