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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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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11:37
투민맘님~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에리카도 어제 방학식했어요.
제가 외출해 있을때 친구들과 와서 분식사와서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갔네요~ㅋ
첫날기분내주느라 울집 4호까지 총출동 칼만두국으로 외식하고 집앞카페 팥,망고빙수까지는 좋았어요.
대화중 2호 폴더폰이 고장나서 기계만 교체해준다했더니
스마트폰은 왜 안되냐며...ㅡㅡ"
좋았던 분위기가 얼음이 되어 들어왔답니다.
1호의 아픈경험으로 제가 대학가기전까지
스마트폰 금지령내렸거든요.
2호는 순순히 순응하는것 같았는데 중2가 되니 빈격이 시작되네요.
오늘부터 본격방학모드로 들어가니 제가 긴장됩니다.
일단 1,2 호는 아침 설거지와 청소.빨래널기를 맡기고
저는 출근을 했어요.
집안일을 돕는것도 가정교육의 큰부분이라 생각하여 저는방학때라도 틈틈히 맡기거든요.
용돈도 주면서~^^
방학계획을 스스로 세우긴했는데
오늘 저녁에 다시 점검해봐야겠어요.더운 날씨가 또 시작이네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힘내세요~
-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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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11:44
그래도 설거지에 빨래까지..아웅 아이들 다 키우셨네요 ^^
저흰 어제 퇴근후 가보니 둘째가 설겆이를 해놨더라고요~ 오빤 시키기만 한다면서 ㅜ.ㅜ
이제 시작인데 벌써 힘이 빠지네요~
스마트폰...저도 어쩔수없이 둘째까지 해줬는데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없애고 싶답니다.
아이들은 그 맘을 모르겠지만..정말 애물단지가 따로 없어요 ㅜ.ㅜ
쌍큼이님도 힘내시고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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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13:45
아직까지는 시키는대로 잘 해주는데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면 다할나위 없이 좋겠어요~^^
스마트폰... 필요악인 것 같아요 ㅠㅠ
저희는 집에 오면 제가 일단 수거했다가 필요할때 주고, 잘때 다시 수거해요~^^ 이렇게라도 안하면... 아시죠??^^
에리카도 방학동안 건강하게 달 보내길 바래요
~^^
참! 천일문 교재 어떤가요? 활용은 어떻게 하셨어요? 2학기때 리딩서 어떤걸로 할까 고민중이에요~^^
-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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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19:41
함께 있는 어휘집 한과씩 진행했어요.
과외를 하면서 집에서 별도로 하던것이어서 중간정도 진행하다 어려워해서 멈쳤구요.
문장을 분석하며 문법을 다뤄줘서 독해와 문법에 도움이 될것같긴해요.
자세한 교재분석은 제가 잘 몰라서ㅡㅡ"
탭에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는데 아직은 많이 사용을 안해봤어요. 도움이 되셨는지...
벨린님이 워낙 꼼꼼히 잘 챙기시니까~
저는 계획여부만 점검해서 좀 대충이에요~
- 웅이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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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0:34
투민맘님 문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날씨가 많이 덥네요~
시간이 어느새 훌쩍 지나 1학기 마무리할때네요~~
고등학교 선택이 쉽지 않네요~
아직도 마음이 왔다갔다해서 수시대비 일반고를 보내야할지
좀더 공부여건 좋은곳으로 보내야할지 전국구 학교를 도전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ㅠ
지난주 시험끝나서 아이는 한없이 놀고 싶어라만 해서 참 걱정입니다~
핸폰게임을 정말 열심히 하던데 그열정을 공부하는데 쏟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울아이 방학기간은 22일날 방학식하고 22일에 개학이라서 딱 한달이네요~
방학중 2주정도는 지역에서 운영하는 중3대상으로 인재양성차원의 지원프로그램이 있는데
영어,수학을 강남에 있는 학원 강사분이 오셔서 강의해 준다해서 참여할 생각입니다.
아마도 숙제를 따로 내 주실꺼라 생각해서 특별한 공부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는데 지난겨울방학에
과외를 받았지만 다 잊어버렸다는 수1을 다시한번 인강들으며 센수학 문제집으로 공부할 예정이에요~
가족여름휴가계획은 짧게 2박3일로 지리산계곡쪽 펜션예약해서 갈예정이에요~~
작년까지 캠핑을 주로 갔었는데 날씨땜에 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엔 편하게 다녀오려고 펜션으로
잡았네요~ 울집에 세살짜리 말티즈 강아지가 있어서 휴가를 함께가야하다보니 휴가지 선택의 폭이
좀 작아지네요~
모두들 더운 여름철 몸건강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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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1:53
대부분 3학년 1학기 성적까지 나온 후에 고등학교를 결정해서 준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학교 선택은 웅이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하시면 어떨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 아이들도 정보가 많고 스스로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웅이는 2주동안 캠프에서 영어 수학을 다 공부하니 보람있는 방학이 될 것 같네요.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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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5:38
3학년이라 고등학교 진학문제가 있군요..아이랑 많은 이야기해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길..기원해요.
아이가 다닐 학교라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들어요~ 시원한 카페에서 데이트 하시면서 같이 이야기해보심 어떨까요? ^^
웅이맘님도 몸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가 다녀오세요~~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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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8:53
2학기때는 진로 상담 선생님께 이야기를 좀 들어봐야겠네요. ^^
어떤 결정이든 아이의 의견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죠?
알찬 캠프를 통해서 더운 여름을 잘 챙겨나가길 바래요.
-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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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11:43
아이와 상의하셔서 좋은선택이 있기를 바래요.
계획도 알차게 잘 짜여진것 같고,
아이와 잘 진행하시면 방학 뿌듯하시겠네요^^
고등을 준비하는 엄마나 아이는 긴장감이 가득하지요.
하루하루 충실히 하다보면 좋은길이 열리겠지요.
더운날씨 화이팅하세요^^
-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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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09:18
에밀리는 7월 20일에 방학식 하고 8월 16일에 개학식을 합니다.
아빠 여름 휴가 기간을 제외하고 주말 이틀 제하고 나니 공부할 수 있는 날은 방학식 포함하여 15일이에요.
하루 공부 시간은 7시간이고
이 중 4시간은 수학 선행, 2시간은 영어 문법, 1시간은 독서와 독후감 작성으로 계획했습니다.
수학 선행은 6학년때 풀다 멈춘 2학년 1학기 개념원리를 부등식부터 풀 생각이고, 하루에 4장 정도를 풀면 15일동안 2학년 1학기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짬짬이 남는 시간에 중학연산 1학년용을 한 권 더 풀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시험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검토할 시간이 없어서 시험시간에 좀 더 빠르게 문제를 풀기 위해서 연산책을 한 권 더 풀어보기로 했어요.
영어는 이번에는 제가 특강을 해주고 에밀리가 3800제를 1학년 2학년 넘나들면서 해당 부분을 풉니다. 1학년 책은 마무리가 될 것 이고, 2학년 책은 얼마나 풀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문제를 많이 풀기 보다는 문법 개념을 더 단단히 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입니다.
독서는 평소에 한글책을 꾸준하게 읽고 독서 관리를 해 왔기 때문에 (생기부에 10권 올림) 방학동안은 영어책 한 권, 중국어 책 한 권을 읽고 각각의 언어로 독후감을 써서 독서이력에 올리려고 합니다. 시간이 남으면 한글독서를 하구요. 에밀리가 너무 인문책만 읽었다는 통찰을 하면서 과학책을 좀 더 읽고 독서이력에 올리겠다고 하네요.
운동은 엄마와 함께하는 주말산책을 매일 하겠다고 합니다. 아마 하루에 2시간 이상 산책을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복싱학원도 매일 갑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는 운동을 하면서 보낼 것 같아요.
각종 동아리 활동 : 방학때 가입한 동아리들에서 모임 연락이 있을거라고 해요. 얼마나 모이는지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가입해 놓은 것이 많아서...
각종 이벤트 : 주말을 이용해서 물놀이 공원, 실내 스키장, 아이스 링크, 스노쿨링, 부페 탐방 등 아이가 원하는대로 놀아주려고 합니다. 에밀리는 이번 방학은 집에서 오락하면서 뒹굴거리고 싶다고 하는데...어떻게 될 지 몰라서 몇가지는 미리 생각해 두고 있어요.
에밀리는 매일 한시간 이상씩 운동을 하고 있어서인지 여름에도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지 않더라구요.
이번 방학 짧지만 굵게 잘 보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즐겁게~
-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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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5:45
운동도 공부도 야무지게 잘 챙기니 에밀리는 방학이던 학기중이던 걱정이 없을 듯 합니다 ~
즐겁게 건강조심하면서 방학 잘보내세요~~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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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8:48
체력 중요한 것 같아요~ 복싱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도 키우고...^^ 멋지네요~
수원 독서모임은 아이들 방학 때문에 2주에 한번 만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오래 쉬면 게을러질 것 같기도 하고 해서
8월에 18일에 한번 모이고, 일주일 후에 한번 더 모이기로 했어요~
- 쌍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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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0 19:46
울 아이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ㅡㅡ"
아이들이 잘 따라주니 감사하네요~
독서록까지 꼼꼼히 챙기시니~
오히려 제가 배울것이 많네요~ㅋ
저희 현초 5학년 아들이 에밀리처럼 크면 얼마나 좋을까요~^^
방학도 알차게 보내고 글로만봐도 꽉차있네요~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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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00:07
-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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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09:04
에밀리는 학교에서 하는 독서반 캠프만 신청했습니다.
우선은 방학이 너무 짧고, 할 일이 많다보니~
에밀리는 초등학생때부터 방학에는 엄마랑 특별 방학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방학계획 세우기가 좀 수월했어요.
물론 더 놀고 싶은 에밀리와 좀 더 공부하고 싶은 엄마간의 타협?이 좀 있었지요.
볼트 한 학기 잘 마무리 한 것 축하하고 방학도 즐겁고 보람되게 잘 보내길 바랍니다.
참, 수원독서모임은 방학에 쉬나요?
-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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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5:41
활동적인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여러가지 경험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적극적인 볼트한테 잘맞을꺼 같아요. 즐겁게 캠프보내고 후기 들려주세요~^^
무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세요~~
- 수상한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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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17:26
-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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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8 23:52
수행 평가가 더해진 최종 점수라고 생각하니 두근거리네요, 저도...
방학이 짧아서 뭘 하기도, 안 하기도 애매~해요. 복습을 하기에도 예습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참...그래요...^^;;
그래도 방학이라는 단어가 주는 여유가 설레게 하네요~ ^^
- 조은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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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09:01
저는 에밀리에게 성적표 안보여줘도 좋다고 했어요.
물론 제가 나이스로 조회가 가능하긴 하지만...
이미 지나간 것 봐서 뭐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대신 시험지 분석을 함께 하면서 다음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준비는 어떻게 할 지 이야기는 나누었습니다.
에밀리는 시험 후 어제까지 계속 오케스트라 연습에 복싱학원을 들러 10시쯤 집에 오기때문에 바빴어요.
오늘 공연 마치고 좀 일찍 올테니 오늘부터는 방학공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일주일 넘게 논터라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면 워밍업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건강하게 이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투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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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15:28
저흰 오늘 방학했는데 성적표를 갖고왔다면서 전화로 알려주더라고요~
이미 성적이 나오기전에 대충 알았고 시험에 대한 이야기 ,분석 진지하게 했고 계획짰으니 응응~하면서 좀 더 열심히 하자~~하면서 끊었네요 .^^:
무더위에 건강조심하시면서 이사잘하세요~*^^*
무더위에