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안녕하세요? 모두모두 잘 지내고 계시나요?
요즘은 애나 어른이나 모두 스맛폰에 빠져서 살고 있지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저녁 시간 식탁에 둘러 앉아 식사하는 시간에도 손에는 제각각 스맛폰으로 각각 따로 눈을 둔다고하지요?
외식을 하러 가서도 음식이 나오는 시간까지 각자 별 대화없이 손가락 운동을 해대는(?) 광경을 많이 봅니다.
지금 제가 쑥쑥에 글을 올리고 있는 이 순간에도 지몽왕자는 스맛폰으로 놀고있네요..
요즘들어 찐하게 아주 찐하게 손으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손편지가 그리워지네요.
문자도 카톡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랑과 정성이 잔뜩 묻어 난 그런 손편지요~~
한 번 시도해봤습니다.ㅎㅎㅎ
별건 아니구요..'
우리 저학년 친구들 방학도 다가오고 뭐 특별한 활동해 볼 꺼 없나 찾아보다가...
요즘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핸드폰은 모두 갖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스맛폰으로 전해지는 것 말고 뭔가 느낌이 다른 것으로 표현되는 것..
엄마 아빠한테 편지쓰기 활동을 해 보기로 맘 먹었지요.
물론 그 동안 배운 중국어를 활용해서요.. ㅋㅋㅋ
다른 모든 것을 생략하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만 넣기로 하였습니다.
더 이상 함축적인 표현이 없잖아요??
그리고...
중국어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편지를 썼을 자녀들을 떠올려보는 것만으로..
엄마 아빠의 입에 미소가 그려지지 않을까요??






중국어로 편지 쓸 때 흔히 하는 말..
영어의 Dear 누구 누구에게 하듯이요~~
'친 아이더 ~~' 사랑하는 ~~에게
요것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 넣었구요.
엄마 아빠-는 간체자로 써 보게 했어요.
삐뚤빼뚤 써 내려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어떤 친구는 평소에 할 말이 많았는지..
한글로도 죽 쭉 써 내려가네요~
간체자는 미리 허공에 획순에 맞게 써 보는 연습을 5회 정도 한 후에 쓴 글씨랍니다.
칠판에도 써 놓았고 획순 연습을 한 후에 적어보는 것이라 그런지 비교적 잘 써 내려 가네요^^ 흐뭇..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어느 아이 하나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다들 너무 예뻐서요..
마지막으로 얼굴을 살짝 가리고 손편지를 들고 찍어 본 사진..


빠바,마마, 워 아이 니
큰 소리로 발음을 따라하며 수 차례 연습을 시킨 후.
편지를 드릴 때 반드시 '빠바 마마 워 아이니'를 외치라(?)고 꼭 꼭 일러뒀어요.
그.런.데.
어느 학생이 요렇게질문하네요.
우리는 엄마 아빠라고 주로 말하는데.
중국어는 아빠가 먼저 나오네요...선땡님...
참~~그러네요.
입에 익어서..왜 그런가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중국 동화책이나 회화책 등등 거의 '빠바 마마'로 나오는게 익숙해서 전혀 생각지 못한것인데요.
우리는 '엄마 아빠'가 쉽잖아요.. ㅎㅎ
역시 애들한테 배웁니다.
우리나라와 순서가 바뀐 이유.. 알려주세요..저에게도요..
이상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A4 용지에 도안을 해서 일명 '대문접기'를 하여 한 번 펼쳐 보게한 것!!
다 아시겠죠??
무척 쉬운 활동이니 한 번 해 보시기 바래요.
물러갑니다..
짜이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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