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늦게야 서로맘님의 글을읽고 후회를 해봄니다. 오늘 아침 우리딸은 또 거짓말을 하더군요.( 오늘이 세번째...들통난 거짓말) 우리아인 초등 2년입니다. 나이는 8살이구요 어제 숙제가 일기책을 또박또박 소리내어 읽어오기였습니다. 어젠 숙제해라!!... 하는 한마디로 지나갔고 오늘 아침에 책가방을 한번 들여다 봤더니 덜렁 알림장 한권이더라구요 (교과서는 학교에 두고 다닙니다) 숙제가 있는 날은 그 숙제 과목 책만 가져오죠.. 그런데 책을 학교에서 안가져 온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젯저녁엔 숙제 다했냐는 물음에 했다고 대답했거든요 휴.....................아침부터 뚜껑이 홖~~~ 열리는거 있죠 ... 얼마전 거짓말을 할때 저랑 아이는 약속을 했죠. 엄마는 거짓말 하는 딸을 못키우니까, 옷을 모두 벗고 몸만 밖으로 나가서 다른 엄마를 찾아보라고... 다른엄마한테 옷입혀달라하고, 공부시켜달라하라고!! 아이랑 약속을 하고 다시는 거짓말을 않기로 했죠.. 그런데 오늘 아침에 그런일이 또 일어난겁니다. 전 옷을 마구 벗기려했죠.. 당장 나가라고.. 학교도 다른 부모 찾아서 보내달라하라고.. 난 거짓말하는아이 도저히 키울자신이 없다고.. ................한마디로 화가 나서 이성을 잃은듯이 행동을한거죠.. .................................. 벌써아이가 나의그늘을 벗어나고, 내가 어찌할수 없게 컸다는것이... 내아이가 사소한일로 나를 속이려한다는 사실이 날 어쳐구니 없게 만듭니다. 사실 저는 소리도 잘지르고 '안돼"라는 말을 더 많이 하는 엄마입니다. 거의가 안돼!!죠.. ... 저한테 문제가 있긴있죠?? 하지만 아이의 그런 실수앞에 잔소리부터 나오고..화부터 나는데 어찌 저를 다스립니까?? 좋은 방법이 있으면 도와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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