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딩 맘으로 사실 학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그전에 혼자할때는 한학기에 1권 풀기에 어렵더군요
그런데 학원은 확실히 엄청난 양으로 풀어제끼고 숙제를 내줍니다.
그러니 2,3 권도 가능하겠지요
그런데 1년 이상 하더니 너무 힘들다고 그만 하고 싶다고 합니다.
사실 집에 있으면 다시 혼자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는거 , 절대 그런 양을 채울수 없다는 것 압니다.
그래도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 시키는 것은 부모의 횡포라 생각되어 정말 맘이 아프지만(?) 그만 두게 하려합니다.
막상 부모가 보는 입장에서는 공부의 양이 줄어드는게 확연하겠지만
억지로 하는 공부는 절대 자기것이 될수없다고 생각돼요
본인의 페이스대로 조절해가며 하다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질때 다시 보내더라도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학원을 안 보내시면 사실 염려가 되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공부가 단거리경주가 아닌것처럼 길게 보고 가려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말하는 것, 소신으로 가지고 있는것, 이것을 자식에게 그대로 적용시키기는 참 어렵네요
질문에 말씀드리면 중학생은 수행등 해야할게 많아 집에서는 한학기에 1권만 제대로 풀어도 (대신 수업에 절대 매진해야하는것을 전제로 두고) 괜찮다고 생각됩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