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는 1학년이라 시험이 없으니 룰루랄라네요^^
이 자유를 맘껏 누리게 해주고싶기도 하고, 여유있을때 수학진도도 좀 빼주고 영어도 틈틈히 채워주고싶은 엄마의 욕심이 갈등을 하고 있답니다ㅎㅎ
일단은 독서에 몰입시켜주고 싶어서 책도 마니 사주고 도서관도 발이 닳도록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영어원서도 좀 수준을 올려주고 싶은데.. 이녀석은 그림이 없는 책은 영 시러라 해서 수준 높은 책은 읽히기가 쉽지 않네요ㅡ.ㅡ
해리포터도 영화로 너무 좋아했는데, 책으로 빌려다주니 그림이 없어서 재미가 꽝이라나?ㅡ.ㅡ
그래서 제로니모 같은 책들만 열심히 (?) 읽고 있어요^^;;
평소에는 그냥 리딩서 같은 것들 푸는 것 위주로 전환해줘야할지, 초등때처럼 대부분 원서읽고듣기에 치중해야할지 갈팡질팡이네요~
에밀리 학교는 5월 1일날 영어와 수학으로 중간고사를 봅니다.
그 외의 과목은 수행평가로 대체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역사 논술평가를 봐요.
어제는 중국어와 체육 수행평가를 보았구요.
에밀리는 시험기간이라고 더 공부하지는 않아요.
그 점이 원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결정적 이유인것 같은데...
그렇다고 더 하라고 할수는 없죠.
더 하라고 더 할 것 같지도 않구요.
영어는 이번에 변별력을 위해서 외부지문을 출제하시겠다고 했어요.
자습서 참고해서 3800제 문법부분 복사해주었는데 양이 꽤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영어 공부 좀 하고 봐야 100점이 나올텐데...
어처구니없는 점수 나와서 자존심 스크래치 갈까봐 걱정이에요.
제가 관여하는 부분은 복사해주기?가 끝이에요.
5월1일날 시험 마치면 하루 놀아주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쇼핑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영화도 보고 노래방으로 대미를 장식해야겠죠.
이렇게 아름다운 봄이 지나가고 있어요.
저는 벌써 일주일째 몸살로 병원치료중이구요.
하루하루 버티어 가고 있습니다.
언젠간 이별하겠죠. 뭐~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
연우학교는 4/27, 4/30-5/1이라서 아직은 느슨하네요.
금요일 학교가는 연우에게 주말에 공부좀 해야하니 필요한 교과서도 좀 챙겨와~ 했더니만 그 무거운 교과서를 다들고 오는 ㅜㅜ. 공부할거 계획세워 필요한것만 들고오라니까 ㅜㅜ
수학학원도 이번주는 내신준비수업으로 전환되었구요.
조금씩 끄적이고 있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는 모습은 안보이네요.
토요일에는 연우 초등친구가 저녁에와서 연우랑 같이 과학공부했어요.
연우친구는 악기전공 예중생인데 과학이 너무 어렵다고 연우한테 설명들으러 왔대요ㅎㅎ
방문밖에서 들으니 어설프지만 뭔가 계속 가르쳐주고 있더라구요. 아마 같이 공부하면서 연우도 본인이 잘 모르는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도 되고 공부도 되었을것 같아요.
시험기간이 3일이고 두과목씩 보고 중간에 주말까지 끼어서 더 여유롭게 느껴지나봐요.
첫 시험이라 잘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반
제대로 공부안하면 안된다는 현실을 알게되었으면 하는 맘
반반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