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유아 게시판에 올린 글을 옮겨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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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
언제 함 가보려고 벼르고만 있다가....
지난 토요일, 주말 나들이로 다녀왔답니다. ^^
출발 전 미리 검색해보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은
탄탄스토리하우스, 민음사, 김영사 이 세 곳이 대표적이더라구요.
저희는 탄탄스토리하우스와 민음사에 다녀왔는데 이 두 곳은 건물로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더라구요.
[탄탄스토리하우스]
미술관 + 책방의 복합적 성격을 지닌 곳인데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더라구요.

건물 앞에는 Bear on a Bike의 주인공 곰돌이가 방문객을 맞아주는데
이 곰돌이와 함께 사진 꼭~~찍어줘야죠~
사실..이 곰돌이와 사진 찍고픈 마음이 제일 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푸헐헐~~~

1층에는 공연장와 안내테스크가 있는데, 안내테스크에서 꼭 스템프용지를 받으세요.
건물의 각 층을 둘러보며 각 장소에서 스템프를 찍어 안내테스크에 가져가면
동화책 1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8세 이하의 어린이만 해당된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원영이도 각 장소를 둘러보며 열심히 스템프를 찍었어요. ^^
벽에 돌고래들이 뛰노는 계단을 따라 3층으로 가면 대전시실에서는
‘세계의 사슴벌레‘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세계의 다양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들의 표본이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더군요.
책들이 놓여있는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 자유롭게 책을 볼 수도 있는데요.
원영이는 책 보다는...딱정벌레들의 표본들을 관찰했답니다.

평소에도 아이패드 어플 ‘why 곤충’의 영향으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을 좋아하거든요.
하나 키우자고 하는 것을 엄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말리고 있는 중이에요. ^^;;
왠일로 포즈도 취해주시네요~
여기서 찍어라~ 저기서 찍어라~ 요구까지....ㅡ.ㅡ;;

4층에는 소전시실과 북카페가 있었어요.
소전시실에도 역시 책들이 놓인 커다란 원형 테이블이 있고,
벽에는 그림책의 원화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4층 북카페에서는 자유로이 책도 읽을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한데
건물에서 유일하게 냉방이 잘 된 곳이기도 했습니다.
더위 잘 타는 남편은 책 사는 곳만 시원하다며 불평을 하기도 했구요. ^^;;
원영이는 이 곳에서는 스템프만 찍고 다른 곳으로 바로 고고씽~

1층으로 내려와 스템프 용지와 동화책을 교환했구요.
2시에 시작하는 마술공연 티켓도 구입했어요.

[민음사-까멜레옹]
공연 시작 전에 시간이 조금 남아 바로 옆에 있는 민음사 건물을 둘러봤습니다.

'까멜레옹'이라는 이름이 참 독특해요.
카멜레온과 나폴레옹의 복합어인가???하는 츠측도 혼자 해봤습니다. ㅋㅋㅋ
민음사 건물은 서점의 분위기에 가까웠어요.

계산대에 할인 기준일이 표시된 날짜 달력이 있어서 그 이전에 출판된 책은 50% 할인,
그 이후에 출판된 책은 10% 할인하여 판매하더라구요.
할인 판매의 기준일은 매일 매일 하루씩 늘어나는 듯합니다. ^^
(저희가 갔을 때는 2010년 12월 31일이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아요. ^^;;)
민음사에서 원영이~

'방귀'라는 제목의 책을 보고는 웃음이 빵~

팝업북도 흥미롭게 봤구요.
나름 분위기 샷~도 찍어봤습니다. ^^

제 집 안방인양....의자에 엎드려서 독서를...ㅡ.ㅡ;;


다시 탄탄스토리하우스로 돌아와 1층 공연장에서 마술쇼를 관람했는데요.
엄마 보기에는 재미있구만...재미 없다는 원영양 반응에 30분 관람하고 나왔네요. ^^;;
공연은 괜찮았는데...공연장이 경사가 없는 강당식으로 되어있어요.
선착순으로 줄 선 순서로 입장하며, 중앙 앞쪽에 아이들만 앉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있긴하지만
엄마와 함께 앉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늦게 입장한다면 아이는 잘 안 보인다는 단점이...
공연비는 저렴하더라구요. 온 가족이 가면 아빠는 무료라서 저희는 9,000원을 내고 관람했답니다.

공연은 다 안보고 나와....1층 로비에서 사진 찍었네요~
과자 먹으랴~ 포즈 취하랴~ 바쁜 원영...^^

저희집에서는 가까운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었어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나들이 장소로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참조하시라고 사이트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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