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돌리도~~ 댓글 달았는디 다 날아갔슈~~
늦어서 허겁지겁 써댔는디...
1. Jess 소개하기
Jess는 아빠, 엄마와 4명의 누이들(2명의 누나와 2명의 여동생)을 둔 유일한 아들이네요...
집안의 유일한 아들 답게? 엄마를 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누나들이 좀 약은건지 ㅋㅋ) 아들로서 아버지의 기대와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사춘기가 와서 그런지 아빠와의 유대감이 예전같이 않다고 느끼는 거 같구... 집안에 맘을 소통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네요...또 자신이 뜻한바(달리기)를 위해 노력하는 기특한 아이 같아요...
Jess가 좋아하는 건... 여름 내내 해오고 있는 달리기.... 학교에서 한 번 맛본 승리의 기쁨?(누군가로부터 주목받고 인정받는 다는..)을 맛본 후 그 자리를 다시 탈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인거 같아요...
다른 하나는 그림 그리기... 누구도 인정해 주지않고... 아버지 마저도 쓸데없는 짓이라 여기는... 그렇지만 유일하게 학교 음악선생님인 Miss Edmunds가 인정해 주어서 혼자 뿌듯해 하고 행복해하는...
2. 5페이지, 세번째 단락-(사실 좀 헛갈렸음... 세번째가 어디서부터인가 하고 ㅎㅎ)
달리기에서 이기면 아버지가 자신을 자랑스러워 해주길 바라는 마음... 가족들을 위해 힘들게 멀리까지 일하러 다니시는 아버지가 그 힘든 고통을 잊어버릴 수 있도록... 또 어릴때 처럼 아버지와 뒹굴며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아버지를 깜짝 놀라게 해주고픈 맘.... -> 아마도 남자로서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고... 또 아버지와 어릴때처럼 소통하고 싶은 맘인지도 몰것어요...
3. Lark Creek Elemantary School 학생들이 Miss Edmunds선생님의 음악에 열광하는 이유는?
시대적인 배경으로 보면 선생님이 약간의 hippe성향이 보이긴 한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유일하게 바지를 입은 여선생님이기도 하시고... 학생들은 선생님의 야성미?(wild beauty)와 젊음의 열정에 사로잡혀서 일주일에 30분 뿐인 선생님과의 수업시간을 신나고 시끄러운 소리를 견뎌가며 푹빠져있다가도 수업이 끝나면 그렇지 않은거 처럼 행동하죠...Jess는 학생들이 불순한?의도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다고 생각하나 봐요... 선생님의 히피적인 꽉낀 청바지와 눈화장은 하지만 입술화장은 하지않는 ... 외모적인 거에 확끌려서 그런거라고... 하지만 자신은 그들과 다르다고... 자신과 Edmunds선생님은 그들과는 다른 세상에 둘이 동떨어져 있는 존재들이라고... (사실 다른 남 학생들두 그리 생각하지 않을까요ㅋㅋ)
After Reading...
이런 느낌... 누군가 자신을 세상에서 지워놓은 잣대가 아닌 존재로 인정해 주고 받아들여 주는거... 그맘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그 뿌듯함에 맘이 꽉차던 그런 느낌...
학창시절에도 한두번은 있었던 듯 한 그 느낌이... 지금은 가물가물... (아~~ 세월아 건망증을 가져가다오~~)
학교때 내가 믿고 의지하던 선생님의 인정과 그 믿음이 내 가슴을 꽉 채우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게 되고 싶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보니 그때가 가장 순수하고 행복했을지도 모를일이다...
하지만 지금 내 모습을 바라본다... 지금의 난 좋은 엄마가 되고 싶고...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싶다... 내가 이런 맘을 가지게 된 데는 그 믿음을 내게 보여준 계기가 있을텐데... 하고...
생각하다보니 답이 나온다...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매일 나를 바라보는 눈... 그 눈망울엔 세상의 다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잣대로 나를 인정해주고 믿고 있는 아이들... 그 눈들을 보고 있으면 그래 이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거야... 그런맘이 가슴속에 꽉찬다... (물론 조금 더 자라면 세상의 잣대에 맞춰 나를 바라보게 될지도 몰라서 좀 두렵긴 하지만... 그건 그때가서 ㅎㅎ- 대책없이 낙천적임...)
오랜만의 미션수행이라 설레고기도 하고...
책의 첫페이지 서문 비스무리한 글을 먼저 읽었어요...
왠지 느낌이 슬픈듯 하여... 세상과 동떨어진 느낌... 그들만의 비밀... 속삭임... 그네타는 풍경등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왠지 애잔한 느낌이 드는 거이... 책에 대한 기대가 확~~밀려오더만요...
새로오신 분들도 보이고... 기존의 계속 읽으셨던 분들도 보여서 무지 기쁘고 설레네요...
어제는 지연이가 문화센터 수업있는 날이라 두녀석 데리고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병원(두녀석 감기로다..)에까정 나름 몸이 고단했는지 잠이 들어버려서 못 일어났다는 ㅠㅠ (시간이 아까버서ㅠㅠ)
요즘은 가을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맘두 싱숭생숭해지고 막 떠나고 싶고 그런데... 현실은 ㅠㅠ
책으로 달래보렵니다... 마구마구 행복해 지기 주문을 외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