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맘님 존경스러워요. 이제껏 두 번밖에 아이를 때리지 않으셨다니..전 정말 할 말이 없네요.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 동안 그리고 둘째를 낳고 나서 몇 달간 힘들 때 특히 첫째를 많이 야단치고 가끔은 때리기까지 한 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요즘 들어 첫째에게 많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되라고 때렸다지만 엄마 자신이 컨트롤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화낸 경우도 적잖은 것 같아서요. 제가 때렸을 때 아이가 여러 생각을 담고서 엄마를 바라보던 그 눈빛은 아직도 잊지 못해요. 서로맘님의 글을 읽으면서 잠이 든 아이의 얼굴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보고 왔어요. 많이 미안하네요, 아이한테..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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