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뭉개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덕에 가을이구나라고 저절로 느껴지는 오후... 다들 잘 계시죠?
우연히 이래 저래 서핑하다가 발견한 너무나 감동적인 동영상이 있어 링크 걸어 봅니다.
다들 저처럼 감동 받으실 거지요?
다음 주는 추석에다가 우리의 어스본 영 리딩 마지막 책이군요.
처음에는 30권을 언제 다 할까란 부담감과 걱정이 앞섰는데 일단 시작을 하고 나니 끝이 나는 군요. 얼마나 뿌듯한지... 우리 애들 정말 기특하죠?
다들 옆에 산다면 용돈이라두 쑤욱 찔러 주고 싶은 마음 꿀떡 같네요.
그. 래. 서. 또다시 다음 책을 선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보가 별로 없는 방장인지라 사실 무슨 책을 해야 할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스본 영 리딩도 명연맘님 추천해 주셨지요?
그래서 덕분에 아~~ 이렇게 좋은 책도 있구나란 생각에 감동을 받았드랬습니다.
물론 서연이두 그렇구요. 다시금 명연맘님께 감사드려요.
30권이라 좀 길었다란 느낌도 있었지만 책 읽는 동안 참 즐겁고 좋았습니다.
그냥 이솝우화 읽듯이 그렇게 읽는 것도 좋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서 꼼꼼히 함께 읽으니 또 다른 느낌이고 너무나 좋은 기회였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1년 넘게 4기 북클럽을 이끌어 오면서 여러 맘들의 격려와 칭찬과 그리고 많은 정보들로 도움을 받아 여러 가지로 참 즐겁게 쑥질을 해왔던 거 같습니다. 물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시간들이었지요.
그런데 이 쯤에서 뭔가의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기 북클럽은 너무 저의 방향대로만 진행되어 왔었구나란 생각도 들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변화가 생긴다면 좀 더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
정말로 재미있었지만 지금 현재 제가 방장을 계속 하는 건 조금 무리인 거 같아 잠시 사표를 낼 까 합니다.
제가 4기를 떠나겠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단지 다른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새로운 방장을 뽑았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뒤에서 함께 계속할 꺼구요, 서연이도 미션을 계속할 것입니다.
잠시 컨닝하는 거 같기도 하지만 2기 북클럽 같은 경우는 2달씩 돌아가면서 방장을 맡으시더라구요. 그러면 매달 방장의 스타일이 바뀌니 미션 진행 방법도 다양해지고 또 맘들사이도 더욱더 돈독해 지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고민을 함께 해 봐 주셔요...
추석지나고 마지막 책을 끝내기 전까지 고민해보시고
1. 새로운 방장이 되실 좋으신 분들 추천과 함께
2. 새로 진행할 책에 대한 얘기도 함께 올려주셔요.
추천하고 싶은 책이나 해보고 싶은 책들 추천받아 책이 선정되면 회원도 충원해서 다시 고고씽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4기 가족 여러분
지금은 잠시 물러서지만 더 좋으신 분이 우리 4기를 잘 이끌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힘든 결정이겠지만 어느 분이든 선뜻 방장을 맡아주시면 제가 두 팔 걷어 부치고 도와드리겠습니다. 부담스러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댓글 기다릴께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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