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정말 더웠죠...?
이번주에는 비도 오고 바람도 약간 불어서 조금은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낮에는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더위가 계속되네요.
영어책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계실 6기분들을 위해서 댓글마당 엽니다.
이번에 읽을 부분은 Chapter 9~16입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해당챕터를 읽으시고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책 못 읽으신 분들은 안부라도 전해주세요.
그럼 댓글에서 뵈요,~
지난 주 정말 더웠죠...?
이번주에는 비도 오고 바람도 약간 불어서 조금은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낮에는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더위가 계속되네요.
영어책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계실 6기분들을 위해서 댓글마당 엽니다.
이번에 읽을 부분은 Chapter 9~16입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해당챕터를 읽으시고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책 못 읽으신 분들은 안부라도 전해주세요.
그럼 댓글에서 뵈요,~
2주만에 컴을 고쳤드만 할일이 꽤 밀려 있네요.
다시 이리 댓글로 만나뵙게 되어 넘 반가운거 있죠 ? ^^
전에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이 몇장있길래 불러와봤어요.
걍 함 보시어요...

Anne of Green Gables

제가 갖고 있는 DVD예요.
첨엔 길버트를 보고 무진장 실망했는었데 보다보니 그래도 괘않더라구요.
특시 마릴라역은 넘 완벽하다는...
책 읽고나니 다시 보고싶음 맘이 굴뚝이네요.

Anne...

마릴라...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는...넘 멋져요.

기차역에서 매튜를 기다리는 Anne..

생각나시죠??^^

홍당무!!

앤과 다이애나...엄마가 되고나니 울 딸덜이 이런 단짝 친구가 있었음 하는 바램이..

초록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잘라주는 마릴라..자상한 매튜...

석양을 바라보는 앤과 마릴라...
닮지않은 듯 닮은 두사람...
저 연륜이 녹아있는 마릴라의 얼굴...전 저 얼굴이 넘 좋더라구요.
앤의 당당함과 도도함도...
저는 전체 챕터의 반은 그냥 읽고 반은 소리로(집중듣기?) 들었는데요 소리로 듣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읽다가 두,세 부분서는 괜시리 울컥 눈물도 나고..
축약본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꽤 좋았어요.
이리 함 읽어보니 이제 원본을 읽어볼 용기도 나네요.
홍박사님께서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얼렁 소리 다운받아 함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린 시절 앤을 읽을때는 나 자신을 앤과 동일시 하며 읽었었는데 이제는 읽는 내내 아이들이
떠오르더라구요.
이렇게 밝고 긍정적이고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언젠간 아이들도 행복한 맘으로 이 책을 읽었음하는 바램.
아이 스스로가 엄마가 권해주기전해 마치 보물을 찾듯 찾아 읽고 혼자 숨죽여 감동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읽는 내내 참 행복한 책이었어요.^^
다른분들은 두꺼운 책을 읽고 있는디,,저는 단어도 찾지않는 얇은 책을 즐기고 있어 쪼매 미안한 맘이에요..
대신 작은아이 책읽기에 잔소리를 조금 더 하게 되어서 나름 의미도 있어요^^
책을 읽고~~
마릴라 입장에서는 앤이 트러블메이커일꺼고,앤은 앤대로 답답하고,본인의 진심을 몰라주는 길버트입장에서는
애가 타고....
케익사건,염색사건을 을 읽으며 우리는 아이들이 어른들을 거스르지않는 무난함을 요구하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는것,
어쩌면 아이들 생각대로 자라는게 더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그렇게 키울 자신이 없어서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만 자유를 허용하지만
이러다가 엄마수준도 안되는 아이로 키우게 될까봐 가끔은 걱정도 되요.)
아주아주 마니 요약된책으로 읽으니 나눌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방학아닌 방학같기도 하구요....
날씨가 여전히 꾸물꾸물하네요...후덥지근하고...천둥에 번개에...폭우가 몰아치네요...
오늘이 시어머니 칠순잔치날인데...기분이 영....
책이야길 하자면...
앞에 읽었던 부분은 축약이 많이 안되어 있었던 것같은데 뒤로 갈 수록 너무 요약되어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장마다 제목을 다르게 부쳐보자면...이렇게 될 것같은데요...
10장: 앤의 자백
11장: 길버트와의 다툼(당근이라고 놀린사건)
12장: 콘서트와 재앙
13장: 다이내나의 동생, 미니를 간호하는 이야기
14장: 새 선생님
15장: 머리염색사건(허영심이 무엇을 가져오는가?)
16장: 배침몰사건(길버트, 앤을 구해주다)
아주 많은 이야기가 축약되어 앤 특유의 성격이 덜 드러나는 것같아요...
앤의 대화가 많이 들어갔으면 더욱 내가 앤이 된 것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을 텐데....
40대 아줌마가 앤이 되는 기분을 느끼는 것은 좀 힘들겠죠?
그리고, 제가 읽었던 옛날 한글번역본에는 체리주스(?)로 잘못알고 술을 주는 이야기가
있었어야 되는 것같은데 그건 빠진 것같네요...
전에 말씀드린 대로 다 재미 있는 주제지만, <10장 앤의 자백><15장 머리염색사건>
<16장 길버트, 앤을 구해주다>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이들입장에서 앤이 소풍을 가고 싶어 거짓으로 자신이 그랬다고 한 일은 아마 많이
동감하지 않을 까요? 엄마로써 마릴라같은 실수를 하고 있는 저도 반성하고요...
머리염색사건은 우리애들이 나중에 크면 예뻐지고 싶어 저지를 실수들을 미리 보는 것
같아요...
또 16장은 길버트가 사과하는 데도 받아 들이지 않은 앤의 태도가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시기를 놓치면 실수를 하고도 돌이켜 사과하기 어렵죠....그래도 계속 사과를 하는
길버트가 무척 좋은 사람처럼 보였고요...앤도 그 때 사과를 안받아 준것이 좀 안타까워요
우리애들이 이 책을 읽게 되면 꼭 그 이야길 해야 겠어요...
아이고 천둥이 치네요...이젠 집도 대강 치우고...나갈 준비를 해야 겠어요...
[3기]Charlie and Chocolate Factory 3차미션 댓글마당
Mr. Putter & Taby Walk the Dog 2차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