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우리아들 영어에 비해 수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어보다는 부족하나 수학도 학교시험에는 문제 없고 방학중 1학기 선행 스스로 하고 (센수학-90% 정답률), 제가 2번 풀어서 틀린것만 봐주고 있어요.
학기중에는 상위권 연산(정답률 90%)과 문제해결 길잡이 (정답률 70%)를 기본으로 풀리고 학교 단원 진도가 끝나면 최상위 초등수학 풀리고 있어요.(정답률 50%) 하지만 다시풀때 제가 옆에서 같이 풀고 있으면 거의다 틀린 거 다시 맞게 풀어내요.
해법 기본 연산을 풀린후 상위권 연산 진행-4년간 학년에 맞게 반학기정도 선행하며 매일 조금씩 연산 풀리고 있어요. 1년 반 동안 영어학원을 쉬면서 수학을 1시간-1시간 30정도 진행할 수 있었으나 영어학원에 들어간 후 수학이 자꾸 빠지고 있어서 2학기 부터는 영어학원을 다시 뺄까 고민중 입니다.
저희 생각에 우리 아들이 대학갈 때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될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수학은 제가 맡아서 7세부터 학습지나 학원 도움 없이 가르쳐 왔구요, 이번에 본 와이즈만 테스트 결과를 보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의 경우는 GT어드밴스 커트라인 비슷하나 개념 문제 해결력은 그보다 아랫단계인 CT+평균수준 입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질문은
첫째, 수학을 좋아하지 않고(싫어하는 것도 아님) 수학적 감각이 뛰어나지 않는 경우도 수학 선행을 진행해야 하는 건가요? 제가 여기저기 살펴보며 고민해본 결과 2가지 의견이 있더라구요, 응용까지의 선행으로 진도를 빨리 빼는게 좋다는 분과 반학기 선행만 하고심화를 해서 제학년 다지기를 하라구요.
제가 원래 선행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자기학년 심화문제집이 윗학년 선행보다 어렵잖아요. 차리리 심화를 하는게 수학전 재능이 별로 없는 아이에게 자신감만 떨어뜨리는 것이 아닐까? 이럴바엔 아예 선행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둘째, 제가 3학년 이후로 영어 수학을 거의 자기표로 공부시키고 있어요. 스스로 공부 습관을 잡아주려는 이유도 있고 7살 동생에 집중해주려는 것도 있구요. 또 화를 내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도 그렇고, 하지만 확실히 옆에서 같이 대결 식으로 풀기만 해도 정답률이 상당히 높아지더라구요. 이렇게 독립 시키는 게 맞나요, 아니면 풀이과정도 지켜보면서 곁에 있어줘야 할까요?
세째, 제가 더 끌고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을 받아야 할까요. 저희는 반년이나 1년만 영어학원을 보내고 학원을 뺄 생각이어서 그 이후는 시간이 날 것 같은데 선행과 공부습관을 잡으려면 학원이나 과외가 효과가 괜찮은가요?
네째, 아이에 따라 틀리겠지만 초등 고학년의 적정 수학 공부시간은 어느정도 일까요?
실력이 부족해서 질문 만 드려 너우 죄송해요. 고민고민 하다가 질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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