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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y 마지막 미션

  • 앨랜맘
  • |
  • 2011-10-31
17

이번 한 주 왜 이리 핑게거리가 많이 생길까요?
갑자기 컨디션도 안좋고, 애도 다시 열이 오르고, 모임도 이래저래 많고..
시간 넉넉해.. 하다가 오늘 뜻하지 않게 둘째애업고 3시간 가을 산행갔다 저녁먹고 들어오니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그래도 오늘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날씨였기에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다행히 일요일이 지나기 전에 마지막 미션을 올립니다~

 

Never and Other Canceled Promises

1. Trotter와 W.E 그리고 Mr. Randolph까지 간호를 도맡으면서 진정으로 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 Gilly..
그러나 긴 추수감사절 연휴후 Gilly의 우려는 현실이 됩니다.
학교를 파하고 W.E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니 Miss Ellis가 Gilly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Miss Ellis는 무슨 소식을 전하러 왔나요? 그리고 이에 대한 Trotter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The Going

2. 이 챕터에서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 핑, 콧물도 주르르 흘렀네요.
갑자기 내가 Gilly가 된 것처럼 감정이입이 되서 말이죠. 눈물을 뚝뚝 흘리는 W.E는 왜 이리 가여운지.. 조용히 아무말 없다가 자기 분신과 같은 책을 선물하는 Randolph씨는 왜 이리 따뜻한지..그리고 슬픈 마음을 애써 감춰왔던 Trotter의 가슴을 저미는 말 한마디 "but, it's killing me to see you go." 저도 이 순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이렇게도 Gilly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Trotter는 저녁식사 때와 Gilly가 잠들기전 당분간은 서로 보지 않는 것이 낫다고 말합니다. Trotter는 그 이유에 대해 어떻게 설명했나요?


Jackson, Virginia

3. 버지니아, 잭슨에 있는 외할머니의 집에 온 Gilly는 외할머니 Nonnie의 말한마디에 Nonnie 또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Gilly는 어떤 점이 비슷하다고 느꼈나요?

 

저 또한 궁금했던 부분들을 이 챕터 마지막 부분에 Gilly가 정리해 주었네요.
왜 엄마 Courtney는 그 오랜 시간 가족과 연락을 완전히 끊었을까.
또 자기 자식이라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더라도 몇번 만나기라도 했어야 하는데 말뿐인 편지만 남긴채 Gilly를 전혀 돌보지 못했을까.
책속에서 보여지는 외할머니 Nonnie는 Gilly말대로 말이 좀 많을 지언정 나쁜 사람은 아닌듯 싶은데 말이죠.
책을 읽으면서 풀리겠지 했던 문제가 그냥 Gilly의 궁금증으로만 풀어놓았네요..

 

She'll be Riding Six White Horses

4. Gilly는 그렇게도 보고싶었던 엄마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기 위해 외할머니집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합니다. Courtyney을 처음, 13년만에 만나는 Gilly와 Nonnie는 어떤 준비를 함께 하나요?

 

Homecoming

5. Gilly는 공항에서 오매불망 기다렸던 엄마 Courtney를 만납니다. 하지만 어태껏 가졌던 엄마에 대한 환상이 완전히 깨지게 되는데요, Gilly가 엄마로 인해 충격을 받은 두가지는 무엇인가요?
 
6. 저는 이 짧은 챕터 마지막에 Gilly가 다시 Trotter의 집으로 찾아가는 것으로 Homecoming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Trotter는 시종일관이네요.
Gilly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자 Trotter는 Homecoming에 대해 어떻게 정의를 내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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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사랑
  • |
  • 2011-11-30 05:38
답댓글

1. Gilly's grandma wanted Gilly to go to her grandma's house.

   Trotter sighed, "It's gonna be OK."

 

2.  Once the tugboat takes you out to the ocean liner, you got to get all the way on board. Can't straddle both decks.

 

3. Only since Thompson Park did she understand a little what it meant to have people and then lose them. She looked at the person who was smiling shyly at her, who had lost husband, son, daughter. That was alone.

 

4. Nonnie was rinsed and curled, Gilly was cut and blown.

   They bought a Christmas tree and hung every ornament, Gilly glued the chains together as best she could and hung them.

 

5. She looks like a plump and her hair was dull and stringy, which had always needed washing.

   She wasn't going to to stay and she wasn't going to take Gilly back with her.

 

   Trotter said, "You're home. Your grandma is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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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1-11-09 21:36
답댓글

1. Gilly의 외할머니가 GIlly를 데리러 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젠 위탁가정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가족인 외할머니와 "영원히" 살게 될 것이라고 전하지요.
그것도 내일 당장 데리러 올 것이라고..

Gilly는 트로터가 지난번에도 다른 곳으로 결코 보내지 않겠다고 했으니 이번에도 자신을 잡아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트로터는 묵묵부답,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리고 있는 W.E를 달랩니다.

 

2. 마지막 저녁식사 시간 트로터는 사람이 어딘가 떠나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서로 보지 않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Gilly가 잠들기전 울면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할 때도 '예인선에서 원양 정기선에 옮겨타게 되면 승선을 해야지 양발을 따로 따로 두 배의 갑판에 버티고 서있을 수 없다'며 당분간 만나지 않아야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3. 길리가 혼자였던 것 처럼 외할머니도 혼자인 것을 알게됩니다.
남편은 죽었고, 아들은 베트남전에서 전사했고, 딸인 Courtney는 오래전 집을 나가 딸을 낳았다는 것도 알리지 않은 상태였지요.


길리에게 외할머니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사실이 당황스러웠던 만큼, 외할머니 Nonnie도 손녀가 있다는 사실을 갑자기 접하고 놀랐을 것 같아요.

 

4. 외할머니는 자신의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짖은 색으로 염색과 파마를 하고, 길리또한 머리를 커팅합니다.
또 거실의 높은 천정에 닿을 정도의 높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서, 가족의 역사가 담긴 오래된 트리 장식으로 꾸미지요.

 

5. 길리의 환상 속 엄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에 충격을 받지요. 키크고 가냘프고 예쁜 엄마 대신  키작고 통통하고 머리카락은 길지만 어둡고 억세보이는 전혀 다른 모습의 엄마가 나타나 길리를 놀라게 합니다.

 

또 엄마가 자신을 데리러 온 것이 아니라 단지 성탄절 연휴 이틀간만 머무를 것이고 항공권마져도 할머니가 보내줘서 온 것임을 알고 충격을 받지요.

 

6. Trotter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Gilly의 말에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곳이 너의 집이라고 일축하지요.
인생은 나쁜게 아니라 힘든 것이고, 힘든 일을 잘 견뎌내면 행복해진다고 말하면서요..

 

미루고 미루던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니 홀가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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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사랑
  • |
  • 2011-11-30 05:55
제 기분이 지금 그러하네요.
홀.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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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11-11-06 22:10
답댓글

크허헉~~~앨렌맘님은 슈퍼에너자이저~!!!!!!!!!!!!

몸살은 안나셨어요??

멋지세요~^^*

 

1.역시나~이성적으로 행동하네요.

남도 아니고 외할머니가 데려가겠다니 별 수가 없지요.

 

2.마음을 정리할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얼굴을 마주하지 말자고 하네요.

일종의 적응기간이지요.

Gilly만큼이나 Trotter 아줌마도....이별을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3.혼자인것...

아들을 잃고...Gilly의 엄마인 딸도 함께 하지 않은 혼자의 삶..

Gilly가 항상 혼자였던것처럼 외할머니도 혼자였던것이죠.

 

4.트리장식을 하네요.

아들과 딸이 만들었던 낡은장식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었네요.

 

5.상상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외모와 Gilly를 보고싶어서 온것이 아니라 외할머니가

준 돈때문이라는것,그리고 이틀만 머물겠다는 엄마의 말

그저 상상하며 그리워했던것이 더 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였어요.

 

6.Gilly가 성숙한 아이였기에 Trotter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않았나 싶은 대목이였어요.

인생에서 늘 해피엔딩을 바래서는 안된다고 하네요.

어른들도 받아들이기 힘든...아니 받아들이기 싫은 현실적인 이야기이죠~

애절하게 전화했는데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화가 날것 같아요.ㅋㅋㅋㅋ

 

또 한권의 책이 끝이 났네요.

등장인물 하나하나에게서 배울점도 있었구요~

Gilly가 정말 제목처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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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랜맘
  • |
  • 2011-11-07 23:32
Trotter가 작자가 생각하는 바를 대변해서 이 책이 결론 뻔한 해피앤딩이 아닌가봐요.
우리나라 어린이 책이면 '에~이 이게 뭐야, 넘 하잖아' 생각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정서랑은 안맞는 결론... 하지만 미국적 정서는 원체 coooooooool 하니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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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사랑
  • |
  • 2011-11-30 06:03
동서양을 떠나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은 대단한거 같아요.
아이들의 작품을 끝까지 갖고 계신 Gilly 할머니처럼...
문제는 사랑의 표현법에 있겠지만요...ㅠㅠ
작품을 계속 가지고 있기가 쉬운일이 아닐터인데...
어찌됐든 great 되어가는 Gilly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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