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오프라인에서 스터디를 하거든요.
거기서 만난 쌤이 고등에서 8년간 영어를 가르친 쌤이에요.
그래서 요즘 영어관련해서 제 고민을 말했죠.
그랬더니 뜯어먹는수능 영단어 책을 권해 주셨어요.
어쩌면 고등 모고 푸는 걸 싫어하는 이유가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다구요.
에밀리 하교하고 살짝 이야기를 했더니...
유추하면서 문제를 풀면 빨리 풀 수 있는데 엄마가 꼼꼼하게 정독하라고 해서 단어 찾다보니 지루해져서 풀기가 싫어졌다고 해요.
3월 모고는 다 풀었는데 6월 모고를 풀고 있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단어 유추해서 빨리 풀어버리고 차라리 수능영단어를 따로 외우면 어떠냐고 제안을 했죠.
사전 안 찾아도 되니까 좋아하더라구요.
단어는 정말 빨리 잘 외우거든요.
그래서 얼른 수능 영단어 주문하고 모고도 고2것 주문하고 했어요.
정독은 저의 너무 큰 욕심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이렇게 저의 고민이 하나 해결되었습니다.
물론 영단어 책 열심히 볼 지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지워진 짐도 하나 덜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네~또 한주가 시작되었죠~대문 활짝 열어주시어 감사합니다~^^
로버트는 다행히 수학 선생님께서 너무나 잘 가르쳐 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부 안해도 된다는 궤변을..
문제집 하나 사주랴 했더니 필요없다고..ㅎ
이번주는 초중등 학부모 총회가 있네요. 가서 담임쌤 얼굴 뵙고 와야겠어요.
아, 내일 진단평가 본다더라구요. 뭐 별로 신경은 안쓰는듯 해요..ㅜ.ㅜ
형처럼 마이스터고를 생각중인데..본인이 원하는 곳은 문턱이 높고, 멀고..그나마 가까운 곳은 덜 떙기고 뭐 그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담임쌤께서 웬지 마이스터고가 뭐냐? 할것 같다나 뭐라나걱정 하네요~^^;;
연우의 2학년 ^^
새학년 새친구들 새 선생님들이 맘에 드는지 집에오면 조잘조잘 잘 떠들어댑니다.
새로배우는 한문과목에 좀 스트레스는 받는것 같은데 그래도 재미없다고는 안하네요.
한자를 전혀 학습하지 않아서 기초가 전혀 없어서 걱정이예요.
얼마전 간 식당에 가격표가 옛날 식으로 한자로 써있는데 여섯 6자도 모르고 ㅋㅋ
유치원생수준도 안되는 듯 해요.
그래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격려했네요
과학은 두 선생님이 나눠서 배우는데 1학년떄는 매단원 quiz 시험이 수행이었는데 이번에는 노트정리가 수행이라네요. 미루지 말고 열심히 하면 복습이 잘 되니까 열심히 하라고는 했는데 타고난 악필이라 그게 좀 걱정이예요.
성가 경연대회(미션스쿨이라서) 있어서 또 연습이 시작된다고 하고 ^^
매점에 새로운 과자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고
급식은 더 맛있어졌다고 좋아라하네요 ㅎㅎ
이번주에는 시간내서 서점가서 자습서를 좀 구입해야 할 것 같아요 ^^
제법 봄기운이 나는 한주의 시작이네요.
여러분도 좋은 한 주 잘 보내기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