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체험테마파크 [옥토끼우주센터] @ 강화도
방학을 맞이하여 친정인 인천에 간 김에....친정 엄마를 모시고 강화도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예전부터 가보려고 벼르던 [옥토끼 우주센터]에 다녀왔어요.
강화도에 있는 [옥토끼 우주센터]는 우주에 관련된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우주 체험형 테마파크'에요.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재미있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주 체험관과 야외 공원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입장료만으로 모든 시설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자세한 이용 안내는 옥토끼 우주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oktokki.com/index.php
[옥토끼 우주센터]에 입장료를 지불한 후 이용권 팔찌를 차고 입장합니다.
처음 나오는 전시장은 [태양계 여행]으로 우주 탄생의 비밀을 알아보고 태양계 행성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천정에 달려있는 태양계 행성들이 멋있더라구요~
아빠와 딸은 열심히 설명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항공 / 로켓 발전 전시관]의 모습이에요.

로켓의 발전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물과~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한 로켓의 작동 원리를 알아보는 체험 코너도 있었구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상영되는 3D 영화도 관람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모험 정신이 투철한 곤충....파리 소년들이 아폴로 11호와 함께 달에 첫 발을 대딛는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플라이 미 투 더 문'을 관람하였어요.
우리나라의 [외나로도 우주센터]의 모습도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었구요.

[화성 탐사관]에서는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 떠난 화성 탐사선들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우주 생활관]에서는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선 안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살펴 볼 수 있었는데요.

우주 운동 기구, 우주 화장실, 우주 샤워실, 우주 수면실 등등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었답니다.
세계 최초의 우주로켓 우주왕복선 STS(Space Transportation System)의 조종석 모형이에요.
일반적으로 인공 위성들을 쏘아 올리기 위해 사용되는 우주 로켓은 한 번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일회용이었기 때문에 로켓이 발사에 실패했을 경우 막대한
발사 비용의 손해를 보았다고해요.
이 비용 때문에 NASA를 비롯한 세계 우주 기기들은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했고, 마침내 NASA는 우주 왕복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주 왕복선의 모형과 함께 우주인 비행사가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달 탐험존]에서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 모형을 볼 수 있어요.
4개의 착륙용 다리가 있어 거미라는 별명을 가진 이 착륙선은 지구 중력의 1/6인
달의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지구로 귀환할 때 사용되는 사령선 모듈 모형에는 직접 들어가볼 수도 있었어요.
옥토끼 우주센터에는 우주체험기구가 여러 가지 있어서 추가 비용없이 체험할 수 있어요~
아래 사진 왼쪽에 있는 구 형태의 체험기구는 중력 저항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의자에 앉으면 위 아래로 뒤집어지며 돌아가는 형식이었어요.
몸무게 50kg 이하, 키 110~150cm의 어린이만 체험 가능한 시설입니다.
오른쪽 사진의 체험 시설은 '우주 엘리베이터'로 적도의 지상에서 정지 궤도의
인공위성까지 케이블을 연결해서 엘리베이터와 같은 형식으로 우주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하직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많지만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고하네요.
우주 엘리베이터는 6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어른도 체험할 수 있었어요.
천천히 올라갔다가...천천히 내려옵니다. ^^

중력 가속도 체험 기구인 G-Force에요.
빙글 빙글 돌아가면서 높아지는 중력 가속도를 체험해보는 기구인데....
어른은 체험이 불가능했구요. 딸아이는 체험을 거부해서 궁금하지만 패쓰~~~했어요. ^^;;
'코스모스호 로켓 체험' 코너는 딸아이를 설득해서 체험해보았네요.
어른 1인이 아이와 함께 탑승할 수 있었어요.

'2인 엘리베이터'는 오픈된 우주 엘리베이터로 천천히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비교적 단순한 체험 기구였어요. 아이는 무척 신나했네요. ^^

MMU는 저도 한 번 타보고 싶었으나....아이들만 체험이 가능한 시설이랍니다. ^^
우주인들이 실제 우주공간에 나가 작업할 때 이용되는 장치로 우주에서의 이동을 쉽게
해주는 장치에요.
1명씩 앉아서 양쪽의 조이스틱을 움직이면 위, 아래, 좌우로 의자가 움직여서 인기가 많았어요.

이제 2층 전시관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본 1층의 모습이에요.
여러 가지 체험 시설들이 내려다 보입니다.
2층에도 체험 시설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미래도시 꼬마기차에요.
지구상의 인구가 이주해서 살 수 있는 우주 도시 모형 주변을 꼬마 기차를 타고
한 바퀴 휘~~~~돌아봅니다.

2층 전시관에는 [소유즈 관]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대한 민국의 우주개발 역사와 한국인 최초로 수유즈호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다녀온 이소연 박사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고 다양한 우주복과 우주 물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4층으로 올라가면 우주 과학 분야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원리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또한 우주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관람을 마치고 전망대로 올라가니 야외 공원의 모습이 한 눈에 보이네요.
우주 왕복선이 보이는 곳은 물대포 공원인데 겨울이라 물이 얼어 이용할 수 없었어요. ^^;;

로봇 공원과 사계절 썰매장, 유수풀 쪽의 모습입니다.
또한 레스토랑도 하나 있네요.
야외 정원으로 내려와 바라본 전망대의 모습이에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 놓은 포토존도 있구요.

야외 공원에서 포토타임~~!!
다행히도 햇볕이 따뜻했어요.
로봇 공원에는 거대한 로봇 구조물들이 있었어요~
최근에 일산 킨텍스의 NASA 체험전도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초등 1학년 아이의 눈높이에는 [옥토끼 우주센터]가 더욱 안성맞춤이었다는
느낌입니다. ^^
미리 우주 관련 서적을 읽고 가긴 했는데.....
엄마도 조금 더 공부하고 갔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남는 관람이었네요.
물론 아쉬운 것은 엄마의 생각일 뿐....^^;; 아이는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NANA 휴먼어드벤쳐] 전시회 후기도 곧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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