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우리 큰애,
한자릿수 더하기만 무작정 시키고 있고 최근에 사고력수학 학습지를 사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시키며
같이 병행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두 아이는 더하기를 그리 즐겁게 하는것 같지가 않더군요..
맘 속으로 좀 불안해 하며 딱히 엄마표수학에 대한 지식이 없다 보니 늘 궁금해 했었어요..
근데, 여기 수학게시판이 생겨 저의 궁금점이 다른 분들의 소중한 조언으로 하나씩 풀리기
시작하더군요...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지..
어제부터 수학에 대해 아이교육에 있어 전면적인 재 수정에 들어갔습니다..
집에 다락에 올려놓은 칠교놀이,나무쌓기,거울보기등 교재를 꺼집어 내놨고 더하기 보다는
사고력수학 즉 개념과 원리를 깨우치기위한 학습지로 대체했습니다..
둘째(4살)도 형아가 교재를 갖고 쌓기놀이를 하니깐 자기도 옆에서 따라하며 놀더군요..
사고력수학도 무작정 더하기만 해야하는 것보단 훨 쉬워하며 하는 걸 보곤
저 역시 께닫는 바가 많았습니다..
정말 아이가 즐기며 할 수 있는 걸 쥐어줘야 하는데 너무 학습적인 걸 들이대서 아이한테
미안한 맘이 많이 듭니다.
아직가지는 연령이 어려서 엄마의 선택으로인해 아이의 영어에 대한 혹은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어떻게 확대시키느냐 아님 확 줄어버리게 하느냐를 결정해 버리기 때문에 정말 신중하게
적절한 시기에 해야 한다는 점이 참 부담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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