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어제저녁에 이 글을 올리려고 들어왔다가 결국엔 글쓰기를 포기하고 자러갔었답니다.
둘째녀석이 아직 어려서 컴 앞에 앉아있는걸 못봐용...(꼭 제 무릎에 앉아서 키보드를 자기 맘대로 합니다.)
늦은 야심한 밤에 다시 들어왔네요..
근데 제 책이 안보입니다. 자고있는 딸 방에 가봤는데 없고 여기에도 없고 어딘가엔 있을텐데...
암튼 챕터 12를 읽으면서...
결국에 레슬리 아빠도 제스를 보면서 슬픔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화장을 할거라는...
제스또한 이 생소한 단어에 참고있는 감정이 흔들렸을까요...
참았을까요..아님 아직 믿지 못하는 걸까요... 아님 믿기 싫은거...
이 책을 읽으면서 참 한장 넘기기 힘드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점점 내 인생을 생각하게하고 다른사람을 어떻게 배려하고 생각해야할까..라는 질문을 주는 책인것 같아요. 죽음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도 하게되구요..
잘사는것 만큼 잘 죽는것도 정말 중요할건데... 생소한 말이지만 생각할수록 우리가 나이 들수록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착하게 살아야지...아이들에게도 더욱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야지..
하면서도 알면서도 뒤돌아서면 다시 잊고 되풀이되는 행동먼저 바꾸고 싶네요.
뭐..자기 반성같네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구요..모두들 따뜻한 커피마시며 얼굴보고싶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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