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남아 입니다.
저학년때 이미 초등수학을 마친지라... 아이가 학교수업을 너무 재미없어해서
3학년때부터 학교수업이외의 수학공부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간크고 무지한 엄마였지요...
대신 3년동안 책을 원없이 읽었답니다.. 원없이 놀기도 했구요..^^
이제 6학년이 되어 중학교를 생각하니 다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욘석이 갑자기 과학고를 가겠다고 하네요..
지난달 과학우수아로 교과부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담임선생님의 영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수학선행을 제가 끌어주기엔 실력이 넘 부족하고 .. 여지껏 해왔던대로 자기주도로 하자니 앞으로 쭉~나가기에 부족한듯하여 중학교에 들어가기전까지 중3과정을 모두 마치기로하고 수학공부방을 보낸지 2주됐는데요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원래 해법수학 시스템이 한달에 2권의 문제집을 나가는데 욘석은6권정도의 문제집을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이 같은 유형의 계산력문제집이 대부분입니다.
너무 단순한문제를 몇권씩 풀어야하니 아이가 너무 재미없어 합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중학교가면 시험시간부족으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경우가 많다고 하시며
계산력의 중요성을 말씀하십니다.
물론 선생님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욘석은 어려서부터 한번도 연산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서 연산문제집을 보더니 '수학의 무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수학이 처음으로 재미없어졌다고 말합니다.
제생각엔 따로 계산력문제를 하지않고 개념서를 위주로 중3과정까지 가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계산력이 앞으로의 수학실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까요?
(수학.과학 성적은 전교1등입니다... 공부방선생님께서도 중학수학을 하는데 전혀 막힘이 없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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