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째 이야기네요.
질문을 던지니 괜히 어려운가요?
그냥 여기에 장을 펼쳐놓을테니 마음대로 자기 하고픈 말 합시다.
그 말에 댓글 대화하면서 자기 생각도 정리되니까.
두번 째 이야기네요.
질문을 던지니 괜히 어려운가요?
그냥 여기에 장을 펼쳐놓을테니 마음대로 자기 하고픈 말 합시다.
그 말에 댓글 대화하면서 자기 생각도 정리되니까.
졸업식날 아무리 서럽게 우는 아이도 학교에 그냥 남아있고 싶어 우는 건 아니다.
그래, 실컷 젊음을 낭비하려무나. 넘칠 때 낭비하는 건 죄가 아니라 미덕이다. 낭비하지 못하고 아껴둔다고 그게 영원히 네 소유가 되는 건 아니란다.
박완서님답게 어쩜 그리 정곡을 찌르는 말씀이신지.
살아보니 그 남자네 집의 주인공의 마음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다면
현실적이고 이기적으로 되어버린 탓일까요?
이 글 역시 박완서님의 글답게 담담하고 속삭이는 듯한 어투로 내 마음 속에 잔잔히 스며들었습니다.
젊은 날, 한사람을 죽도록 사랑하고 그게 전부인 것 처럼 여겨지지만
세월이 가면 그저 담담한 기억으로 남아
아름답게 추억하는 기억도 있지만
내가 못견디게 사랑하고 절망하고 갈망했던 그 순간이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아있기도 합니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
가끔 큰아이가 이야기합니다.
이 순간이 전부인 것 처럼 사랑하지말라고 너무 속물에미이지요.
허나 사람의 마음은 변한다. 변하기에 살아가는 것이고.
훝날 그 남자를 아름다운 추억으로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아름답게 헤어질 수 있는 사랑을 하라고
책읽고 감상문쓰는거 정말 어려워했는데...
아마도 저의 빈곤한 독서탓이겠지요^^;;;
예전에 박사님 강의때... 알아야 비평도 한다...라는 말씀을 듣고...
ㅠㅠ 어찌나 찔리던지 ㅋㅋㅋ
이말도 맞는것같고 저말도 맞는것같은 우유부단한 작기를 보고하시는 말씀같아서리 ㅋㅋㅋㅋㅋㅋㅋ
도둑이 제발절인거죠 ^^;;;;
글못쓴다는 핑계가 참 길기도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나 졸업식 날 아무리 서럽게 우는 아이도 학교에 그냥 남아 있고 싶어 우는 건 아니다."
헐~~
연애경험도없고 한남자 만나 한눈 한번 안팔고 결혼한 작.기에겐 주인공의 결혼소식에 놀랐지요..
어쩜..... 그사랑만으로 부족했나...그래 집안사정때문에 그런결정할수있지..라며
마지막까지 주인공편을 들고싶었어요. 그러면서 그남자가 울고 함께 울었다기에...그래그래...
사랑하고있는거야... 헌데 마지막 저 글귀에서 풋! 웃음이 터지고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죠 ㅋ
어쩜 기가막힌 비유에 박완서작가님께 최고!! 라고 만세를 부르고싶습니다 ㅎㅎㅎ
나도 저 주인공처럼 좀 영악했으면... 살짝 좀더 넓은 세상도 볼줄알았을텐데...라는 생각도 살짝해보고...ㅋ
친구들중 제가 가장 먼저 결혼했어요..
연애도 실컷해보고 하지만 결혼만큼은 조건도 꽤 괜찮은 남자 만나 풍요롭게 사는 친구들 볼때면...
에엣~ 나도 좀 골라볼껄....하면서 생각하다가
이 변덕스런성격, 이 예민한성격, 이 호들갑스런 성격, 이 고지식한 성격을 잘받아줄 남자가 또 있을까싶어
나의 인연인거야!! 라고 못박고 살고있습니다.
나는 행복하다라고...앞으로도 그렇게 살고싶어 못박아서라도...
나를 보호하고 싶은 이기적인 생각일수도....ㅎㅎㅎ ^^;;
(그래그래...그녀를 이해해..... 줏대없는 작.기 ㅋ)
다음이야기 볼 생각에 설레이지만...우선 늦은 아침밥부터 차려야겠습니다. ㅋㅋㅋ^^;;;
읽는 동안 나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오랫동안 잊고 있던 나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고등때 미팅으로 만나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작은 사랑을 키워 나갔던 나의 소중한 사랑.
그 친구는 대학을 서울로 가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고, 헤어짐이랄 것도 없이 끝나고.....
참 부지런하고 성실했던 친구로 남아있네요
주인공은 시대를 앞서가는 연애상 , 결혼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군요
백수인 남자가 엄마를 구박해서 누나에게 얻어온 용돈으로 단순히 자신의 즐거움만을 챙긴 현실주의자?
어찌 그리 요즘의 젊은이를 많이 닮았는지....
글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조금은 슬퍼졌어요
내가 주인공이라면 ?
나도 그런 선택을 당연지사 하지 않았을까요
힘든 현실에서 그 남자의 위로와 만남은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었겠지만,
힘든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선 그 남자를 버릴 수 밖에 없는 선택.
어느 누구도 탓할 수 없는 인간의 이중성이겠죠!
미션 7 올립니다..
미쎤!! The Tale of Despereaux 25and28
[ THE MITTEN ] -- 첫번째 미션
Step Into Reading 2 - The Mystery of the Pirate Ghost
[13기]10회 댓글마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