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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11월 첫째

  • sophie
  • |
  • 2011-11-08
69

늦어서 죄송합니다. 미리 준비해야했는데 생각만 하다 이렇게 불편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에겐 미리하라고 잔소리를 해대는데,,,  저부터 행동에 옮기도록 노력해야지요.

 

글솜씨나 쓸 거리가 없다는 핑계로 아주~ 편하게 부담없이 간단히 문열겠습니다. 그래도 되지요.^^

 

소피는 월요병이 있어요. 그래서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학교가기 싫다는 말을 한번씩 하거든요.

전엔 주말에 푹 쉬고 놀았으니

월요일부턴 공부를 제대로 해주길 바라며 아이를 봤어요.

하지만 아이는 휴일 후 학교에서의 긴 수업시간, 긴장감 등으로 제일 피곤한 날이고요.

그러니 능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서로 감정만 상하고, 그런 일들이 반복됐지요.

그런데 올해 부터는 저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좀 기다려주니 아이도 문제집 들고 앉긴 하더군요.

 

곧 중학생이 되긴 하지만 다그친다고 될 일도 아니고, 요즘 제일 조심하려는 부분이 잔소리 줄이기랍니다.^^ 

오늘도 조심!!

 

다들 행복한 일주일 시작하셨죠?  저도 그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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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11-10 11:24
답댓글

우리 북클럽도 아이들 영어책 한권 진행하면 어떨까요?

저 도서진행은 해 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 줄도 모르지만,

여기 계신 분들 노하우 많으시니.. 껴서.. 한 번 해보고 싶긴한데요.

가끔 오프로 얼굴도 뵙고 싶고... 히~ 활성화되니 좋아서 한 번 글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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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11-10 14:16
토대님,,저도 15방이 아담하니 우리끼리 속닥거리기가 참 좋네요..
학년도 비슷해서 공감대 형성도 비슷하고,,
오프모임,,환영임다^^
PS.15기 방은 원래 고학년 글쓰기(한글)방이라 겨울 방학이 되면
다시 원래의 의도대로 돌아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임니다.
그때쯤은 박사님께 다시한번 의논드리고요,
지난번 박사님 만났는데 15기방 걱정하시길래 방학전까지
우리들이 꾸려나가고 있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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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11-10 18:07
아.. 그렇군요. 제가 히스토리를 잘 몰랐나봐요.
지금도 사실 편하고 굉장히 좋아요, 아까 글 올려놓고 혼자 부담스러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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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11-09 11:30
답댓글

소피맘께서 편하게 대문 열어주시니

저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이제 이사짐 정리도 대충끝나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야지요,,

한 2주간 컴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그간

중독되다시피 살았는데 안하니까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계속 안하고 싶다는 잠깐의 유혹을 물리치고 새로 시작할렵니다.

 

휘호는 오늘 경주로 수학여행을 떠났어요~

항상 그렇듯 휘호의 빈자리는 너무커서 가슴이 짠하답니다.

언제나 부르기만 하면 엄마한테 도움의 손길을 주는 아이,,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는 휘호의 뒷모습이 이제는 제갈길로 가고있다는 느낌,

 

휘윤이는 오페라 공연을 잘 마치고

언니가 없는 동안 사랑을 독차지하리라 마음 먹는데요,

휘윤이도 요즘 조금씩 정신적으로 자라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영어책은 재클리윌슨 시리즈를 읽고읽고요,,

아이칼리는 컴에서 동영상 보고있는데 디비디로 구입하고픈데

아무리 찾아도 파는데를 모르겠어요,,혹시 아시는분은 좀 알려주세요^^

다음주 부터는 화상영어도 시작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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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11-09 14:14
이사 잘 하셨나 보네요.
저희는 이 집에 온 지 한 7년됐는데, 처음에 휑~하던 집이 어느덧 꽉꽉 들어차서 답답해요.
버려도 버려도 그대로인 것 같고...
이사 한번 하는 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들 하는데 게으름에 이사는 엄두가 안나고...^^
휘호는 마음이 따뜻하고 의젓하네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첫째들이 약간 이기적이라던데...
휘윤이는 여전히 활동적이구만요.
큰 일 치루셨으니 잘 쉬시고, 자주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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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11-09 14:57
휘호가 수학여행 갔군요.
2학기에 가면 반 전체가 서로 익숙한 상태여서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선생님들은 더 힘드실라나? ^^
우리 소피도 다시 수학여행 보내고 싶네요. 집 좀 떠나 있으라고... ㅋㅋ
다른 사람들 마음을 더 많이 생각해주는 휘호가 정말 대견합니다.
아이의 뒷모습은 항상 아련하게 가슴이 따끈해지지요. 제 경우엔 잘못해준게 떠올라 그렇더라고요.

휘윤이는 확실히 막내 표가 나네요.^^
드디어 재클린윌슨 시리즈도 읽고 쑥쑥 성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열심히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 되고요.
아이칼리는 디비디 있다는 말을 못들어 봤는데, 꼭 구하시길....

이사하고 정리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새로운 집에서 좋은 일들 많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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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영재맘
  • |
  • 2011-11-09 16:04
이사하시고
이제 좀 정리가 되고 자주 보겠네요.
반가워요 한동한 뜸했던 승재영재 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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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11-09 16:21
아이들 여행 한번씩 가면 참 허전하지요,,
제갈길로가는 휘호,부쩍 성숙했다는 느낌이드네요~~
휘윤은 여전히 영어열씸이구요~울집은 당췌영어라면 뺀돌,뺀순 ㅋㅋ

아사!!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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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11-09 22:44
예쁜 자매, 휘자매..
이사하셨구나.. 새 집은 맘에 드세요?
휘호가 사춘기인가봐요.
그럴때 엄마 마음도 많이 힘들 거 같아요... 전 아직 아들놈이 철이 없어서 희죽거리고 다니는데,
아마 곧 오겠죠.
수학여행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네요.
고맘때 아이들 몰려서 어디 가는 것도 맘이 편친 않더라구요.
휘자매 맘님 현명하시니까 아이하고 더불어 잘 해나가시리라 믿어요.
새 집에서 행복하셔야 해요...
휴지라도 들고 찾아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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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11-10 10:08
휘윤맘님 정말 반가워요~
오페라 공연 너무 멋있었을 것 같아요. 노래하는 휘윤이 모습 보고싶네요.
한층 성숙해졌을 휘호도 수학여행 잘 다녀오길..

재클린윌슨 책들은 지금도 비키가 너무 좋아해서 낭독용으로 가끔씩 읽고 있답니다.
영국식 발음으로 읽으면 너무 재미있다고..^^

아이칼리 디비디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참고로 저희 집은 tv화면과 연결해 주는 기능(my PC기능)이 있는 LG iptv로 보고 있는데..
다른 통신사들은 아직 이 기능이 안생겼나요? 저흰 한 2년 전쯤 이 기능 활용하려고
일부러 바꾸었는데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참, 이 집 아이들 노래 좋아하니 '한나몬타나'도 한번 보여주세요.
조금 지난 드라마인데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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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11-09 10:49
답댓글

어제는 성악 전공하고 지금 서울 챔버 싱어즈라는 합창단에서 활동하는 친구의 공연을 보러 갔다 왔어요.

죽마고우 중 한명인데,. 이 친구가 불행히도 여태 아이가 안 생기네요. 결혼은 비슷한때 했는데.

그래도 나름 자기 좋아하는 음악하면서 살아가는 모습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저랑 어릴때 같은 중창단에서 노래하고 음악의 환희를 함께 경험했던 친구거든요.  

 

우리 가족은 요즘 비키가 주도해서 '독서타임'을 만들었어요.

비키 담임샘이 알려주셨다고, 가족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정해 지키지 않은 사람이

하루에 500원씩 모아 월말에 제일 많이 읽은 사람이 그 돈 다 가져가는 방식이랍니다.

당장 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지난 주부터 시작했는데..

무엇보다 우리 둘째의 읽기 독립을 이뤄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좋답니다.

둘째가 늘 제가 읽어주기만을 바라고 스스로 읽지는 않아 내심 약간 걱정했거든요.

집에 오면 tv끼고 사는 아빠가 제일 불리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 돈 다 모아 아이들 용돈으로 나갈 것 같아요. ㅎㅎ 

여태 왜 안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되고 있어요.

 

요즘 영어책은 한글 번역판 원작 '세라이야기'를 읽고는 재밌다며 영어 원작을 사달라고 해서

사줬더니 너무 재밌다고 또한번 열독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 친구들에게 강추합니다. 아는 내용이니 읽기 더욱 수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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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11-09 11:47
독서타임~~너무 굿 아이디어네요,,
우리집은 엄마가 가장 불리할것 같은데요,,
비키는 뭐든지 열심히 적극적으로 해서 열정이 넘치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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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마미
  • |
  • 2011-11-09 14:19
비키가 주도해서 한다니 알찬 시간이 되겠어요.
저희도 예전에 TV를 구석방으로 보내면서 다같이 거실에서 책 읽자고,
거실 한복판에 큰 책상이라 의자도 마련했는데 지금은 한쪽 구석에서 민재 숙제할때 쓴다는....ㅎㅎ.
민재 학원 다니면서 제일 아쉬운 게 책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거예요.
학원 그만둘 때 읽을 책 목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중인데...세라 이야기도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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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hie
  • |
  • 2011-11-09 15:08
좋은 시간 딸과 보내셨네요.^^
비키는 어쩜 이렇게 반듯하게 자라는지,, 정말 기특합니다.
담임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더라도 바로 실천한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울 집에선 볼 수 없는 모습..ㅋ
아빠는 좀 양보하시고, 예쁜 아그들과 가족의 즐거운 추억 만들기!!!
모범적인 가정,,, 참 아름답습니다.^^

삼총사 영화에선 그렇게 거슬릴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칼싸움이 많지만 잔인한 장면은 없고요,
제가 보기엔 가벼운 키스씬 약간,,
이런 종류의 영화는 처음이라 그런지 한참 좋아하네요. 비키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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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11-09 16:30
바다별님,,노래도 잘하셔요~~요즘 애들은 팔방미인여도 그런가보다 하지만 미모에 음악꺼정~~~
독서타임,굿아이디어네요.
둘째가 몇학년이세요?여학생?남학생?
초5씩이나 된 헥터는 지금도 읽어달라해서 걍 읽어주거든요.6학년까지는 읽어주겠다 맘먹고 있어요.
울집에서 독서타임이 도입?되면 바다별님댁 아드님처럼 독립이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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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재영재맘
  • |
  • 2011-11-09 17:30
정말 좋은 독서타임이네요.
아이들 보고 책 읽으라 하고 .. 엄마는 (저도) 게을러 잘 안되는데..
돈 좋아 하는 우리 아들들 (용돈좀 올려달라고 하거든요ㅎㅎ)
하면 최고로 잘 하겠네요.
아빠랑 엄마는 돈맘 내고
아이들 보다 왜 제가 책 읽는 속도가 느리죠.
에고..엄마의 녹서 능력 부족으로..여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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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대
  • |
  • 2011-11-09 22:45
비키가 주도하는 독서타임이라.. 정말 요즘 가정과는 딴판이잖아욧~!
아버님이 좀 힘드시겠네.... ㅋㅋ .. 다 똘똘한 딸 덕분이라 생각하시고, 그리 나가는 용돈은 아깝지도 않을 듯요.

세라이야기.. 저도 꼬맹 추천 도서로 나중에 읽혀볼래요.
언니들이 추천하는 책은 실패하지 않더라구요.
책 소개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저번에 방송보고난후, 왜 혼자 이리 친한 느낌일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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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
  • |
  • 2011-11-10 10:24
우왕.. 한동안 뜸했던 우리 방에 활기가 넘쳐서 좋으네요.^^
돌아오신 분들 모두 감사~

소피맘님.. 삼총사 정보 감사드려요. 그리 자극적인 장면은 없다니까 비키랑 날잡아 봐야겠어요. 화상영어 선생님이 몇달전에 보라고 했던 영화거든요.

책사랑님.. 둘째가 이제 7살이어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누나랑 문자인식이나 독서 선호도가 다르긴 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지 않아 독서를 그리 강요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요즘 스티커 붙여가는 기쁨에 하루에 짧은 책으로 한권씩만 읽고 있는 거랍니다. 흐이구.. 다른 남자아이 엄마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남자아이들은 스스로 책을 잘 읽지 않는다고 하데요. 커서도 읽어주면 좋다고는 하는데.. 엄마가 힘들어서요.. 헥터 그냥 계속 읽어주세요. 가끔 비키도 읽어주고 싶지만 저흰 둘째 땜시.ㅠ.ㅜ

토대님.. 저는 여기 분들 다 친한 느낌인데.. 저만 그런가?ㅎㅎ
평범한 주부인 우리들 최고의 관심사가 자식 얘기 아닌가요?
서로 정보도 나누고 사는 얘기도 하고..우리 아이들 함께 키우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쑥에 요런 방이 하나 있으니 여기 들어오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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