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맙다는군요.
으흐흑~~~~~제가 눈물이 많은데.....듀이를 읽으면서 짬짬히 울어대었거든요~
남편이 고양이책 읽으면서 왜 우냐고 놀리네요. 크헝~!
2.글쎄요...전 강한 엄마는 아닌것 같구요~~(비키는 정말 강하네요.)
그냥 언제나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엄마.
3.입맛이 아주 까다로운데 연기력까지 뛰어나네요.ㅋㅋ
샌드위치
4.듀이가 늙자 외모에도 변화가 오네요.
털도 윤기가 없고...예전의 핸섬한 듀이가말이죠.
그러자 듀이를 도서관에 두는것을 반대하게 됩니다.
보기 좋지않다...불평이 들어왔다..등등의 이유로...
비키는 자신도 나이가 들어 늙고 병들게 되면 듀이처럼 내쳐질것이라 생각하게 되는군요.
(하의 실종패션을 한것같은 듀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웃음이 나오는데 마음속 깊이 미안해지더라구요.
듀이야 미안~!!)
5.듀이는 점점 조용해지고,피곤해 했으며,걸음도 이상해지고, 응가도 많이 싸게되고,쉬야도 모래 밖에
실례를 하게되었네요.
그리고 비키가 오는 아침에 듀이가 손을 흔들지 않았어요.
평소와 마찬가지로 도서관을 찾은 아이들과지내다가 갑자기 고통을 호소합니다.
병원으로 데려간 비키는 의사에게 종양이 장기들을 밀어내고 있다고 하네요. ㅜ,ㅜ
듀이의 마지막을 준비한 비키는 단둘이 있는것을 택하구요.
얼마나 사랑하는지,소중한지를 듀이를 안고 이야기해주네요.
아기때처럼 타월로 감싸안고 둥가둥가를 해주네요.
듀이는 비키의 품에서 눈을 감아요.
으허허허헝~!!!!!!!!!!!!!!
6.저희집 베란다에도 제가 학교앞에서 사온 병아리중에 한마리가 살아서 닭이 되었었어요.
어느날 학교에 다녀와보니 닭이 없어졌고 백숙이 저녁으로 올라오던데..그때는 어려서 몰랐었어요.
정말 아무리 어렸어도 어쩜 그리도 눈치도 없었는지..아니..상상을 못했던거겠죠.
닭이 어디갔냐는 물음에 엄마가 하늘로 날아갔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었거든요.ㅋㅋㅋ
저희집은 고양이,강아지, 여러종류의 새, 거북이, 금붕어등 물고기들 여러 애완동물을 키웠었어요.
공작새도 키웠었구요.
엄마와 아빠는 동물들을 좋아하셨는데 전 강아지말고는 그렇게 정이 많이 들지않았고.
지금도 동물들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편은 아니에요.
따뜻하고 감동적인 듀이를 읽으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었어요.
어린시절,엄마인 나에 대해서, 나의 일에대해서,나의 사랑에 대해서,,,
미션을 미뤄두었다가 한꺼번에 좌르륵 적어보기는 처음인데 다음책은 미션을 꼬박꼬박 잘 해야겠습니다.^^*
몇번을 다시 읽어도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듀이~!!!
저희 딸아이와 저는 요즘 길가에 지나가는 고양이들이 모두 듀이같아 보인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