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 다들 아시죠?
그 프로그램 볼때마다 다들 느끼실텐데..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부모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요즘 사춘기로 접어들랑 말랑 하는 큰 녀석의 대화 톤이 점점 날카롭게 높아질때마다
나 자신에게 심한 자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큰 놈에게 한소리 날린 다음이긴 하지만요.ㅎㅎ^^
부모의 행복감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오늘도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어 봅니다.
Mr. Men씨리즈(EQ의 천재들)의 Mr. happy 책에서,
언제나 울상인 불행씨는 행복씨를 만나 함께 지내며 자기도 모르게 점점 입가가 올라가다가
어느덧 행복씨와 똑같은 모습으로 깔깔대며 웃게 되지요.
한글판으로 요즘 둘째에게 읽어주는 책이랍니다.

언젠가 늘 꿈꾸던 삶이,
이런 행복씨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거였는데,
어느 순간 저에게도 간혹 우울하고 심통 맞은 얼굴이 비집고 들어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이 되더라구요.
지난 한주 너무 더웠지요?
무더위에 짜증이 절로 나는 요즘이기에, 더욱 정신차리고 가족들에게 웃는 모습 보여주려
노력하는 한 주 되십시다요..
비키는 요즘 학교에서 하는 연극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 없네요. 학교 끝나고 늘 연습하고
돌아오느라 집에서는 늘 여유가 많지 않은듯. 지난 주는 한문 공부를 계속 쉬었답니다.
김정희의 '국화'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구수한 사투리 흉내내면서..^^
지난 주 노트는 또 학교에.. 가져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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