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점점 여름이 가까워짐을 느끼는 날의 연속입니다.
중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어린이들도 학부모님들이 숫자도 여름에 느끼는 열기와 같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짐을 느껴봅니다.
중국어를 1년 정도 배우고 나면 기본적인 생활 단어들을 많이 접하게 되어 빠른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아는 단어들을 생활 속에서 말하곤 합니다.
교육의 효과가 발현되는 순간이지요^^ ㅎㅎ
내가 아는 단어를 생활 속에서 정확한 발음으로 한 번 발화한다는 것!
우리가 외국어를 배우는 진정한 목표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간체자를 획순에 맞게 또박또박 쓰기를 강조하기 보다는 많이 보여 주어 일단 간체자와 친해지게 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학년의 경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한어병음으로 많이 친숙해진 다음.. 연령에 따라 혹은 각 아동들의 인지 발달 정도에 따라 서서히 간체자를 익히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 어른들도 간체자를 익히기가 쉽지 않은 것은 다들 아시리라 믿구요^^
꼭 간체자를 필획에 맞게 써야한다는 원칙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스맛폰의 보급으로 아니 훨씬 그 이전부터 글자 자판 문화에 익숙한 우리 친구들에게 애써 힘들여 획순을 강요(?)하고 싶지않은 솔직한 심정입니당..
획순 좀 틀리면 어때요??
그런데요~~ 간체자를 쓰다보면 또 자연스레 획순에 맞게 써야 예쁘게 잘 써지더라구요^^
먹다/마시다
중국어를 학습하는 과정에 꼭 등장하는 메뉴죠??
'먹다/마시다 ' 의 표현을 배우면서 여러가지 음식들도 함께 학습해야 효과가 배가되는 것이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피자, 케잌, 자장면.....등등은 '먹다'로 연결지어 익히게 하구요..
콜라, 사이다, 주스, 코코아...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시는 것의 단어들을 주욱 열거한 후 '마시다' 를 학습하게 되잖아요???
저는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열거된 많은 음식 관련 단어들을 최대한 많이 노출시킨 후, 한 두개의 단어를 집중적으로 익히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학년의 경우였으니까요~~
단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 였습니다.
'한바오빠오' 라 발음하는데 여러 성조가 함께 섞여 있어서 마치 파도를 타는 듯한 리듬감으로 함께 발음하고 문장을 익히니 아이들이 아주 흥겨워했습니다.
넌 무엇을 먹니??
난 햄버거 먹어.
간단한 문장이지만 입으로 문장을 발화하는 내내 웃으면서 어깨를 들썩이면서 재밌게 문장 연습을 했더랬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간체자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한어병음으로 여러번 쓰게 해서 쓰는 동안 발음하면서 확실하게 햄버거라는 단어를 익힌 하루였지요..
물론 '햄버거, 콜라 '같은 단어는 외래어이기 때문에 굳이 간체자를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글자를 보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면 된다고 보아집니다.
저학년의 경우~~
발화의 기회를 최대한 많이 주는 것!!
여기에는 다양한 방법의 학습이 이루어져야함은 쑥쑥맘님들도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것을 고민하여 중국어 학습에 접목시키는 일..
바로 엄마표 중국어를 성공으로 이끄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햄버거가 먹고 싶어지네요^^
따끈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곁들여서요~~
좀 별나죠??
햄버거와 커피 ??? ㅎㅎㅎ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인가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이만 물러갑니다~~
짜이지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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