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세이만 읽고 전공관련 서적은 못 읽고 있었는데
읽으면서 눈이 번쩍뜨이고 머리가 지끈지끈한게
그 동안 좀 편한 책만 편독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추석이 있는 9월이었음에도 이 책을 다 읽었네요^^
북클럽과 함께해서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6강. 우주의 실체, 모양과 위상과 계산
오일러 수를 말하면서 거시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위상에 대해 소개합니다. 그리고 기하학의 세가지 혁명으로 17C 페르마와 데카르트의 기하를 대수로 표현, 18C말 리만기하, 1960년대 그로탕디에크의 대수로부터 기하를 만드는 과정 발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는 리만기하(내면기하)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ㅠㅠ 원래 기하학이란 공간개념이 있어야할 거 같은데 머리 속으로 상상이 잘 되지 않더라구요 ㅠㅠ
또한 실체가 대수적이나 기하적이냐 하는 부분에서는 상당히 철학적이었습니다.
1. 저는 ‘마치며’ 부분에서 “수학은 정답을 찾는게 아니라, 인간이 답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명료한 과정을 만드는 일(p.265)” 이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네요.
여러분에게 답이 필요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답을 찾기 위해 어떤 과정을 겼으셨는디 혹은 만드셨는지 궁금합니다.
2.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에게 지금 “좋은 질문을 만들어야 할 일(사건)”이 있으면 어떤 것이 있나요? 좋은 질문을 만드신다면 어떤 질문이 있을까요?
저는 아무래도 “좋은 엄마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 할 때 인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사랑받는다고 느낄까?” “무엇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만들어보았는데 제 질문은 좋은 질문이 될 수 있을까요?^^;;
3.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을 함께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저는 수학을 단순 계산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체계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우리 삶에 응용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과학자나 수학자가 철학자 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럴 수 밖에 없었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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