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4여자 아이에요.
영어를 어느정도 레벨에 올려놓고나니(그래봤자 중상위정도지만요) 수학공부 비율을 더 높여야겠단 생각이 들어 올초부터 학원-하늘**-에 보냈어요. 제학기 진도에 약.간.의 심화 들어간 정도로 했는데 학원보낸 이유는 제가 풀리면 한시간이상 앉아서 풀지 않아 그 습관 들이려고 보냈던거죠.
아이 성향이 학원 성향인지 저 이외의 선생님이 내주는 과제는 스스로 잘 합니다. 어려우면 징징대는 건 여전하지만요.^^;;
이 주전 학원원장님이 딸아이 이젠 경시반 문제집 풀어보자해서 조심스러웠어요. 실력이 안되는 아이를 끌고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학원 선생님이 3번 정도 바뀌고 아이가 학원에서 문제 풀 동안 선생님이 자주 자리를 비우시는 등 환경이 옳지 않다 생각되어 딱 추석 전 접었습니다.
지금 붕 뜬 상태에요. 2명만 가르치는 과외를 해볼까-지방이라 금액은 높지 않아요-, 아님 구고**학원에서 처음 4학년 학생을 받아 의욕적으로 가르칠 것 같은데-가면 우리 딸아이가 첫 학생이라네요- 그곳으로 보낼까 고민입니다.
구고**에서 테스트한 결과 35문제중 23문제정도 맞힌것 같은데 원장님 말로는 심화에 손탄아이라는 표현을 하시며 제학년 심화와 한학기 선행정도 하자고 하시구요. 제 생각에도 울아이는 딱 그수준인 것 같구요.
학원에 1;1(현재까지는 원생이 없으므로)로 보내느냐, 아님 개인과외를 2명정도로 해서 하는냐가 무척 고민이네요. 개인과외선생님 역시 심화,선행으로 지도하시구요. 남편이 소위 수학샘인데 참... 도움안되는 샘입니다. 깐순아빠님처럼 열의가 있는 분이었음 더 바랄게 없는데 언제나 제가 의견내고 물어보면 제 결정에 따르는 정도...
해서 이 게시판에 글 올리는거지요. 현명하신 분들의 지혜 나눠주시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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