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맥도넬' 그림책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디지톨] '패트릭 맥도넬'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머츠』의 작가입니다. 카툰 [Mutts]의 주인공인 고양이 '무치'와 강아지 '얼'이 등장하는 첫번째 그림책 [이보다 멋진 선물을 없어]를 소개합니다. 





고양이 '무치'와 강아지 '얼'은 친한 친구 사이에요~
무치는 얼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서 고민에 빠집니다.

하지만 밥그릇도 방석도, 장난감도....모든 것을 가진 얼에게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요~


무치의 결심~!!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선물하자~
하지만...무엇이든 풍요로움에 넘치는 요즘 시대..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찾기가 더 어렵네요.



"마트에 살 게 아무것도 없어"라는 주인 할머니 말씀에
바로~~~아무것도 없는 것을 사러 마트로 달려가는 무치~
하지만 사람들은 물건들로 카트를 가득 채우고 계산대에 줄지어 있어요.
흔한 마트의 풍경.jpg


결국 집으로 돌아와 다시 고민하던 무치는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
상자를 꺼내 '아무 것도 없는 것'을 담았어요.



둘이서 모든 것을 함께 하니 서로의 존재가 선물이 된다는...^^
알흠~다운 마무리~♡

모든 것이 풍요롭기만 한 소비의 시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어요.
[디지톨]동굴 콕! 원시소년

책의 모습도 태블릿 PC 혹은 스마트폰처럼 생긴 독특한 그림책이에요.
앞서 소개한 그림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랍니다.

표지를 열면 잠금해제를 위해 비번도 입력해야 해요.ㅎㅎ
패스워드로 디.지.톨.을 탭~~합니다. ^^


멀고 먼 옛날~~~동굴에 콕~~!! 박혀서 사는 소년 '디지톨'이 있었어요.
디지톨이 동굴에서 하는 일은...표지와 이름에서 짐작되듯이~~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 기기 놀이네요.
디지톨은 낮이고 밤이고 두문불출하며 게임만 하는 바람에
바깥 놀이는 커녕 신선한 공기도 쐴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동굴 밖으로 내보낼 방법을 궁리하던 디지톨의 부모님과 친구들~~

어느 방법도 통하지 않자...최후의(?) 수단을 동원하는데요.친구들은 어떤 방법으로 디지톨을 밖으로 내보냈을지는 책에서 확인해보셔요~
밖으로 나온 디지톨은 그 동안의 칩거 생활에도 불구하고 금새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도 하고 자연을 만끽합니다.
밖으로 나가게 하는 것이 어려울 뿐....
일단 밖으로 나가면 또 신나게 노는 것이 아이들의 심리 아니겠어요? ^^


마음이 여유로워지니 부모님께 사랑 표현도 스스럼 없이 하게 되구요~
디지털 기기 게임 보다는 바깥 놀이의 즐거움을 누리라는 메세지를 주는 그림책이에요.
배터리는 페이지를 넘기며 뒤로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배터리가 나가는 순간.....디지톨도 동굴을 탈출하구요.


이 책을 읽으면 스마트폰을 멀리하게 될까요? ^^
엘사는...그러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습니다. ㅜㅜ
하지만 원시인이 첨단기기를 다룬다는 설정이 독특하고
책의 생김새가 재미있다면서 즐겁게 읽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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