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맘님...감사 합니다. 이 게시판은 답글 기능이 없는 것 같아서 여기에 쓰고 있어요. 제 아이가 언젠가 그러더군요. "엄마와 우리 선생님의 공통점은, 무슨 말을 하면 꼭 "왜?"하고 묻는 거야"라고요. 아이가 학교서, 집에서 항상 그런 질문을 받게 되니까 자기 생각을 말할 때는 항상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첨에는 "그렇게 꼬치꼬치 묻지좀 마"라고 짜증을 내더니 이젠 자연스럽게 받아 들입니다. 저희도 학습지를 안 하는 데, 학습지를 하면 확실히 능률은 오르지만 아이들을 정형화 시키는 면이 다분해요. 능률적인 것을 얻는 댓가가 아이를 정형화 시키는 것이라면 좀 섬뜩해져서 전 학습지는 아예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영어든 국어든 수학이든. 저와 아이와의 일상 생활에 대해서는 제 카페에 거의 매일 올려 놓습니다. 여기다 그런 얘기를 자질구레하게 하면 민폐인 것 같아서...^^ 제 카페는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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