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학년 딸아이를 둔 맘이에요
개학이 얼마남지 않은 이시점에 수학때문에 답답한 마음에 문을 두드려 봅니다
4학년 1학기 중간고사 까지는 별 무리없이 90점 대를 유지했으나
1학기 기말고사에서 충격의 65점을 받아왔습니다
단원평가나 평소 수학문제집을 풀때 별 무리없이 잘 풀어내길래 아이가 수학을 두려워하는지 모르고
있었는데 학습지 선생님께 테스트를 해본결과 딸아이가 전반적으로 수학을 두려워하고 서술형문제는
아예 회피를 하는 경향이 있으며 스스로 도전해보고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의지가 전혀없다 는 결과가 나왔어요
이번 기말고사에서도 다른과목은 모두 90점이상인데 수학 때문에 평균이 확 내려갔네요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있지만 방학기간중에 1학기 복습과 약간의 2학기 선행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수학문제집은 아예 펼쳐보지도 않고 그저 수학은 하기싫고 어렵다는 말만 계속하고
제 눈치만 보며 수학문제집 풀기를 회피하고 있어요
반대로 본인이 자신있는 영어는 매일 3시간씩 정성을 들여 숙제및 녹음을 하고(윤선생 영어를 하고있어요) 시키지않아도 지난시간 복습까지 철저히하고 다음시간 공부할내용을 미리 예습하는 등 수학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다행히도 계산능력이나 지금까지의 공부과정을 이해못하는 (수학적 능력이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라고하니 안심은 되는데 스스로 수학을 두려워하고 회피하는 문제점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 도통 모르겠어요
딸아이가 '수포자' 가 되기를 바라지않는 저의 간절한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고
많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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