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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Prater's boy Ch 5~8

  • 지니주니
  • |
  • 2011-09-05
9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아니 이젠 어제네요.. 일요일 하루종일 낮잠만 몇시간을 잤는지 모릅니다.

토요일날 모임 두군데 뛰고 맥주와 와인까지... 애들모임에 엄마들모임까지...

요즘 제 아들이 자기가 곤란한 입장이 되면 "어머니~~ 아버지~~"이러면서 애교를 부립니다. 5살녀석이 눈치는 어찌나 빠르신지... 그리고 남자애라 그런지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에고...

 

집시와 우드로우의 이야기 잘 읽고 계셔요들?

 

챕터 5.

P41을 보면 집시가 엄마의 얘기를 듣고 이런말을 합니다. "But, Mama, if Daddy loved you best, that wasn't your fault." 겨우 10년 조금 넘게 산 아이의 입에서 이런말이 나오다니.... 읽다가 깜짝 놀랬어요.

집시는 풍족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있어서 그런지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이고 순수한 모습이 있어요.

아마 우리의 정서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대사가 아닐까...생각했습니다. 하긴 저도 11살 제딸아이가 저와는 전혀다른 생각을 얘기할때 가끔 놀래요. 너무도 쿠울~ 하거든요.

여러분은 어린시절 내가 어른이되면 어떤 집에서 살고싶다...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저는 가끔 그림을 그리거나 글로 표현한적이 있었거든요.. 가령...숲속에 온통 통유리로 된 2층집에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않는 조건을 가지고있고 방에는 그랜드 피아노와 부슬부슬한 두툼한 러그가 깔려있고 ...등등등

그 시절로 돌아가서 한번 써보세요.

 

챕터 6.집시와 우드로우의 대화중 집시가 가장 원하는건 뭐였나요?

 

챕터 7 집시가 우드로우와 헤어진후 집앞에서Porter를 만나죠. 집시는 깜짝놀라고 아무말도 못하죠. 새아빠는 이런 집시에게 밤중외출은 어떻게 하기로 했나요?

 

책을 읽다보면 우드로우가 하는 얘기들이 사실일까...약간 몽상적이기도하고 암튼 믿기힘든 이야기들을 집시에게 하지요.. 하지만 집시는 진지하게 우드로우의 이야기들을 듣고 반응합니다.

엄마가 좋아했던 시를 통해서 아마도 그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고 우드로우 역시 우울하고 충동적이고 절망적인 엄마를 이해하는 한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At the time it seemed to me a terribly immature, impulsive, reckless thing she did, and so spiteful!"

 

다음 문장을 읽어보고 각자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She said she knew exactly how Floyd Collins felt, trapped  like he was in Mammoth Cave, just like ED Morrell felt in the stratfacket... and just like Belle prater felt on Crooked F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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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얼맘
  • |
  • 2011-10-10 06:46
답댓글

미션 들어갑니다.^^

 

1.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떤 집에서 살고 싶다란 생각은 별로 안 해본 것 같네요^^ 

다만 멋진 남자를 만나고 싶다란 생각은 늘 했던 것 같구요 ㅎㅎ

웬지 저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젤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2. 집시는 머리를 짧게 자르기를 원하는군요. 손질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들고, 또 아름다운 머리가

주목받을때마다 집시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억울해합니다.

분명 집시는 엄마를 닮아 얼굴도 엄청 예쁜 아이일 듯.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들은 늘 사람들의 호의를

받아들일 때 그녀 자신에 대한 건지 아님 예쁜 외모 때문인지 헷갈릴 듯도 하네요.

그래도 형편없는 외모 때문에 차별받는 사람들보다는 나을 듯.

 

3. 포터는 둘의 밤 외출을 눈감아 줄 듯...저 이런 사람 좋아해요. 말로써 눈감아 줄께 걱정마 하기 보다는

일부러 같은 죄를 저질러 공감대를 형성해 절대 안 일을 것 같아 아이를 안심시켜주는 사람. ㅎ 

 

4. "She said she knew exactly how Floyd Collins felt, trapped  like he was in Mammoth Cave, just like ED Morrell felt in the stratfacket... and just like Belle prater felt on Crooked Fidge."

 벨의 심정이 어땠을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사실 벨이 충동적으로 우드로의 아빠랑 결혼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그곳에 가서 그래도 조금은 행복하기를

바랬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돼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 순간의 충동이 남은 인생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가다니....같은 상황의 젊은이들이 이런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벨도 그 절망의 시기를 넘겼었더라면 훨씬 더 나은 삶을 새로 시작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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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얼맘
  • |
  • 2011-09-19 13:03
답댓글

아직 읽기 전인데, 윗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입니다.

 우선 Gypsy랑 stepfather인 Porter랑 관계가 개선됐으면 하고요.

두번째로 Woodrow가 정말 마음의 치유가 되어서 행복해졌으면 하고 희망해봅니다.

 

재밌게 읽고 빨리 답글 달고 싶네요 ^^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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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1-09-15 10:38
답댓글

ch5--중학교 때 친구 집에 가면 이층은 아이들만 사용하는 공간이었어요. 거실도 따로 있고 .. 그 때는 그게 너무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집이 어땠으면..하는 것보다는 제 방이 더 예뻤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오빠가 쓰던 나무색 책상과 불편한 의자. 칙칙한 이불... 가끔 밝고 환한 가구와 침대가 있는 친구 집에 놀러가면 '이런 방을 내게 주면 난 공부 열심히 해서 전교 1등도 하겠다...."라고 했었지요. 그런 방을 가지고도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제 친구가 너무 이상해 보였어요..ㅋㅋ

 

ch6--라푼젤스런 긴 머리 자르기... 무엇이건간에 목적도 없고 이유도 모르는 일을 하라는 건 남이 볼때 좋든 말든 참..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우리 작은 딸은 허리까지 내려오도록 머리를 기르고 싶다는데 저는 집시 엄마와는 달리 자꾸 엉켜버리는 그 머리카락을 좀 다듬어주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어릴 때 허리까지 머리 기르고 싶어했었었네요.. 한 번도 해 본 적은 없지만... (조금 기르면 너무 무거워서..;;;)

 

ch7--비밀로 해주는 대신 담배 피우러 나오는 길에 가지고 오지 않은 성냥을 던져달라고 하죠. 공통된 비밀을 공유함으로서 더 가까와지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 같아요. 또는 잘못을 저지른 집시를 추궁하는 것보다는 그런식으로 넘겨서 집시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자...??

 

Belle은 육체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으로 갖혀있는 삶에 대해 무척 힘들어했던 것 같아요.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삶.. 그 중 하나가 바로 우드로.. 아니었을까요? 솔직히 자식이 아니었다면 벌써 떠났을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Floyd Collins 의 이야기를 통해 그런식으로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하는 갑갑함과 옥죄임을 간접경험하고.. 떠나야 한다고 느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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