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츠리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시간들..
길도 잔뜩 얼어 있고.. 박차고 나서기에에는 망설이게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ㅠ
핫 팩으로 무장하고 길을 나섰는데요..
나름 보람있고 지몽왕자와 함께 한 시간이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소개해 드리려구요~~
제가 소개해 드린 시장 놀이와 별반 차이는 없어 보였지만~~그래도 몇 가지 건져서(?) 얻어온
뜻깊은 날이었어요.
하번 보실까요??
항상 무언가라도 배워서 오겠지??
하는 맘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하지만 얻어오는 것은 곱절이니 움츠리고 있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전시 공간을 먼저 둘러 보고 나서
중국 체험으로 인민폐로 물건을 직접 사고 이때는 반드시 중국어로 말해야하는 미션이 있었어요.
첨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경극 가면이었는데요..
어쩜 이리도 색깔이 선명하고 화려한지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제가 직접 여쭤봤어요.
주최 측 관계자분께요.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입체적인 가면이었고 만져보니 펠트지 같은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촉감이었습니다.
이미 인쇄가 되어 나온 경극 가면인데요.
조잡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 나는 것이었어요.
구입할 수 없냐고 여쭸더니 전시품이라 안된다는 대답만 들었을 뿐이네요..
언제 한 번 인천 차이나 타운엘 가야겠네요.
물론 제가 몰라서 그렇지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을거에요.
그런데 촉감이 아주 좋았다는 것 !!
기억에 남습니다^^

소수 민족의 고유 의상 퍼레이드....ㅎㅎ
어느 소수 민족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눈여겨 한 두개라도 봐 두고 기억해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선족도 중국 54개 소수 민족 중의 하나인데요..
조선족의 의상은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면 금방 맞췄을텐데요. 히히

정면으로도 몇 개 찍어 봤어요.
혹시 소수 민족 중 아는 고유 의상이 있으신지요??
가르쳐 주세요^^
비슷비슷해 보여도 다 달라요~~

빠질 수 없는 홍등..
어쩐지 중국스러운 것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홍등이잖아요??
입구에 떠억하니 양쪽으로 두 개가 달려 있었는데요.
중국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는 소품임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종이 그림자 놀이를 비롯하여 탕후루,베이징 카오야, 북경 오페라 경극, 천안문, 만리 장성 등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에 대한 것을 사진 설명과 함께 코팅하여 붙여 놓으니 아이들이 눈여겨 읽곤 했어요.


직접 가면을 써 보는 친구..
구멍 속으로 진짜 눈이 보이시나요?? 호호호
너무 웃었습니다.
아이들은 왜 전시라고 되어 있는 것은 눈으로만 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호기심을 발동하여 직접 만져보는 것일까요??
직접 한 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
"저~~손님~~여기서 이러시면 안됨니다..."


차오 니앤 까오...
뭔지 다 아시죠??
계속 궁금했어요.
왜 한국의 떡볶이를 이렇게 말하는지요~~
모르는 것 있으면 답답한 맘에 빨리 해결해야하는 급한 성격덕에 완전 해결했습니다.
원어민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떡볶이라는 말의 어원을 알 수 있었지요.
성장 시기 문화를 경험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격차는 아주 커 보입니다.
이런 문화 수업 내지는 체험의 경우 애매하고 어정쩡한 말의 의미를 속 시원히 원어민이 알려주어
호기심을 해결해 주어 좋으 것 같았어요.
사실 사전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단어들도 많잖아요???
떡볶이도 맛있게 먹고 가득 채운 물건들로 가방 메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짜이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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