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끌려다니면 뭐가 나쁠까.... -.-;; 전 나쁘다,안나쁘다의 기준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그 아이의 사회성을 놓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하는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부모가 아이가 원하는대로,하자는대로 왠만하면 들어주는식으로 키우는것 또한 그 부모의 나름대로 주관이라 생각은 합니다. 어떤 상황하에서 어떻게 들어주는가도 역시 그 부모의 결정과 센스가 뒤따르는 것이겠지요....어렵지만...(혼란도 따르겠지만) 아이들 많이보고,경험한 입장에서 버릇이 있고 없고의 차이란... 남을 배려할줄 아는가와 그렇지 않은 경우라고 전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서 위에도 사회성에서 나타난다고 표현한 거구요. 가족과 허물없이(?) 지내는것도 좋지만 허물없단게 구체적으로 모든 상황과 행동방식을 용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허물없이 지내요...가 면죄부는 아니란 말이지요. 전 서로맘께서 딸에게 대하는 교육관이 좀 과장된거(지나친 경직성)같이 보이네요. 이론적으로 옳다고 여기는것과 생활속에서 아이에게 적용되는 이론은 실은,엄청 다르지 않나요? 사고의 유연함을 가지심이 어떨지.... 이세상에 교과서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일치시키려하는건 좀.... 경직된 사고 같아요. 아이를 하나의 완성된 존재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시기적으로 초등학교 일학년은 아직까지 부모나 친구들 속에서 스폰지와 같은 존재이지, 자기판단에의해 무얼하긴 아직 이르고 서툴죠. 그래서 부모가 중요한 존재이고...제일강한 영향력을 미칠수도 있고.. 책임감을 서서히 주어야 하는시기 아닌가요? 떼를쓰고 하더라도.. 말이 자꾸 길어지네요. 암튼, 좀 놀라워요. 아이에게 해달라는대로 해주며, 어렵거나 자기와는 다른 형편에서 사는 사람을 배려할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주관없이 끌려다녀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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