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11월생)된 제아들이 요즘 중국어도라도라와 시양양시리즈를 즐겨보고있어요.
아직 한국어나 특히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중국어방송보는것을 요즘들어
영어 DVD보는것 보다 좋아하는것 같아요. 물론 알아듣고 본다면 고민이 아니겠지만 중국어
도라도라는 영어로 무지 많이 봐서 내용은 대충 이해할수도 있다고 하지만 시양양시리즈는
사실 무슨이야기인지 모를텐데도 보기를 원하더라구요. 누나(초5)가 중국어를 배운지
4년정도 되었는데 중국어 방송을 즐겨 보는정도는 아이고 그냥 꾸준히 학습지로 하고있어요.
시양양시리즈 정도는 쉽게보는 정도이기는 하나 시시하다고 보려고는 하지않아요.
오히려 동생때문에 할수없이 한두번 보는정도예요. 같이볼때 뭐 설명을 해주거나 이런것도
없구요. 이런상황에 아이가 원하면 보게하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영어DVD를 보도록 유도를
해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저는 한글먼저 그리고 영어를 어느정도한다음 고민을
한다음 중국어는 신중히 선택을 하려고 했는데 지금의 아이의 반응이 조금 당황스럽고 고민이
되네요. 처음엔 그냥 아이가 중국어방송을 보는것을 좋아하니 신기해서 원하는대로 보여주었더니
요즘은 영어보다 중국어를 더즐겨보단는(무슨말이지도 모를텐데)게 고민이예요.
아무튼 지금 한글도 영어도 제대로 안한상태에서 알아듣지못하는 중국어를 계속 보게하는것이
아이의 언어발달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까와 고민이되네요. (엄마가 중국어는 전혀 못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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