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 그림책 소개의 2편으로~
명화 그림책을 추가로 올려봅니다.
그리고 유명한 화가가 등장하는 그림책들도 정리해보았어요. ^^
'상상의집 지식마당 시리즈'중 고양이가 등장하는 세 권의 책이 있더라구요.<고양이네 미술관>, <고양이네 박물관>, <고양이네 도서관>이 중 <고양이네 미술관>, <고양이네 박물관> 두 권은 그림에 대해 알아보는 책이랍니다.<고양이네 도서관>은 다른 주제의 책을 소개할 때 또 다시 소개해볼게요. <고양이네 미술관>에서는 한국화를 소개하고 있구요.<고양이네 박물관>에서는 서양의 인상파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고양이네 미술관
고양이네 미술관강효미 글/강화경 그림 |
고양이가 가는 곳마다 한국의 풍속화 속의 한 장면이 재현되면서우리 나라 고유의 풍습과 그림에 대한 설명도 함께 곁들여집니다.
# 고양이네 박물관 고양이네 박물관조현진 글/김유진 그림 |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고양이 미미의 장소 이동에 따라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책이에요.
이 책에서도 역시 그림 속의 장면들이 재현되고 고양이가 각 장면들을 지나가면서스토리가 이어지는 형식이에요.
<고양이네 미술관>, <고양이네 박물관>은 고양이를 따라가며 각 그림의 장면들이
재현되고, 원래의 그림을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었답니다.
# 피가소와 무티스가 만났을 때
피가소와 무티스가 만났을 때니나 레이든 글.그림/이명희 역 |
이 그림책에는 입체파 화가 피카소와 야수파 화가 마티스를 패러디한 두 동물 화가가
등장합니다. 바로 '피가소'와 '무티스'이지요. ^^
두 화가는 처음에는 친하게 지냈지만 점차 서로를 헐뜻고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지요.
이 이야기는 실제 피카소와 마티스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라고도 하네요.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미술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랍니다.

# 우리 삼촌은 앤디 워홀
우리 삼촌은 앤디 워홀제임스 워홀라 저/연진희 역 |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조카 제임스입니다. ^^
제임스의 아빠는 고물 장수이신데요. 어느 날 뉴욕에 사는 유명한 예술가 삼촌
앤디 워홀에게 놀러갑니다.
그리고는 삼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체험하게 되지요.
저는 괜찮은 듯 했는데...원영이는 재미가 없다고 평한 그림책이랍니다. ㅎㅎㅎ
나중에 앤디 워홀의 작품을 접할 기회가 생기면 그 때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프리다
프리다조나 윈터 글/아나 후안 그림/박미나 역 |
그림에 집중하며 예술혼을 불태우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시적인 문장과 프리다 칼로의 그림을 떠올리게 하는...일러스트가 독특한 책이에요.
# 내 그림과 닮았어요 장욱진
내 그림과 닮았어요 장욱진문승연 글.장욱진 그림 |
구멍 사이로 보이는 동그라미 안에 동그라미는 무엇일까요?
책장을 넘기면 새의 머리라는 걸 알게 됩니다.
다음에는 아이 얼굴이 나오는데, 얼굴이 몸에 거꾸로 붙어 있습니다.
잘못 그린 줄 알았는데 다음 장면을 보니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구멍 사이로 그림의 일부를 보여 주고 다음 장면에서 좀 더 확대된 공간을
보여 주는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게 책장을 넘기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장욱진의 작품 〈나무와 새〉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작품 전체를 보게 됩니다.
작은 화폭 안에 자연과 사람, 모든 것이 어우러진 세상을 표현한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충실히 경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소개 출처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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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선 책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점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
유아기 때의 구멍 뚫린 책을 추억하며 볼 수 있다지요. ㅎㅎㅎ
이 그림책에서는 장욱진의 <나무와 새>라는 작품이 등장하는데요.
전체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부분적으로 설명해 나간 후~
마지막으로 그림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형식이에요.
우선 새가 등장합니다.
뚫린 구멍을 통해 부분적으로 보여주기 시작하지요.

아이의 모습이 등장하구요~

집의 모습들도 구멍을 통해 점진적으로 보여집니다.세모 지붕과 지붕 밑에 네모....그리고 마을의 모습까지요~

전체적인 그림의 모습을 보니 아이가 서있던 녹색 동그라미는 '나무' 였어요. '나무는 생명의 중심'이라 한 가운데 커다랗게 그린 것이구요.'나무 밑의 큰 새는 하늘과 우리를 이어주는 존재' 라고 합니다.
** 아래 글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담아온 작품 설명입니다. ** 1958년에 뉴욕의 월드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 《현대한국회화전》에 출품된 석 점의 작품 중
하나이다. 짙은 흑청색의 바탕 위에 까치와 나무와 아이, 해, 달, 마을이 등장한다.
특히 나무 위에 모여 있는 마을은 화면 아래와는 다른 공간에 존재하며
(그곳은 해와 달이 동시에 떠 있는 색다른 세상이다)
나무 속의 아이는 그곳을 동경하고 바라본다.
특히 이 작품부터 화면상에 해와 달이 함께 등장한다.
해와 달을 함께 그리는 것은 서로 다른 시간대를 함께 그리는 유아적 표현의 특징이기도 하고,
민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표현방식이다.
화가가 어떤 계기를 통해 해와 달을 병치시켰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으나,
유아적 표현 외에 민화와의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다.
박물관 시절의 경험과 평소 화가의 고미술에 대한 관심(그는 민화 병풍을 방안에
펼쳐놓기도 했다고 한다)과 관련하여 이러한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무와 새 [The Tree and a Bird] - 장욱진 (장욱진미술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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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미에는 장욱진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것들이 지닌 상징성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요.생명의 나무, 하늘과 우리를 이어주는 새, 시간을 의미하는 해와 달, 그리고 가족......
그리고 장욱진 화가에 대한 일대기와 화풍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도 설명되어있답니다.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그린 듯한 화풍을 지닌 장욱진 화가의 작품인지라 친근한 느낌으로
읽으며 재미있어했어요. ^^
** 다음 칼럼에서는 '미술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한 그림책들을 묶어 소개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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