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잘했어요이경국 글그림 |

1학년 아이의 순수함과 엉뚱함이 보이는
시험지가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책이에요.
비가 주룩~주룩~내리는 시험지가 등장합니다.
오늘은 꼭 시험을 잘 보겠다는 각오로 등교하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시험지에만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실제 등굣길에도 주룩~~~비가 내려요. ^^;;;;
그리고 시험을 미치고 집에 오는 하굣길에는 다행이 비가 그친답니다.아이 시험지와 날씨가 동기화(!)되는 느낌....재밌죠? ㅎㅎㅎ
1번 문제~!!
옆집 아주머니에게 먹을 것을 받았을 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아이가 쓴 답은...
뭐 이런 걸 다 아주머니 잘 먹었습니다!


이 정도는 예상하셨다구요? ㅎㅎㅎ
그럼 2번 문제~!!
엄마의 생일에 엄마에게 드릴 예쁜 카드를
그려봅시다.
엄마에게 드린 카드는~~바로 신.용.카.드~ 두둥~~ ㅋㅌㅋㅌ



3번 문제는 빈칸 채우기에요~
어려운 일이 연거푸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는?
설 ( ) 가 ( )


때 마침 부글거리는 아이의 뱃속~~
크르릉쾅~~신호가 옵니다~~~ @.@;;;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아이의 답은...
설 (사) 가 (또)



(이 책을 읽던 엘사....
1학년 문제에 사자성어가 나오다니~ 넘 어렵다며 깜놀하네요. ㅎㅎ
하지만 그림책은~ 그림책일 뿐~~~^^ )
채점된 시험지를 들고 오니...
엄마는 무척 기뻐하시네요~^^



그 이유인 즉....
시험지를 통해 확인하세요~
정말 천사표 선생님이세요. ^^


-----------
저희 아이도 이런 식의 답안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초 2 수학 도형 파트 문제였어요.
일상 생활에서 물건이 사각형일 때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정답 : 각이 져서 잘 굴러가지 않는다
아이의 답 : 끝이 뾰족하니 찔려서 다칠 수 있다.
음~~그래~~~ ^^;;;;;;
그럴 수 있어~~~
네 답도 맞지만 수학이니...정해진 답을 써야된단다~
아이의 창의성을 틀에 맞는 답안에 가두어야하는 것이
안타깝긴하지만...
엄마라도 인정해주려구요. ^^
----------------
그림책 제목의 또 다른 의미....
시험지에 적은 아이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아이의 이름은 '나 참'이에요.
그러니....제목의 또 다른 의미는....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참아~ 잘 했어요~' 하는 것이라고
엘사가 말해주네요.
아이가 시험에서 조금 실수해도....
너그럽게 칭찬해줄 수 있는 아량~~~
저도 이 그림책을 보며 많이 느꼈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작가의 또 다른 책 ★
(이경국 작가가 일러스트를 한 그림책들입니다.)
초1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책이 꼼지락 꼼지락]
전에 칼럼을 통해 소개했었죠. => 클릭!!!
책이 꼼지락 꼼지락김성범 글/이경국 그림 |
후속편으로 나온 [도깨비가 꼼지락 꼼지락]도 재미있어요~책 속의 도깨비에게 잡혀간 엄마를 구하러가는 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도깨비가 꼼지락 꼼지락김성범 글/이경국 그림 |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